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여는 화려한 초강력 쾌감 액션!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이 온다!
<스모킹 에이스>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별난 캐릭터와 블랙 유머, 상상력을 전복시키는 독특한 스타일의 액션이 교묘하게 얽혀 탄생한 초강력 쾌감 액션이다. 보수적인 FBI 요원들과 범죄에 깊이 빠진 라스베가스의 스타, 조직 내의 무능력한 경호원, 천박한 보석 보증인, 타락한 전 경찰, 거리의 암살자들, 고문 전문가, 아무 일이나 닥치는 대로 맡는 변호사, 제정신이 아닌 세 명의 용병들이 한데 몰려 이질적인 사건과 폭력이 버무려진 특이한 액션 영화로 탄생한 것. 그 누구도 상상치 못한 스토리와 영상을 선사하고자 했던 제작진의 열망대로 <스모킹 에이스>는 강렬한 드라마와 파괴의 모호한 경계선을 넘나드는 실제 삶보다 더 크고, 더 현실 같은 폭력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독특한 스타일과 예측할 수 없는 팀워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섯 팀의 킬러들과 쉼 없이 폭발하듯 터지는 리얼한 총격씬은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스모킹 에이스>는 최근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쉬하고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벤 애플렉, 앤디 가르시아, 알리샤 키스, 제레미 피븐, 라이언 레이놀즈, 레이 리요타 전세계를 주름잡는 개성파 스타들의 불꽃 튀는 열연!
<스모킹 에이스>는 출연진의 이름만으로도 이미 화려하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벤 애플렉을 비롯하여 앤디 가르시아, 제레미 피븐, 라이언 레이놀즈, 레이 리요타 그리고 뛰어난 R&B 가수인 알리샤 키스의 등장까지 보는 이들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스모킹 에이스>는 어떤 작품보다도 독창적인 캐스팅 작업이 필요한 영화였다. 각각의 인물들을 따로 떼어놓고 보더라도 개성이 뚜렷하고 분명한 특색이 있어야 했기 때문에 단순히 유명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것 보다 배역에 맞는 적절한 캐스팅이 이루어져야만 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본 많은 배우들이 참여를 원한 덕분에 캐스팅 작업은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프랭크 시나트라’가 갱이 된다면 어떨까 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캐릭터 ‘이스라엘’역에 TV시리즈 <안투라지>로 에미상을 거머쥔 제레미 피븐이 캐스팅되었고 조 카나한 감독의 전작인 <나크>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레이 리요타와 <블레이드3>의 매력남 라이언 레이놀즈가 FBI 요원으로 가세했다. 세계적인 스타인 벤 애플렉은 돈 때문에 사건에 개입되는 보석 보증인 역할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가 좋았을 뿐만 아니라 커다란 핑크색 보석 반지를 낀 독특하면서도 남성적인 역할을 이번 작품이 아니면 다시는 해보지 못할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선과 악을 넘나드는 카리스마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앤디 가르시아와 세계적인 R&B 스타인 알리샤 키스도 영화에 합류했다. 알리샤 키스는 <스모킹 에이스>가 데뷔작으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으로 스크린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어떤 작품보다도 독창적이고 기발한 캐스팅 작업을 통해 <스모킹 에이스>는 매력적이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가득 채워지게 되었다.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名家) ‘워킹타이틀’의 새로운 도전! ‘뻔한 영화’란 있을 수 없다!
<스모킹 에이스>는 웰메이드의 대명사 ‘워킹타이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워킹타이틀은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라고 불리며 <러브 액츄얼리>,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힐>과 같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제작해왔다. 워킹타이틀의 장기는 비단 로맨틱 코미디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이들은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탄탄한 작품을 만들어내기로 유명한 영화사이기도 하다. 그간 <플라이트93>, <데드 맨 워킹>, <파고>, <빌리 엘리어트> 등 전세계 관객과 평론의 찬사를 받아온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워킹타이틀의 제작자인 에릭 펠너는 코미디나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등 한 장르에만 머물지 않고 독특한 주제와 개성있는 캐릭터를 가진 작품을 더 많이 제작하고 개발하고 싶다는 욕심을 피력했다. 그리고 그들의 눈에 띈 작품이 바로 <스모킹 에이스>. 이번 작품은 새로운 영상미와 액션을 선보이기 위한 워킹타이틀의 도전이자 또 하나의 성과로 기록될 것이다.
강렬한 비트의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다! 제2의 쿠엔틴 타란티노로 불리우는 조 카나한 감독!
<스모킹 에이스>는 강렬한 비트의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이 돋보이는 조 카나한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조 카나한은 제 2의 쿠엔틴 타란티노라 불리며 출중한 연출감각을 지닌 감독으로 촉망 받고 있는 인물. 그는 디트로이트 마약수사대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묘사한 <나크>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커다란 호평을 받은바 있다. <나크>는 그의 재능을 일찍이 눈여겨본 톰 크루즈가 총 제작을 도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잘 짜여진 스토리와 빠른 속도감,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와 충격적인 반전의 재미를 두루 갖춰 신인이었던 그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감독상 후보에 올리는 영광을 선사하기도 했다.
<스모킹 에이스>는 조 카나한이 감독과 각본을 모두 담당해 그만의 스타일과 상상력을 마음껏 뽐낸 작품이다. 그는 “다양한 사건과 많은 등장 인물들이 얽히면서 결국 하나의 스토리를 이루는 치밀한 작품을 만들고 싶은 욕심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무엇보다도 관객들이 신나게 볼 수 있는 영화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그에게 <스모킹 에이스>가 더욱 각별한 것은 <미션 임파서블3>의 연출을 마다하고 선택한 작품이기 때문.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3>를 조 카나한이 연출하기를 원했지만 그는 <스모킹 에이스>에 전념하고 싶어 <미션 임파서블3>를 거절해 세간에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작품은 강렬한 드라마와 폭력과 파괴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영화로 탄생, 그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십분 발휘되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모든 출연진을 스페셜리스트로 만들어라!
<스모킹 에이스>는 강렬한 액션 영화인만큼 배우들이 총기류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 <블레이드3>에서 수개월간 훈련을 받은 라이언 레이놀즈를 제외하면 모든 배우들이 제대로 된 액션을 소화해 본 경험이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조 카나한 감독은 모든 배우들이 전문 킬러를 능가하는 실력을 갖추기를 바랬고 그들은 곧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한 훈련에 들어갔다. 영화 속에서 킬러와 FBI로 등장하는 배우들은 방을 가로지르며 24발의 총알을 쏘고 탄창 두 개를 10초 안에 재 장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50구경 저격용 라이플을 작동시키는 방법까지 터득해야만 했다.
영화 속에서 미친 삼형제로 불리는 트레머 형제 중 레스터 역을 맡은 모리 세링은 “적절한 시점에 맞추어 무기를 휘두르고, 총을 쏘는 액션 연기를 하는 배우들을 존경하기로 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엽총에 총알을 장전해가며 불길에 휩싸인 스턴트맨을 향해 총을 쏘는 장면이 있었다. 평생 그렇게 긴장되는 순간은 처음이었다” 라며 강도 높은 액션 장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스모킹 에이스>에서 마술 쇼 최고의 스타 ‘이스라엘’역을 맡은 제레미 피븐은 좀 더 색다른 훈련을 받아야 했다. 영화 속 그의 주 무기는 카드 마술. 52장의 카드를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 그는 카드 기술의 달인 R. 폴 윌슨에게 수개월간 훈련을 받았다. 카드 마술은 그저 트릭을 쓰는 것뿐만이 아니라 관객들을 단숨에 끌어들이는 카리스마를 갖춰야 한다는 충고에 따라 그는 할리우드의 유명 마술 클럽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훈련 과정을 거친 배우들이 CG에 의존하지 않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해 준 덕분에 더욱 사실적이고 실감나는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총알과 불길이 난무하는 사실적이고 충격적인 총격씬 재현!
<스모킹 에이스>의 대부분의 장면들은 촬영장에서 실제로 총격을 가하고 폭파를 시켜 만들어진 생생한 결과물이다. 후반작업을 통해 CG로 작업한 장면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수효과 팀은 타이밍에 맞춰 총이 발사되고, 유리가 깨지고, 피가 튀는 장면을 즉석에서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과정에 사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거의 모든 장면을 롱테이크로 촬영했다. 롱테이크 기법은 영화 전체가 구조적으로 잘 짜여져 있다는 느낌은 들지만 실제 촬영 시에는 많은 제약과 위험이 따르는 촬영 방법이다. 롱테이크로 찍다 보면 와이어 줄을 숨길 수가 없기 때문에 간단한 특수효과를 사용하기도 어려워지기 때문. 결국 배우들은 날아오는 탄환과 깨어지는 유리조각들을 온몸으로 맞으며 연기를 해야만 했다.
이런 방식으로 촬영이 가장 어려웠던 장면은 킬러 아코스타와 FBI 요원 ‘캐루터스(레이 리요타)’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맞딱드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였다. 엘리베이터 안은 사방이 거울로 되어있어 두 사람의 모습을 일반적인 카메라로는 담을 수가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촬영 감독도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상태. 결국 그들은 무선 조정 장치를 이용해 카메라를 설치하고 공간을 부감으로 잡아 최대한 사실적인 총격씬을 연출해낼 수 있었다.
킬러들이 벌이는 살인 게임의 주 무대 ‘타호 호수’ 고요한 절경 속에서 쉴 새 없이 터지는 폭력과 파괴의 아이러니!
<스모킹 에이스>의 주 무대는 바로 네바다 주에 위치한 타호 호수. 이 곳은 ‘이스라엘’이 은신하고 있는 카지노 호텔이 위치한 곳으로 킬러들과 FBI의 살인 게임이 펼쳐지는 장소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크리스탈 블루 빛의 호수로 유명한 이곳은 일년 내내 동식물학자들과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 호수 반대편인 크리스탈 베이에서는 프랭크 시나트라가 자주 휴양을 즐겼고,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2>에도 타호 호수가 등장한다. 조 카나한은 처음부터 타호 호수의 호라이즌 호텔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 타호 호수처럼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거칠고 초현실적인 사건들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어 그 곳을 촬영지로 일찍이 점 찍어 둔 것. 이제 타호 호수 근방을 영화 속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은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몫. 디자인팀은 8일 동안 타호 호수에 머물면서 화려한 액션이 펼쳐지게 될 호라이즌 카지노 리조트와 시저 타호 호텔을 섭외하고 케이브 락, 타호 호수 가로수 길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경치를 찾아냈다.
실제로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조용했던 타호 호수 근방은 총격씬 덕분에 단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투숙객들에게 7층과 10층에서 영화 촬영이 있으니 갑자기 총소리가 나더라도 놀라지 말라는 공고문을 전달했지만 천둥 같은 총소리는 호텔 바닥을 울리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기 일쑤였다. 다행히도 관광객들이 배우들을 좋아해준 덕분에 그들은 이 곳에서 공중 사격씬, 자동차 추격씬, 총격씬, 호라이즌 호텔의 100피트 높이에서 창문이 폭발하는 장면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호텔 로비 대규모 총격씬은 로스엔젤레스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 평화와 폭력이 뒤범벅된 아이러니한 공간 속에서 최고의 액션 영화가 탄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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