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부터 캐릭터까지 모든 게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적격 캐스팅된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특히 음악이 너무 좋네요...
스토리 자체보다는 성장통이라는 감정에 먼저 와 닿는 영화입니다...     

유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인데,
영화로도 상당히 잘 만들었네요.
성장영화에 교과서가 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에듀케이션> 영화보다 더욱 잘보았어요.
<케빈에 대하여>에서도 큰 인상을 주며, 독특한 연기를 보여준,
에즈라밀러가 이 영화에서도 인상에 남습니다.
캐릭터 범위가 넓은 기대주인듯.

로건레먼 역시도요. 엠마왓슨은 아직까지 매력을 어필하진 못하는듯하지만,
대체로 모두다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