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스트레인저(2007, Perfect Stranger)
제작사 : Revolution Studios / 배급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수입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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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주연 못지 않은 탄탄한 조연들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에는 브루스 윌리스, 할리 베리 못지않은 실력의 조연들이 출연하고 있다. 바로 <콜드 마운틴>, <피닉스>의 지오바니 리비시(Giovanni Ribisi), TV시리즈 <CSI〉의 워릭 브라운 역으로 유명한 게리 더단(Gary Dourdan), <지퍼스 크리퍼스 2> <다크 엔젤>, TV 시리즈 <앨리 맥빌>의 니키 에이콕스(Nicki Aycox) 등이 그들이다. 특히, 지오바니 리비시는 <엑스 파일> 시리즈 등에서 경력을 쌓고, 시트콤 <프렌즈>에서 극 중 피비(리사 쿠드로)의 엉뚱하고 독특한 남동생 프랭크 버페이 주니어 역으로 출연한 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위생병 웨이드 일병 역으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에서는 로위나(할리 베리 분)의 동료 마일즈 역으로 출연하여 로위나의 위장수사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사신... 컴퓨터 특수효과로 합성
브루스 윌리스와 할리 베리가 한자리에서 촬영하지 않고도 정사신을 만들어냈다. 다 컴퓨터 특수효과 덕분이다. 촬영 당시 브루스 윌리스가 촬영장에 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영화 촬영팀은 할리 베리가 침대 위에서 연기하는 동안 브루스 윌리스의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틀었으며 나중에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으로 만들어냈다. 컴퓨터 특수효과가 정사장면에 이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0대 브루스 윌리스 건재함을 과시
브루스 윌리스가 <그라인드 하우스> <퍼펙트 스트레인저> <다이하드 4.0>를 잇달아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50대에 접어든 중년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근육질 몸매에 중후함까지 곁들여져 한층 더 매력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브루스 윌리스는 여주인공 할리 베리와 컴퓨터 특수효과로 베드신을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고, <퍼펙트 스트레인저>의 촬영 당시, 영화 장면 중 미모의 간호사와 격정적인 포옹신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특히 그는 이 영화 촬영 중 같이 출연한 20대 배우 타마라 펠드먼과 사귀기도 했다. 최근에도 드류 베리모어와 염문을 뿌리는 등 20년 이상 어린 젊은 여배우들과 스캔들을 일으켜 식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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