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맨 워킹(1995, Dead Man Walking)
199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수잔 서랜든) 수상작. 촬영은 실제 교도소에서 진행되었으며, 헬렌 프리진 수녀의 실제 경험담을 영화화했다. 헬렌 수녀는 실제 영화 제작과정에 참여해서 영화를 생생하게 만드는데 이바지했다고 한다. 수잔 서랜든의 남편이자 헐리우드의 소문난 반골 팀 로빈스의 두번째 감독작품인 이 영화는 사형 제도를 다뤘다고 해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형제도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인간이 인간을 죽인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화. 수잔 서랜든과 숀 펜의 연기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미국 노동계급의 영웅'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음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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