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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걸(2001, Electrical Girl / 發電悄嬌娃)
배급사 : (주)크래커픽쳐스
수입사 : (주)크래커픽쳐스 /

별로.. ★★☆  soja18 09.12.21
이건 쫌 아닌듯.. ★☆  nada356 09.12.15
섹시하면서도 싸보이지 않는게 신기 ★★★★☆  director86 08.05.30



흥분하면 전기가 통하는(!) 된장녀가 나타났다 !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했던 독창적이고 코믹한 설정의 섹시코미디


만약 성적으로 흥분하거나 매혹적인 이성과 사랑을 불사를 때 몸에서 고압의 전류가 흐른다면? 그것도 시도 때도 없이, 더울 때나 추울 때나 가리지 않고 번쩍댄다면? 나의 생활은 어떻게 될까? <일렉트로닉 걸>은 이러한 기발하고 코믹한 발상에서 출발한다. 처음 <일렉트로닉 걸>이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사람들은 ‘전기가 왜 소녀 혹은 여자 와 관계 있는 걸까?’라고 생각하지만, 제목이 지칭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 영화에 대해 강한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도대체 그 전기가 어떻게 해서 발생하게 됐고,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 지에 대해 궁금해지는 것이다. 영화는 이런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며 유쾌한 폭소를 선사한다. 유보현 감독은 ‘성적으로 흥분하면 오르가즘 외에 어떤 강한 에너지가 나올 수 있다는 발상을 통해 대부분의 여성들이 남성들이 알지 못하는 성적 고민에 시달리고, 이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여성이 성적주체가 되지 못하고 욕구의 대상으로서 소외된 존재로 표현되지 않고 단 몇 초의 오르가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사랑과 섹스의 중간에서 헤매는 20대 여성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재치 있게 그려 내고 있다.

<색즉시공2>보다 재미있고 섹시하면 되나요?
홍콩 섹시 코미디의 국가대표들이 이 영화를 위해 모두 뛰어들었다!


우리보다 섹시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구 해! <일렉트로닉 걸>을 위해서 자타가 공인하는 섹시 코미디의 국가대표들이 모두 뭉쳤다. 우선 홍콩 성인영화업계의 ‘워킹타이틀’로 불리우는 매트릭스 프로덕션의 정예 군단이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제인 역의 안천문은 ‘그녀 외의 배우는 생각할 수 조차도 없다’는 평을 받으며 온몸을 던지는 열혈 섹시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홍콩느와르 흥행작인 <흑백삼림><신찰사형>의 프로듀서였던 유보현은 이번에는 메가폰을 잡아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였다. 그는 ‘처음 이 영화의 아이디어 기획을 낸 만큼 모든 그림이 머리 속에 전부 들어있다. 섹시하면서 웃기고 재미 있는 영화를 만들 것이다.’는 말로 자신감을 나타냈고, 결국 홍콩 섹시코미디 영화 흥행기록을 수립했다. 그리고 이들 환상의 조합에 플러스 알파, 숨겨진 조커가 있었으니…바로 주성치의 <식신>과 <쿵푸허슬>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은 임설이었다. 극 중 삼합회의 보스로 나오는 임설은 빛나는 조연으로서 상대 배우들과의 훌륭한 앙상블을 보여주며 폭소를 선사한다.



(총 14명 참여)
joynwe
2점대...     
2008-02-21 09:37
yg76
섹시코미디는 별루......     
2008-02-21 09:34
yg76
헉....     
2008-02-20 23:11
ymsm
유치~     
2008-02-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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