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 1편 :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1988, Dekalog : Thou shalt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 Dekalog, jeden)
십계시리즈는 할리우드 스펙타클 서사극과 달리 숨길 수 없는 인간의 내면과 진실, 신에 대한 물음을 결코 어렵지 않게 담아낸다. 그중 십계 1편은 문명의 이기로 가속화되고 있는 컴퓨터가 그 이성의 산물이지만, 인간은 결코 우연과 불확실성을 외면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과 우연과 불확실성으로 야기된 불안은 신의 존재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된다는 자연스어룬 귀결을 택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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