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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노래(1965, The World Song / Le Chant du monde)





마르셀 카뮈의 작품으로 프랑스 산하를 배경으로 계절이 지나가는 모습을 화면 가득히 담아내고 있다. 주인공을 맡은 프랑스 국민배우 까뜨린느 드뇌브는 시각장애인으로 출현해 그녀만의 연기력을 펼친다. 영화 중간 중간에 흐르는 음악과 기타선율이 조화를 이뤄한 편의 시를 감상한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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