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2016년 작품 <클로버필드 10번지>를 통해 지하 벙커라는 한정된 공간과 단 3명의 캐릭터만을 활용해 숨 막히는 긴장감과 탄탄한 전개를 선보여 “역대 가장 충격적인 영화!”(Uproxx), “빈틈없이 치밀하다!”(Chicago Sun-Times), “드라마, 스릴러, 호러, SF 그리고 미스터리까지 한 번에 담았다!”, “숨을 참게 할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Total Film) 등 전 세계적인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는 탁월한 연출자다. 뿐만 아니라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SF/호러영화상, 제69회 미국 감독 조합상 감독상 후보에 오르고, 제43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스릴러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며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프레이>를 통해 300년 전 아메리카를 배경으로 코만치 부족과 고도로 진화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의 숨 막히는 대결을 담아내며 보다 확장된 상상력으로 중무장한 역대급 극강 생존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프레데터>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그는 “<프레데터>에서 원주민 정찰병 ‘빌리’가 ‘프레데터’에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장면은 영화에 나오지 않는 내 상상 속의 장면이었지만 이것이 곧 영화 <프레이>의 기원”이라 설명하며 이번 작업의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스포츠 영화를 보듯 이 영화의 시대와 배경, 캐릭터에 몰입했으면 좋겠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숨 쉴 틈없이 휘몰아치는 극강 액션 스릴러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이를 반드시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Filmography 영화_<클로버필드 10번지>(2016) 외
드라마_[더 로스트 심볼](2021), [더 보이즈](2019), [블랙 미러](2016)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