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스 피크(1997, Dante's Peak)
작은 마을에 덮친 화산 폭발을 그린 재난 영화의 진수!
[단테스 피크]는 한 작은 마을을 덮친 화산폭발을 그린 재난 영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라스트의 화산 폭발씬이 압권이다. 실제 크기의 산모형과, 3차원의 디지털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이용한 실제 화산을 보는 것과 같은 실체감을 살린 촬영 기술이 돋보인다. 북아이다호에 위치해 있는 과거 탄광촌이었던 작은 마을 윌라스와 LA의 세트장,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 넓이 300미터와 높이 105미터의 강철과 나무로 화산의 구조물을 LA 항공 기지에 만들어 놓고 주위는 검게 만들어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한 다음 화산폭발 장면은 실제 화산장면 필름들과 다양한 사진들을 페인팅해 합성했다.
총 제작비 1,300억원, 촬영기간 6개월의 초특급대작!
[단테스 피크]는 촬영기간 6개월, 총 제작비 약 1,300억원이 투입된 초특급 대작이다. 영화의 감독인 로저 도널드슨은 지질학분야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극중 화산폭발 장면과 과학적인 징후들을 정확히 묘사해 냈다는 찬사를 들었다. 실제 화산폭발 장면 비디오를 수 십차례 비교해 보고 재현한 이 장면은 구조물에 불을 놓은 후 3차원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해 용암과 바위들을 합성했다. | |
|
|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