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거세는 좀 심하군     

역시 천재는 괴짜인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실제같은 연기.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내용은 무미건조함     

베네딕트 컴버배치 역시 연기 잘하네요. 실존인물 이야기도 꽤나 흥미롭고 잘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그에 맞게 지원해준 키이라 나이틀리도 돋보였고요. 이 영화의 작품성은 수작이나, 명작급은 저에게는 아니었지만... 확실히 흉년같은 이번 2014년에 작품상 후보로써는 손색없다고 봤네요.     

호쾌한 전쟁 액션 영화가 아닙니다... 천재 성 소수자의 가슴 아픈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