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3D 애니메이션은 가라! 토종 우리 친구 <바리바리 짱>이 온다!
매년 여름방학이면 찾아오는 3D 애니메이션들. 모두 푸른 눈에 영어를 쓰는 캐릭터들로 극장에서 우리 어린이영화를 만나기란 하늘에 별따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여름방학은 다르다. 바로 어린이의 친구 갈갈이 패밀리와 남기남 감독이 <바리바리 짱>을 들고 돌아왔다. 2003년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던 이 콤비 패밀리는 폭력과 자극으로 점철된 볼거리가 대부분인 요즘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모험, 우정을 심어 줄 수 있는 이야기로 이번 여름방학에 어린이의 다정한 친구가 되기를 자청하고 나섰다.
갈갈이 패밀리 총출동~! 올 여름 방학은 우리가 책임진다!
99년 방송 시작 이후 수많은 개그계의 스타들을 배출한 코미디의 명가(名家) 개그콘서트. 그 인기의 중심에 있는 갈갈이 패밀리가 올 여름방학 어린이들을 위해 총출동 하였다. 최장수 인기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외모 지상주의를 꼬집은 신선한 유머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출산드라’ 김현숙을 비롯, ‘향숙이~’의 김시덕, ‘주먹이 운다’의 주인공 김병만, ‘마데 홈쇼핑’의 강주희, 제2의 옥동자라 불리우는 ‘꽃보다 아름다워’ 코너의 개성파 꽃미남(?) 오지헌 등 현재 활동 중인 개콘 스타들과 허동환, 이수근 등 개콘을 거쳐간 스타들까지 역대 개콘 스타들이 똘똘 뭉쳐 방송에서는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180만이라는 전설적인 흥행성적을 거둔 대표작 <영구와 땡칠이>를 비롯 수많은 작품으로 한국 아동 영화의 명맥을 이어온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남기남 감독과 개그계의 젊은 파워맨 박준형이 발굴한 2005년 ‘갈갈이 패밀리’의 스타들이 뭉쳐 탄생시킨 <바리바리 짱>은 2년 전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정과 모험을 선사했던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큐라>의 2탄격이다. 아동영화의 맥을 이어가는 작품으로도, 매년 방학에 찾아오는 시리즈물로도 이제 ‘갈갈이 패밀리’는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 잡아가고 있다. 매년 겨울이면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듯 이제 우리 아이들은 여름방학이면 갈갈이 패밀리의 초대형 웃음 폭탄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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