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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윌리엄(2001, A Knight's Tale)
제작사 : Columbia Pictures, Black and Blu Entertainment, Finestkind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공식홈페이지 : http://www.spe.sony.com/movies/aknightstale/home.html

기사 윌리엄 예고편

[리뷰] We Will Rock You!! 01.08.07
[해외박스오피스] 지구촌의 영화광들은 어떤 영화들을 좋아할까? 01.06.14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는다.. ehgmlrj 08.01.24
멋진 퀸에 음악이흐르는 중세영화 anon13 08.01.01
코믹하게 볼만한 퓨전중세 로멘스 ★★★  codger 15.04.01
좋다 주인공이 좋다 ★★★★  minoee 10.07.07
그냥 볼만함 ★★★  ang11 10.02.19



Hey! 로큰롤 글라디에이터...
세련된 현대음악으로 무장한 21세기 젊은 시대극!

14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가난한 지붕 수리공의 아들이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영웅이 되고 아름다운 여인의 사랑을 얻는다는 줄거리의 [기사 윌리엄]은 기존 장르 영화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혼성 장르 영화의 결정판이다. 결투, 사랑, 유머가 잘 혼합된 현대적 영웅담 [기사 윌리엄]. 중세를 다룬 시대극이지만 영상과 음악의 절묘한 조화로 어떤 영화보다도 감각적으로 다가온다. 퀸의 [We Are The Champions]를 비롯해 에릭 클랩튼의 [Further On Up The Road]와 데이빗 보위의 [Golden Years] 등 명곡들은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어우러져 세련되고 젊은 시대극을 탄생시켰다.

제작자 토드 블랙은 [기사 윌리엄]이 규모와 시간적 배경에 있어 생소했기 때문에 힘든 작업이 되리라 예상했다고 한다. 그의 두려움을 해소시킨 것은 [LA 컨피덴셜]의 각본가이자 [기사 윌리엄]의 감독인 브라이언 헬겔랜드. 그는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중세 유럽을 완벽히 그려냈다. 브라이언 헬겔랜드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시대를 초월해 현대인들에게도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 등장인물들을 단지 과거에 살았던 인물로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 살고 있는 인물로 그려내고자 했던 것이다. 제대로 된 영화라면 관객이 영화의 상황, 시대, 배경에 초대되어야 한다. 관객들로 하여금 의상, 고어, 옛 음악에 사로잡히게 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바로 중세와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었다."

프라하, 런던, 루앙을 잇는 영상미의 극치!
독특한 요리, 최신 로데오 로맨틱 패션, 압도적인 록음악까지!
컴퓨터 그래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모두 다른 27번의 액션씬!

브라이언 헬겔랜드 감독은 영화에 있어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았던 장면을 위해서 프라하까지 이동하는 정성을 보여줬다. 영화에 나오는 중세시대의 런던, 루앙, 총 세 개의 마창 대회장 가운데 하나의 규모는 미식 축구장보다 두 배 가량 컸다. 또한 프라하의 브탈바 리버섬 위의 거대한 얼음바닥이 영화에 등장하는 연회장면의 무대로 쓰였다.

음악 스타일과 의상, 춤이 특정 시대를 뛰어넘게 하기 위해 감독은 소품 준비에 있어 제작진이 충분한 상상력을 발휘하길 원했다. 마창 대회에서 쓸 창은 수십 번이나 주문되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천여개가 넘는 창을 바꾸기도 했다. 연회에 사용되는 음식을 위해 영국에서 전문 요리사들이 초빙되었다. 미술감독 토니 버로우와 의상 디자이너 캐롤라인 해리스는 윌리엄의 운명에 맞추어 배경과 의상을 섬세하게 조절했으며 여주인공 조슬린의 의상도 첨단 유행에 맞춰 특수 제작되었다. 음악은 롤링 스톤즈의 1972년 콘서트 투어를 참고했다.

영화의 스턴트 감독 앨런 그라프는 말한다. "감독이 우선적으로 지시한 것은 마창 대회를 현대 스포츠로 그려내는 것이었다." 그는 아무리 짧은 경기라도 매경기를 모두 다르게 표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촬영에 임했으며 영화를 통틀어 27번 등장했던 마창 시합을 컴퓨터 그래픽의 도움 없이 그려냈다. 그는 모두가 실제 경기라는 데에서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헐리우드 일류 제작진과 차세대 스타들의 만남

[기사 윌리엄]의 주인공 히스 레저는 호주 출신으로 1999년작 [패트리어트]에서 멜 깁슨의 아들로 출연해 주목 받은 배우로 차세대 스타들의 한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네스 팰트로우의 생일파티에서 캐스팅 되었던 새닌 소세이먼도 제 2의 캐서린 제타 존스라는 별명을 얻은 상태. 영화를 떠받치는 제작진도 초 일류급인데 감독과 각본을 맡은 브라이언 헬겔랜드는 [LA 컨피덴셜]에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멜 깁슨의 액션 대작 [페이백]의 감독이기도 하다. 촬영을 맡은 리차드 그레이트렉스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미술 감독인 토니 버로우도 [리차드 3세]와 [아라비안 나이트]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총 12명 참여)
codger
여주인공 보다 하녀가 더 났군     
2015-04-01 20:58
kisemo
기대     
2010-02-20 12:48
mj8826
너무 안타까운 우리의 기사 히스 레저...     
2008-08-08 10:47
ehgmlrj
이럴수가.. >_<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는다..
그를 이젠 다시 볼수 없다니..!!     
2008-01-24 13:42
qsay11tem
아쉬워요     
2007-08-10 21:16
lovetkfkd
전개는 좋으나 예상이 가능하네요 조금은 아쉽네요     
2007-04-30 11:08
jhs157
시간남을 때 보면 왠지...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2007-01-30 18:35
bjmaximus
적당히 재밌고 즐거운 액션영화     
2006-09-19 18:09
js7keien
일본에 [사무라이 픽션]이 있다면 미국은 [기사 윌리엄]이 있다 - 퓨전 중세극     
2006-08-29 19:30
agape2022
우리는 식인종의 야만성을 비난하며, 고상한 문명인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상대를 먹기 위하여 죽이는
사람과 상대를 죽이기 위해 싸우는 사람중
어느 쪽이 더 야만인인가     
2005-02-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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