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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동물농장(2006, Barnyard)
제작사 : Paramount Pictures, Nickelodeon Movies / 배급사 : UPI 코리아
수입사 : UPI 코리아 /

신나는 동물농장 예고편

재밋는 영화 ㅋ어느 시골 마을의 농장. 농부가 잠자리에 들면, 마구간에서는 한바탕 파티 nos1209 08.07.19
그래도 교훈까지 주는 주제 있는 에니메이션 joynwe 07.04.22
동물들은 언제나 친근.. ★☆  nada356 09.07.22
익살스런 캐릭터들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  eric_hinske 08.04.20
다소 지루함이 있네요 ★★☆  wizardzean 08.03.26



ABOUT MOVIE

<신나는 동물농장>에 관한 아이디어는 약 20년 전, 스티브 오드커크가 쇼 비즈니스 업계에서 자리를 잡기도 전에 나온 것이다. 그는 이렇게 회상한다. “어느 날 친구네 집에 갔었는데, 그 집에 있던 개가 저를 빤히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가는 곳 마다 눈을 떼지 않았습니다. 그 때 저는 제가 방을 나가고, 그 순간 개가 두 발로 일어서서는 ‘드디어 저놈이 갔군’ 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는 고양이에게 느긋하게 걸어가 둘이서 포커를 치는 겁니다. 그냥 장난스럽게 한 생각이지만, 그 생각이 계속 머리속에 남았습니다. 그 후 곧 ‘이런, 정말 멋진 영화소재가 되겠는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오드커크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가 중 한명이 되었고, 여러 영화들의 감독을 맡아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동물들의 새로운 세계에 관한 그의 아이디어는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그가 상상했던 캐릭터 중 하나를 실제로 보게 된다.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에 있는 아트 갤러리에서 실제 사이즈의 소 조각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그 소는 두 발로 서 있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완전히 실물 크기와 같았습니다. 크기가 저만했다니까요!” 오드커크는 예전에 자신의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이미지를 직접 눈으로 보게 되자 깜짝 놀랐고, 즉석에서 그것을 구매했다.

<신나는 동물농장>은 오드커크의 첫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니다. 그는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던 <천재 소년 지미 뉴트론>의 제작과 공동 각본을 맡았었다. 하지만 그가 직접 감독을 맡은 애니메이션 영화는 <신나는 동물농장>이 처음이다. 비록 여러 영화의 감독을 맡긴 했지만,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독하는 것은 겁나면서도 고무적인 작업이었다.

오드커크는 이렇게 말한다. “실사 영화를 감독할 때에는 그 순간을 위해 제작된 세트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합니다. 그 장면을 찍고 나면 영상이 기록되고, 그 영상들을 편집만 하며 됩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한 순간을 위해 몇 달 동안 준비를 해야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애니메이터들이 캐릭터들의 눈썹을 약간 올리는 장면을 촬영한다고 한다면, 그 장면을 찍기 시작하는데 까지 9개월이 걸립니다. 애니메이션을 감독할 때에는 세세한 것을 창조하는 기쁨과 그 세세한 것을 창조해 그 모든 것을 하나로 녹아 들게 해야 한다는 공포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만약 그런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무한한 창조의 가능성을 굉장히 좋아할 것입니다. 나무는 어떻게 만들까? 구름은 어떻게 만들까? 하고 말입니다. 한 장면에 등장하는 모든 소품들과 감동적인 장면을 손수 정성 들여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작가이자 감독, 프로듀서인 오드커크는 이 영화에 다양한 분위기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강조한다. “미친듯이 웃긴 장면부터 심각한 장면까지 다양합니다. 악당들은 정말 악당같이 진짜 무섭게 나옵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어른들이 봐도 될 만큼 깊이가 있습니다. 파티를 하는 동물들 이야기에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면, 한 남자와 그의 아버지, 그리고 그를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와 그가 철이 들어 책임감을 갖게 될 것인지, 아니면 평생 그 책임을 회피하고 살 것인지와 같은 실사 영화 같은 스토리라인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생각해 보시면 그것이 자신의 성장 이야기와 매우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ABOUT CHARACTER

주인공 오티스는 재미있는 것을 좋아하는 파티광이다. 그는 운전하기, TV 보기, 짓궂은 장난치기 등 인간들이 하는 행동들을 따라하는데 모든 시간을 쓰고 있다. 물론 그는 반항적이고 아직 철이 덜 들었으며 책임감 또한 없다.

오드커크는 오티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줄 사람으로 가장 먼저 케빈 제임스를 떠올렸다. “저는 <킹 오브 퀸즈(The King of Queens)>에서 그를 처음 봤을 때부터 그가 스타가 될 줄 알았습니다. 그는 좌절감에 빠져 있을 때에도 유머를 잃지 않습니다. 처음에 오티스는 아버지 벤의 말을 듣지 않지만, 마지막에 결국 자신이 맡고 싶지 않았던 많은 일들에 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런 좌절스러운 순간을 코믹하게 만드는 것이 이 영화의 핵심인데, 케빈은 그것을 굉장히 잘 표현했습니다.”

제임스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스티브 오드커크의 광팬입니다. <에이스 벤츄라 2 (Ace Ventura: When Nature Calls)>나 <브루스 올마이티(Bruce Almighty)>를 보면 알 수 있듯 그는 굉장히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씁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애니메이션 작업을 해 본 적은 없었지만, 한번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데이지는 오티스를 격려해주고 그가 동물농장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 재치있고 다정한 송아지이다. 오드커크는 데이지 역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던 TV 드라마 <프렌즈(Friends)>로 잘 알려져 있는 커트니 콕스를 캐스팅했다. “데이지 역에는 관객들이 즉시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여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었습니다. 커트니는 확실히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지는 굉장히 진실하고, 상냥하며, 착한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콕스는 이렇게 말한다. “스티브와 저는 친구 사이입니다. 게다가 그는 굉장히 재능이 넘치는 사람이라 제가 이 영화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굉장히 흥분됐습니다. 스티브는 실제로 아이들이 보고, 겪어나가는 일들을 썼습니다. 그에게 이 영화는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실제 세계입니다.”

베테랑 연기자인 샘 엘리엇이 동물농장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유능한 리더이자 오티스를 사랑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그를 괴롭히는 그의 아버지 벤 역을 맡았다. 아직 어린애 같은 아들에게 책임감을 느끼며, 아들이 파티를 할 때면 밖에서 망을 보고 있는 벤은 아들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긴 하지만 좀 더 철이 들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오드커크에 의하면 노새 마일즈는 “평화의 상징 같은 존재이며, 벤이 떠난 후 오티스에게 조언을 해주는 존재”이다. 벤의 오른팔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마일즈는 현명함을 갖추고 있다. 오랜 연륜으로 다른 동물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이해력도 뛰어나다. (게다가 파티를 할 때에는 신나게 노는 것도 꺼려하지 않는다.)

오드커크는 이렇게 말한다. “마일즈 역에 가장 먼저 대니 글로버를 떠올렸습니다. 시나리오를 쓸 때 벌써 그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습니다. 그는 크게 노력을 들이지 않고서도 제가 원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앤디 맥도웰은 암탉들의 리더인 에타 역을 맡았다. 그녀는 병아리들을 돌보고 교육시키는 현명한 암탉이다. 모성애가 가득하고 직관력이 있는 그녀는 오티스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게 되지만 그가 자신의 힘으로 헤쳐나가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그것을 거론하지 않는다.

맥도웰은 자신의 가족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생각에 그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맥도웰은 이렇게 말한다. “제 아이들이 영화를 보러 갔다가 엄마 닭의 목소리가 자기 엄마인걸 알면 재미있어 할 거에요.”

동물농장 안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동물은 와일드 마이크다. 음악이 연주되면 통제 불가능한 상태가 돼 버린다. 와일드 마이크는 파티광 동물들 중에서도 가장 파티광인 동물이다. 머리카락도 꼬이고, 팔도 꼬이고, 다리도 꼬인다. 오드커크는 이렇게 말한다. “와일드 마이크가 어떤 동물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데,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겁니다. 오직 저만이 알고 있습니다. 그는 오티스의 약점이기도 합니다. 한번 춤을 추기 시작하면 오티스도 그를 말릴 수 없고, 함께 춤을 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ABOUT PRODUCTION

목소리 녹음이 끝난 후, 애니메이션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결국에는 컴퓨터를 이용해 작업을 하긴 하지만, 처음에는 직접 그린 스토리 보드와 캐릭터 디자인 등 전통적인 2D 애니메이션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스토리보드를 촬영한 후 녹음된 목소리들과 결합시켜 각각의 장면들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관해 대략적인 아이디어를 낸다. 오드커크는 이렇게 말한다. “그건 마치 플립 북(flip book: 한권의 종이 묶음에 연속적인 그림을 그려넣은 다음 연달아 순간적으로 보여주어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기법)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 애니메이터들은 재능 있는 스토리보드 아티스트가 제작한 대략적인 비주얼들과 목소리 녹음, 이렇게 두 가지 요소를 이용해 실질적인 장면들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애니메이션 수퍼바이저인 T.J. 설리반은 이렇게 말한다. “모든 애니메이터는 배우입니다.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기 전 잠시 동안 녹음된 배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그림으로 그립니다. 그리고 실제로 애니메이션화 하기 전에 장면을 어떻게 연출 할 것인가에 대해 아이디어를 냅니다. 실제로 연기할 수 있는 경우에는 비디오 카메라 앞에서 직접 연기하기도 합니다.”

리드 애니메이션 수퍼바이저인 데이비드 앤드류스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연기라고 강조한다. “제가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애니메이터들에게 연기지도를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애니메이터들은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입니다. 그들에게 연기를 지도해 캐릭터들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를 몸소 체험하게 합니다. 우리 팀의 몇몇 여성들이 여성 캐릭터들을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또한 여성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몇몇의 남자들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스티브 오드커크가 원하는 스토리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을 창조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 첫째가 네발 달린 동물은 두발로 걸어 다닐 수 없다는 것이다. 두발로 걸어 다니게 하려고 하니 디자인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데이비드 앤드류스는 이렇게 회상한다. “그들은 소이기 때문에 발가락으로 걸어 다닙니다. 소나 개의 발은 발가락 같은 세 부분과 발바닥 같은 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혹시 아십니까? 그래서 그들은 발가락으로 걸어 다닙니다. 발굽에 작은 뒤꿈치와 발가락을 만들 수는 있지만 그런 구조는 이상해 보입니다. 그런 커다란 캐릭터의 무게를 착각하게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애니메이션이란 3D 세계이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은 좀 더 둥글고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화 같은 캐릭터들의 무게를 속일 때에는 교묘하게 해야 합니다. 코미디에서는 좀 더 많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물리적 법칙에 반하게 표현할 수도 있지만 이 때도 굉장히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많은 캐릭터들은 제작 과정을 거치면서 시각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다. 간단하게는 이미 그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부분들을 강조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바꾸어 놓기도 한다. 오티스는 아트 캘러리에 있던 조각을 기본으로 해서 영화에서 살아있는 캐릭터로 되살아났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미묘하게 바뀌었다.

디자인 개발실(Look Development)과 텍스쳐 부서(Texture Department), 마케팅 아트(Marketing Art)의 부서장인 디미트리 조아니데스는 이렇게 덧붙인다. “모든 캐릭터들을 다양한 버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티스의 몸에 있는 얼룩만 봐도 ‘아, 오티스구나’ 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우리가 30, 40개 정도의 서로 다른 패턴을 가지고 연구 한 결과입니다. 밤 늦도록 스티브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서 수많은 패턴들을 맞춰봤던 기억이 나네요. 데이지의 꽃무늬 얼룩도 제가 작업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버전들 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하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토드 그림스는 이렇게 덧붙인다. “스티브는 영화에서 농장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보여주길 원했습니다. 특이하고 희귀한 동물이 아니라 평범한 동물들 말입니다.” 그 결과 이 영화에는 180마리의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 영화에서 한 장면에 한두 마리의 동물이 등장하는 장면은 거의 없다. 데이비드 앤드류스는 이렇게 설명한다. “많은 장면에서 친구들이 함께 등장합니다. 예를 들면, 생쥐 피프가 오티스의 어깨 위에 타고 함께 등장하는 식입니다. 그들을 항상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오티스의 친구들은 다양한 장면에서 종종 등장하곤 합니다.” 또한 헛간 안에서 벌어지는 ‘나이트클럽’ 장면과 같이 영화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들도 있다.

필요한 요구들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 기술 팀이 많은 고생을 했다. 리드 테크니컬 수퍼바이저인 제이슨 바로우에 따르면 그의 팀은 캐릭터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주어진 시간 안에 만들고, 새로 만들고, 고쳐야 하는 캐릭터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동물들의 털은 생각만 해도 끔직합니다. 꼬리, 갈기 등 털 달린 동물들이 120마리가 넘었습니다.”

애니메이션화 작업이 모두 끝나면 마지막 남은 것이 라이트닝 작업이다. 그림이나 전통적인 2D 애니메이션에서는 라이트닝 효과는 단순한 예술적 과정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리드 라이트닝 앤 디지털 인터미디어트 수퍼바이저인 캐논 케어리는 3D 애니메이션에서 라이트닝은 실사 영화에서 조명을 주는 것과 같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실제 세트장에서 실제로 조명을 켭니다. 그렇게 실제 세계에서 조명을 주는 것과 컴퓨터 애니메이션 라이트닝을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같은 원리입니다. 정면에서 조명을 비추면 3/4 정도 옆에서 비추는 것 보다 평평해 보입니다. 우리는 조명을 어느 특정한 지점에 배치해 캐릭터들을 좀 더 돌출되고 튀어나와 보이게 만듭니다. 또한 빛을 이용해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키게도 합니다. 사람들은 캐릭터들이 뒷배경에 묻히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주어진 장면을 감독의 의도대로 빛과 그림자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것이 우리 일입니다.”

시각적인 면이 모두 완성되면 이제 사운드에 주의를 기울일 차례이다. 존 데브니가 작곡한 곡들과 더불어 제작과정 초기에 오드커크가 신중하게 선택한 곡들이 사운드트랙에 추가됐다. 제작 총 지휘를 맡은 아론 패리는 이렇게 말한다. “에어로스미스부터 노스 미시시피 올스타스, 피터 가브리엘이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멋진 음악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음악이 화면에 나오는 장면들을 정말로 지원해주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데, 이 음악은 보는 사람들을 영화의 세계에 푹 빠지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관객들이 마치 곧 파티를 할 것 같은 신나는 기분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겁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은 샘 엘리엇이 노래하는 “Won’t Back Down”(톰 페티, 제프리 린 작곡)을 좋아할 것이다. “그 노래가 벤의 캐릭터에 딱 맞았기 때문에 꼭 그 노래를 넣고 싶었습니다. 제가 샘이 직접 노래를 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자 그 즉시 모두들 ‘그가 승낙할까요? 정말 노래를 부를까요?’라고 물었고, 저는 ‘그러길 바래야죠, 그에게 물어봅시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후 샘이 와서 모두의 걱정을 날려버렸습니다. 마치 원래 가수인데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던 사람처럼 굉장한 실력이었습니다.”

오드커크는 이렇게 말한다. “<신나는 동물농장>에서 음악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순히 음악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이 노래를 부르고 음악을 연주하길 원했습니다.”



(총 31명 참여)
nansean
재밌어요~ ^^     
2007-01-21 21:06
kkimeb18
시사회권이 생겼는데.. 당첨 확인을 시사회 다음날 확인 하는 바람에..

시사회권이 날라갔네여.. 보고 싶었는데..     
2007-01-21 19:58
kmj1128
진짜 내용이 없다~~ 2~4살 아이용 애니~~ 시사회로 봤는데..
애니 좋아하는 나로서는 진짜 황당했다...     
2007-01-19 22:50
syws1
그들의 반란...     
2007-01-18 20:39
lalf85
그냥 애들이 보기에는 딱인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유치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2007-01-18 08:15
sunj20
재밌을거 같아요...     
2007-01-17 17:48
kmj1128
예고편 보니~~ 재밌어 보여요^^     
2007-01-15 17:50
barbariangal
재미나겠네요...     
2007-01-15 12:41
hurb1230


영양식사라구해서 먹기시작했는데,,
맛있구요,,두달 먹었는데 12kg가 빠진거예요..
배가 안고파서 더 쉽게 뺀것 같아요,,
daum 검색창에◆미소팡팡◆에서도움 받았어요..
언니가 짱 친절하구요..1:1맞춤이라 더 확실!!
☎ o5o2-544-7429     
2007-01-12 16:19
msysp
xx
    
2007-01-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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