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수표 <리썰 웨폰> 시리즈의 리차드 도너 감독 메가폰을 잡다!
이미 지난 3월 3일 미국에서 언론의 격찬 속에 개봉되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바 있는 <식스틴 블럭>은 <리썰 웨폰>시리즈와 <컨스피러시>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흥행감독 리차드 도너가 연출을 맡고, <스워드 피쉬>를 비롯 <리썰 웨폰> 등으로 리차드 도너 감독과 모두 아홉 작품에서 손발을 맞춰왔던 짐 반 와익이 제작을 맡아 상업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블록버스터로서도 손색이 없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영화의 완성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린 배우들의 살아있는 명연기!
영화 <식스틴 블럭>의 가장 큰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력이다. 근래 들어 가장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해 <몬스터볼>과 <이탈리안 잡>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랩퍼이자 배우인 모스 데프, <더 록><그린 마일>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 보였던 데이비드 모스 등이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 올려 놓았다. 특히 평소 존경하던 리차드 도너 감독과의 작업을 위해 브루스 윌리스는 16kg이상의 살을 찌웠고, 머리와 수염까지 지저분할 정도로 기르며 영화 속 캐릭터를 스스로 준비하는 대단한 열정을 보였는데, 이미지 관리를 위해 출연을 고사하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평소 리차드 도너 감독의 팬이라 반드시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었고, 시나리오가 정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자신의 출연의사를 밝히며 출연을 강행했다.
완벽한 액션 장면 연출을 위한 대규모 물량 투입!
영화 <식스틴 블럭>의 또 다른 볼거리는 108분간의 러닝타임 내내 쉴새 없이 펼쳐지는 스펙타클한 액션장면들이다. 이러한 영화 속 액션 장면들을 위해 12대의 카메라, 100여대의 차량과 천여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되었으며, 20톤 분량의 화약이 폭파하는 라스트 액션장면 촬영을 위해서는 한달 이상의 전쟁과도 같은 준비과정이 필요했다.
영화 <식스틴 블럭>은 한때는 잘나가던 뉴욕의 한 형사가 경찰 내부의 부패커넥션에 휘말려 한직으로 밀려난 후 술에 의지한 채 절망 속에 살아가다 우연히 맡게 된 법원으로의 증인 호송 임무 도중 거대한 경찰의 음모와 맞서게 되는 과정을 그린 블록버스터급 액션 스릴러로 오는 4월 20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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