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늑대인간(1997, An American Werewolf In Paris)
1981년 제작된 [런던의 늑대인간]을 리메이크한 코믹 공포영화. 코믹하다는 점에서는 원작과 다를 바 없지만(특히 늑대인간에 희생된 좀비들의 묘사에서 그렇다) [파리의 늑대인간]은 해피엔딩이다. [화이트], [비포 선라이즈]의 청순한 줄리 델피가 늑대인간으로, [댓 씽 유두]의 톰 에버릿 스콧이 그녀를 사랑하는 순진한 청년으로 출연한다. [무언의 목격자]로 1995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안소니 월러 감독 작품.
평론가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지만 이 영화는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은 재미있는 작품이다. 특히, 앤디가 콘돔 때문에 세라핀에게 실수하는 장면과 마지막 에펠탑에서의 번지점프신이 즐겁다. 이 번지점프 장면은 국내 광고에서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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