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건지기 원혼(2004, Hongunjiki Un-Knot : 혼건지기 援魂)
굿은 죽은 이와 산 사람의 만남의 자리인 동시에 한을 푸는 공간이자 시간이다.죽은 이는 죽은 이대로, 산사람은 산사람대로의 한을 풀어버리면 이들은 죽음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정화 : 죽음 은 종말이나 끝이 아니라 삶의 원천이다. 우리는 죽음을 돌아간다고 말한다. 깨끗한 존재로 왔다가 깨끗한 존재로 돌아간다. 나는 정화와 신명의 세계를 모두에게 느끼게 하고 싶었다. 나만의 상상력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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