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거대한 스케일과 화제성으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완벽한 블록버스터
2003년,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는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즈 86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4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4,300만부 이상이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헐리웃의 모든 스튜디오가 탐냈던 ‘다빈치 코드’의 영화화 판권은 결국 가장 발빠르게 움직인 소니픽쳐스에게 돌아갔고, <뷰티플 마인드>로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론 하워드가 감독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2번이나 수상한 대스타 톰 행크스가 주연으로 확정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2005년 6월 29일, 파리에서 촬영에 돌입한 <다빈치 코드>는 순제작비만 1억 3천만 달러가 넘는 거대한 스케일, 톰 행크스, 오드리 토투, 이안 맥켈렌을 비롯한 초호화 캐스팅, 파리, 런던, 스코틀랜드, 지중해를 잇는 대규모 로케이션, 영화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루브르 박물관의 은밀한 내부와 ‘모나리자’, ‘암굴의 성모’ 등 역사적인 거장의 작품들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만큼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완벽한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작의 완벽한 이야기에 매료됐다. 그 어떤 논란의 여지도 ‘다빈치 코드’를 영화화하는데 걸림돌이 될 순 없었다. 완벽한 캐릭터와 강렬한 반전은 지금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스릴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는 론 하워드 감독의 말은 <다빈치 코드>가 전해줄 영화적 흥분을 예고한다. <다빈치 코드> 만큼 관심을 모은 영화는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1억3천만 달러의 제작비, 헐리웃 최고의 제작진이 창조한 거대한 미스터리
<뷰티플 마인드>로 2002년 아카데미상 4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여우조연상)을 석권한 론 하워드 감독과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2회 연속 수상(1994년 <필라델피아>, 1995년 <포레스트 검프>)한 명배우이자 톰 크루즈를 제치고 가장 많은 1억달러 돌파작(14작품)을 보유한 흥행스타 톰 행크스의 이름 만으로도 영화사를 바꿀 기대작으로 평가되는 <다빈치 코드>. 루브르 박물관, 템플 교회, 로슬린 예배당 등 역사적인 명소를 세트 아닌 로케이션으로 촬영하고도 순제작비만 1억 3천만 달러가 넘게 투입한 거대한 스케일로 오직 영화만이 가능한 즐거움과 흥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헐리웃 최고 최대의 프로젝트를 위해 각색 작업부터 촬영, 편집, 음악, 의상, 미술, 특수효과 등 모두 세계 최고의 제작진으로 꾸몄다. 원작의 충격과 감동을 업그레이드시킨 각색은 <뷰티플 마인드>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아키바 골드만이 맡았으며, 듣는 것만으로도 심장박동을 빨라지게 만드는 웅장한 음악은 <라이온킹>, <더록>의 거장 한스 짐머의 손길이다. 이밖에도 촬영은 U2, R.E.M.의 뮤직비디오와 <신데렐라맨>의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로 유명한 살바토레 토티노, 편집은 <스플래쉬> 이후 론 하워드와 콤비를 이룬 다니엘 핸리와 마이크 힐, 미술에는 <미이라>, <반 헬싱>의 앨런 카메론 등 헐리웃 최고의 제작진이 창조한 거대한 미스터리 <다빈치 코드>가 베일을 벗는 순간, 전세계는 찬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원작엔 충실, 충격과 재미는 업그레이드 원작 읽지않은 관객도 쉽게 즐기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론 하워드는 감독을 맡자마자 원작의 재미를 업그레이드시켜줄 뛰어난 각본가를 찾는 일에 착수했다. 이미 원작을 읽은 전세계 수천만 독자를 만족시킬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완벽한 각색 작업이 필수였기 때문. 고심 끝에 선택된 아키바 골드만은 2001년 론 하워드 감독의 <뷰티플 마인드>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상을 석권한 귀재. “원작을 재밌게 읽긴 했지만 이렇게 정교하고 복잡한 내용을 어디서부터 풀어내야할지 처음엔 막막했다. 하지만 감독의 확고한 자신감과 아이디어를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는 골드만의 말처럼, 론 하워드 감독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영화적 충격과 재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원했다. “<다빈치 코드>에는 기존 역사와 새로운 역사라는 두가지 주제가 얽혀있다. 내가 주목한 건 두가지 주제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다빈치 코드>는 관객에게 질문하면서 대단한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 될 것이다”(론 하워드 감독). 감독의 야심대로 영화 <다빈치 코드>는 원작의 정수를 유지하면서도 훨씬 스피디하고 극적인 작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설에선 랭던의 상상이나 티빙 경이 설명하는 내용은 상상을 뛰어넘는 비주얼로 완성되어 원작을 읽었거나 읽지않은 관객들 모두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빈치의 작품에 감춰진 충격적인 코드를 풀어가는 과정를 비주얼로 보여주기 위해서 <트로이>, <해리포터> 시리즈, <킹덤 오브 헤븐>을 작업한 Brainstorm Digital, Double Negative, Effects Associates, Rainmaker, MPC, The Senate Visual Effects, Artem 등 헐리웃 정상의 특수효과 스튜디오 7곳이 총동원되었다. 더구나 원작과는 같은듯 다른 클라이막스와 반전도 있다고 알려지면서 전세계 영화팬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까지 나섰던 오디션 과정 미국-프랑스-영국-독일을 잇는 완벽한 캐스팅
<다빈치 코드>를 이끌어 나가는 두 주인공, 로버트 랭던과 소피 느뷔의 캐스팅은 전세계 영화팬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 로버트 랭던 역에 한때 러셀 크로, 조지 클루니 등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지만 제작진의 만장일치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2번이나 거머쥔 명배우이자 헐리웃 스타 중 가장 많은 1억달러 흥행작(14작품, 톰 크루즈는 13작품)을 보유한 흥행배우 톰 행크스가 결정되었다. 그를 도와 코드 속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나가는 ‘소피 느뷔’ 캐스팅에는 기나긴 여정이 필요했다. “론 하워드와 함께 파리로 날아가선 프랑스의 쟁쟁한 여배우들은 모두 만나봤다”(제작자 브라이언 그레이저).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 심지어 자끄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감독과 제작자에게 딸의 친구를 직접 추천했던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케이트 베킨세일, 소피 마르소, 줄리 델피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행운을 거머쥔 배우는 <아멜리에>의 주인공 오드리 토투. 영화 홍보 때문에 유럽 곳곳을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LA 오디션에 참가했을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고. 기존 이미지를 뛰어넘는 그녀의 연기 변신은 <다빈치 코드>가 기다려지는 또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카리스마와 장난기를 겸비한 리 티빙 경에는 <반지의 제왕> 간달프 역으로 중후한 매력을 빛낸 영국 출신의 명배우 이안 맥켈렌이, 황소같은 뚝심을 지닌 DCPJ(프랑스 사법경찰국)의 브쥐 파슈 국장에는 프랑스 대표배우 장 르노가, 백피증으로 공포와 연민을 동시에 자아내는 이중적인 암살자 캐릭터 사일러스 역에는 영국의 파워풀한 연기파 폴 베타니가 캐스팅되어 유령같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스파이더맨2>의 ‘닥터 옥토퍼스’ 알프레드 몰리나가 비밀결사 ‘오푸스 데이’의 수장 아링가로사 주교에, 독일영화 <특전 U보트>의 중견배우 율겐 프로크나우가 쮜리히 안전금고의 매니저 베르네로 출연해 선물처럼 완벽한 캐스팅을 완성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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