2013년 <뮤즈가 나에게 준 건 잠수병이었다>로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초청된 데 이어 2016년 <햄스터>는 17회 전주국제영화제, 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초청되었으며, 2018년 <불놀이>는 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초청되는 등 매 작품마다 평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2018년 선보인 <컨테이너>까지 19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수 영화제에 초청, 44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연출력을 입증받았다. 그리고 드디어 2021년 첫 장편 데뷔작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를 선보인 그는 26회 부산국제영화제 5관왕(뉴 커런츠상, 넷팩상, KB 뉴 커런츠 관객상, 왓챠상, 올해의 배우상)을 휩쓸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10회 무주산골영화제 대상,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발견 부문 -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주요 영화제 9관왕에 등극, 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24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섹션 등 최근까지도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며 새로운 신드롬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Filmography <컨테이너>(2018), <불놀이>(2018), <햄스터>(2016), <뮤즈가 나에게 준 건 잠수병이었다>(20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