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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소녀의 일기(1929, Diary Of A Lost Girl / Das Tagebuch Einer Verlorenen)





성도덕의 타락으로 인한 한 여성의 인생 유전이 담긴 작품으로 프로이드의 심리학을 대중화시켰다는 평가에 걸맞게 인물의 숨겨진 이면, 특히 어두운 면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독일 무성 영화와 유성 영화 초기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인 게오르그 빌헬름 파브스트 감독은 독일 초기 영화사를 상징적으로 평가하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즉흥적인 연출로 에너지가 넘쳐나는 화면을 구사하면서 매우 매력적인 여배우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총 1명 참여)
fncpfbql
재미있네요.     
2007-05-3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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