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진가신’이라 불리는 데렉 후이 감독은 진가신 감독의 <명장>(2007)을 통해서 영화 편집자로 성공적인 첫 데뷔를 했다. 진가신 감독의 <무협>으로 홍콩 필름 어워즈와 금마장에서 최연소 편집상 후보에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한 그는 소녀들의 빛나는 우정을 담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다시 한번 홍콩 필름 어워즈에서 편집상 노미네이트로 이름을 올리며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데렉 후이 감독은 배우 금성무, 주동우 주연의 첫 장편 데뷔작 <그래도 좋아해>을 통해 국제 유수 영화제에서 영화제에서 4관왕, 13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주목할 만한 감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후, 두 번째 연출작 영화 <커피 오어 티>를 통해 개성 넘치는 화면과 청량하고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연출_<커피 오어 티>(2020), <그래도 좋아해>(2017)
편집_<나의 청춘은 너의 것>(2019),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2017), <일개인적무림>(2014), <무협>(2011), <천하영웅>(2010), <건국대업>(2009)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