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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셰퍼드(2006, The Good Shepherd)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American Zoetrope, Morgan Creek Productions / 배급사 : UPI 코리아
수입사 : UPI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goodshepherd.co.kr

굿 셰퍼드 예고편

[뉴스종합] <굿 셰퍼드> 안젤리나 졸리의 매혹적 캐릭터 변천사! 07.04.17
[리뷰] 관람 안내! 중후한 관록이 묻어난 깊이있는 시선! 07.04.17
그 누구도 믿지 말라...그러나,,, sunjjangill 10.08.03
굿 셰퍼드 kjseven7 08.08.01
진중한 CIA의 일대기. 로버트 드니로의 영화연출 내공이 상당하다. ★★★★  enemy0319 20.03.01
좋은 남편,좋은 아빠되기란 조직에 충성하며 하기 힘든거지.. ★★★★  w1456 10.08.17
감독이 역량이 부족한듯... ★★★  rnldyal1 10.07.26



<대부>의 로버트 드 니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두 거장이 만들어낸 2007년 스파이 영화의 ‘대부’ <굿 셰퍼드>


영화 외에는 달리 자신을 표현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진정한 연기자’ 로버트 드 니로. 그리고 <대부> 시리즈로 전세계 영화계의 대부로 칭송 받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이 두 거장이 2007년 충격적이고 놀라운 첩보스릴러 <굿 셰퍼드>로 의기투합했다.
영화 <굿 셰퍼드>는 1961년 실제로 일어났던 쿠바 피그즈만 사건을 배경으로 미국 CIA의 음모와 비밀을 그린 작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 드 니로가 1993년 <브롱스 이야기>로 감독 데뷔한 이래 두 번째 연출작으로 택한 <굿 셰퍼드>의 제작총지휘를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맡았다. <대부 2>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났던 그들이 감독과 제작총지휘로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굿 셰퍼드>는 영화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평소 외교정책에 관심이 많은 드 니로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굿 셰퍼드>를 통해 실제 정보기관을 보여주고 어떻게 익명의 인물이 세계를 통제하는지, 그 속에서 어떤 희생을 치르게 되는지를 보여주는데 주력했다.
액션 첩보스릴러와는 달리 정치적 관계 속에서의 한 사람의 삶에 초점을 맞춘 <굿 셰퍼드>는 오랜만에 영화팬들을 열광시킬 올해 최고의 서사 첩보극이 될 것이다.

실존 사건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리얼리티의 힘
20세기 냉전시대를 통해 21세기를 바라본다!


<굿 셰퍼드>의 주인공 에드워드 윌슨(맷 데이먼)은 1954년부터 1974년까지 CIA 첩보활동을 한 제임스 앤젤톤의 삶에 기초를 둔 캐릭터이다. CIA 탄생부터 몰락까지를 재조명하고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그려내기 위해 실제 인물을 모델로 캐릭터화 한 것이다.
여기에 1962년 전세계를 3차 세계대전 위기의 공포로 몰아넣은 쿠바 미사일 사태를 배경으로 하면서 영화의 흥미진진한 사실감은 배가 된다.
CIA의 첩보활동 중 가장 치욕적인 실패로 기록된 피그즈만 사건-쿠바 혁명정부에 대해 미국이 1961년 4월 반혁명군의 침공작전을 계획했으나 완벽하게 실패했던 이 역사적인 사건은 <굿 셰퍼드>의 모티브가 되었다. 이 사건을 둘러싼 CIA 와 KGB, 냉전시대의 미국과 소련의 양 첩보전이 전면적으로 등장하면서 영화는 더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제공한다.
과연 CIA 내부 첩자는 누구일까? 세계 최고의 강대국 미국의 이면은 무엇일까? 그 숨막히는 진실이 사실감 넘치는 인물들과 사건으로 그려진 <굿 셰퍼드>는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맷 데이먼과 안젤리나 졸리!
2007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만났다!


연기력을 갖춘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맷 데이먼과 안젤리나 졸리가 2007년 <굿 셰퍼드>로 돌아왔다.
두 배우는 각각 <굿 윌 헌팅>, <처음 만나는 자유>로 아카데미를 수상하며 그 연기력을 일찍부터 검증 받은 스타들이다. 이들이 한 영화에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굿 셰퍼드>는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지만, 더욱 주목 해야 할 것은 이들의 변신이다.
<오션스 트웰브>의 미워할 수 없는 소매치기에서 최근 아카데미를 열광시킨 <디파티드>의 스파이 조직원까지 블록버스터와 작가주의 작품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맷 데이먼은 <굿 셰퍼드>에서 30여 년의 냉전시대를 통과하는 CIA 요원 에드워드 윌슨으로 대 변신했다. 전세계 흥행대작 본 시리즈(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에서 CIA 요원을 맡았지만 <굿 셰퍼드>의 CIA 요원은 액션에 치중된 인물이 아닌, 철학적인 인물이다. 맷 데이먼은 대학 시절부터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중년까지 30년이라는 세월을 통과하는 한 요원을 통해 그의 연기력 최대치를 선사한다.
맷 데이먼의 아내 클로버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 역시 전세계 흥행작 <툼 레이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등의 ‘여전사’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인물을 맡아 열연했다. 클로버는 상원의원의 딸로 좋은 혈통의 부유한 가문에서 자랐지만 국가를 위해 자신의 가정을 희생해야 하는 비극적인 캐릭터. 안젤리나 졸리는 <굿 셰퍼드>로 흥행배우이면서 동시에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될 것이다.

<포레스트 검프><인사이더><알리><뮌헨>의 에릭 로스 각본!
아카데미가 인정한 배우와 스탭의 화려한 만남!


<굿 셰퍼드>의 배우와 제작진은 아카데미가 인정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탄생되었다. 맷 데이먼, 안젤리나 졸리 외에도 윌리엄 허트, 조 페시, 존 터투로, 알렉 볼드윈, 빌리 크루덥 등 아카데미가 인정한 연기파 배우 모두를 <굿 셰퍼드> 한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로버트 드 니로의 연출력과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는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며 시종일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강한 흡입요소로 작용한다.
<굿 셰퍼드>에는 배우들뿐 아니라 명성 높은 제작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를 수상하고 <인사이더>, <뮌헨>을 쓴 에릭 로스가 각본을 맡았고,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잉글리쉬 페이션트>, <JFK>의 로버트 리차드슨이 촬영을,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앤 로스가 의상을 맡아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다. 또한 프로덕션 디자인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씨비스킷>, <LA 컨피덴셜>의 재닌 오프월이, 편집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아메리칸 뷰티>, <실비아>의 타리크 앤워가 맡았다. 이처럼 아카데미가 인정한 배우와 스탭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굿 셰퍼드>는 최고의 스릴러로 기대 받기에 충분하다.

1939년부터 1961년까지
시대고증을 통한 완벽한 재현으로 완성된 리얼리즘


<굿 셰퍼드>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CIA의 탄생배경부터 1961년 쿠바 위기까지, 20세기 전세계를 냉전으로 몰아넣었던 바로 그 시대를 담아낸다. 드 니로는 당시 시대의 리얼리즘을 통해 관객에게 미국의 이면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힘을 실었다.

로버트 드 니로는 <굿 셰퍼드> 고문인 전직 CIA 요원 밀턴 비어든과 함께 유럽과 아시아를 횡단하며 숨겨진 첩보활동 영역을 직접 체험하였다. 드 니로와 비어든은 아프가니스탄 변두리부터 파키스탄의 북서쪽 국경, 모스크바까지 광범위한 지역을 여행하며 드 니로가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정했다. 드 니로는 비어든과 함께 여행하면서 몇몇의 아마추어 요원들에게 맡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정보에도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비어든은 이렇게 말한다. “드 니로는 이제 아마 저의 세대나 한 세대 전에 CIA에 있던 사람들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맷 데이먼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좀 더 잘 알기 위해 비어든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여러 장소를 답사하고, CIA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또한 CIA 요원이라는 경력이 가족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CIA를 창설했던 사람들의 가족들을 만나보기도 했다.

CIA 요원의 가정, 사무실, 의상 등 당시의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한 프로덕션도 완벽 그 자체다.
에드워드 윌슨(맷 데이먼)과 클로버(안젤리나 졸리)의 거주지는 뉴욕시 근처에 있는 먼시 파크에서 촬영 되었다. 이 지역 건물들의 외관은 1940년대 이후 전혀 변하지 않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오프월은 CIA 사령부를 방문하여 모든 소품의 배치까지도 세심하게 준비했다. 완성된 CIA 사무실, 테크니컬 룸, 커뮤니케이션 룸 등의 세트장을 본 밀턴 비어든이 실제와 똑같은 그 모습에 놀랐을 정도이다. 세트 내부에 있는 무전기, 오픈 릴 테이프 레코더, 텔레타이퍼 등은 당시 사용되었던 것을 찾아서 그대로 사용했다.

8년간의 기획 제작!
뉴욕, 런던, 도미니카 공화국까지
3개국을 20세기로 되돌린 스펙터클 로케이션


로버트 드 니로는 <굿 셰퍼드>를 기획, 제작하는데 8년이라는 긴 시간을 쏟아 부었다.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리얼리즘을 최대한 살리려는 감독의 의지는 높았으나 그 준비가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수십년 전 미국과 유럽을 넘나드는 첩보활동을 스크린에 사실적으로 옮겨놓는 일은 방대한 사전 작업이 필요했다.
제작진이 사전 조사작업을 한 내용은 12권의 노트에 빼곡히 적혀있었고 조사분량만 총 6인치 두께 바인더로 묶어도 3권 이상이었다.
촬영 역시 광대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뉴욕, 워싱턴 D.C, 애디론댁 산맥에서 런던, 도미니카 공화국까지 대륙을 넘나들며 촬영하였다. 2차 세계대전 기간 중의 영국은 런던에서 촬영되었고 미국의 정부기관 건물은 워싱턴 DC에서 촬영되었다.

미국의 또 다른 비밀
Skull and Bones의 실체를 만난다


영화 속에서 에드워드 윌슨의 인생을 완전히 바꾼 Skull and Bones조직은 실제로 미국 예일대에 존재하는 비밀 서클이다.
현재까지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들이 수없이 거쳐간 조직이지만 그 실체는 철저하게 베일 속에 가려져왔다. Skull and Bones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고, 회원들이 외부 사람들과 이에 대한 대화조차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조직 내부의 모습을 알아내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굿 셰퍼드> 제작진은 이 조직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다양한 노력 끝에 마침내 이 비밀조직을 그리는데 성공했다. 각본을 맡은 에릭 로스는 시나리오를 쓸 때 Skull and Bones의 회원이었던 친구에게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한번도 드러나지 않았던 조직을 표현할 수 있었다.
디자인팀은 브롱스 커뮤니티 대학에서 Skull and Bones 이미지에 꼭 맞는 굴드 도서관을 발견했고 그 단체의 모임에 사용되었던 오컬트 풍의 요소를 첨가해서 Skull and Bones를 재현해냈다.



(총 75명 참여)
qsay11tem
스토리는 좋으나..     
2007-07-21 19:54
justjpk
많이 무겁던데.. 생각보다.     
2007-07-14 22:08
qsay11tem
보고싶어요     
2007-07-07 10:11
qsay11tem
배경 음악이 맘에 들어요     
2007-07-06 12:57
fncpfbql
재미있네요.     
2007-05-30 21:49
h31614
보고 싶어요~ 잼날것 같음..     
2007-05-12 19:43
h31614
보고 싶어요~ 잼날것 같음     
2007-05-04 16:39
khykumdo
안졸리나 졸려     
2007-05-04 13:50
h31614
보고 싶어요~ 잼날것 같음..     
2007-05-03 11:52
say07
복잡하당     
2007-05-0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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