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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2006, Once)
배급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와이드 릴리즈(주)
수입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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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의 만남.. gurdl3 10.11.08
음악이 대변해 주는 사랑 이야기 mokok 10.10.06
음악영화 중 많은 호평을 받는 작품이죠! ★★★★  magician319 17.11.28
진짜최고의음악영화ㅠ ★★★★★  jej424 14.10.29
잔잔한 물결같은 영화. 주인공의 이름을 끝까지 몰라도 음악때문에 고개를 끄덕이는.. ★★★★★  aricas 14.10.14



2007년 9월 20일 첫 개봉
2017년 11월 1일 재개봉
2024년 9월 19일 재개봉

이것이 진정한 음악영화다!
베이시스트 출신 감독, 실제 인디 뮤지션인 두 배우
뮤지션 출신 스탭들이 만들어낸 현대적 뮤지컬 영화의 마력


뮤지션 출신의 스탭들이 만들어 낸 진정한 음악이 살아있는 영화 <원스>의 음악적 마력은 이제껏 나왔던 어떤 음악영화들보다도 더 관객들의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한다.

글렌 한사드가 이끄는 그룹 ‘더 프레임즈(The Frames)’에서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던 감독 존 카니부터 주인공인 ‘그(The Guy)’를 연기한 영국 최고의 실력파 인디밴드 ‘더 프레임즈’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글렌 한사드와 ‘그녀(The Girl)’를 연기한 체코 출신의 뮤지션 마르게타 이글로바까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뮤지션 출신의 감독과 배우가 뭉쳐 최고의 뮤직 로맨스 <원스>를 탄생시켰다.

감독과 배우들의 협연이 돋보이는 영화 <원스>는 “때론 ‘음악’이 ‘말’보다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다”는 존 카니 감독의 확신에서 시작되었다. 전문적인 배우는 아니지만, 노래를 부르는 순간 그 어떤 배우보다도 빛나는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 역시 ‘뮤지션’이라는 자부심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원스>의 작업에 몰두했고 자연스레 <원스>에 대한 애착과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 이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믿음은 그대로 영화 <원스> 안에 담겨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음악에 대한, <원스>에 대한 진심은 가슴 절절한 음악 속에 녹아 들어 진정한 음악 영화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2007년 9월 20일, 음악영화의 역사가 더욱 젊어진다!
인디 음악 영화 <원스>를 통해 더욱 젊고 새로워지는 음악영화의 세계


“이 영화는 뮤지컬의 진정한 미래다. ‘화려함’과 ‘웅장함’이 아닌 ‘수수함’과 ‘절제’의 설득력을 보여준다.” - <뉴욕 타임즈>

<원스>는 그간 헐리우드 중심의 뮤지컬 영화나 음악을 소재로 다루었던 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로 음악영화의 계보를 잇고 있다. ‘현대적 의미의 뮤지컬 영화’라고 평가된 <원스>는 영화와 음악이 가장 이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지점을 보여준다. 기존 헐리웃의 화려한 음악영화 혹은 정통 뮤지컬 영화와는 다른 방법으로 음악과 영화의 절묘한 하모니를 만들어 낸 것이다.

<원스>에는 인위적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위해 ‘억지로 끼워 넣은’ 음악이 없다. <원스>의 음악은 두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절제된 언어의 음악 안에 담겨진 영화의 정서를 눈과 귀, 가슴과 심장으로 느끼게 해준다. 관객의 흥을 돋우기 위한 화려한 비쥬얼 혹은 거대한 무대,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만들어 놓은 장치로서의 음악은 없지만 <원스>에는 진솔하고 평범하지만 ‘빛나는’, 영화 속 남녀 주인공의 진심이 그대로 녹아있는 아름다운 노래들이 넘쳐난다. 즉 <원스>는 수수하고 절제된 비쥬얼과 음악만으로도 훌륭한 음악영화가 탄생할 수 있다는 행복한 진실을 관객과 수많은 제작자들에게 확인시켜주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지한 고민이 있다면 거대한 자본에 기대지 않더라도 진정한 의미의 음악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준 것이다. 음악영화 속 ‘음악’의 기능이 더욱 세련되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시켜준 <원스>. 이제 세계 음악영화의 역사에 젋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영화의 감동을 ‘영원’으로 이어줄 특별한 OST
영화에 영원한 생명을 불어넣은 ‘영화를 위한 음악’
혹은 ‘음악을 위한 영화’


<원스>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더 프레임즈’의 리드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글렌 한사드. 그리고 여자 주인공인 체코 출신의 뮤지션 마르게타 이글로바는 <원스> OST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서정적이고 따뜻한 음악들이 끊임없이 마음을 적시는 <원스>의 OST는 대부분 영화의 주인공인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함께 만들어 낸 것으로, 영화 속에서 그들은 완벽하게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던 감성을 그대로 살려낸다. <원스>를 보고 난 후 내내 입안에 맴도는 대표곡 「Falling Slowly」부터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아름다운 음색이 돋보이는 「If You Want Me」, 밝고 귀여운 리듬이 인상적인 「Fallen From The Sky」, 어쿠어스틱 팝 「When Your Mind’s Made Up」, 글렌 한사드의 애절한 보컬이 절정에 달하는 「Lies」까지 <원스>의 음악은 만남, 사랑, 그리움까지 일상의 섬세한 감정들을 담아내 관객들의 눈과 귀, 마음을 사로잡는다.

<원스>의 OST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레 ‘그’와 ‘그녀’가 되어간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는 때로는 감미로운, 때로는 격정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놀라운 감동을 선사한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었던 그와 그녀의 사랑의 언어는 그들의 진심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선율이 되어 관객들을 유혹하고, 두 사람의 섬세한 로맨스와 어우러진 <원스>의 멜로디는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 속에 깊은 울림을 남기며 관객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누구에게나 사랑으로 기억되는 멜로디가 있다!
잊었던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
음악과 함께했던 사랑의 순간,
그리고 음악으로 기억되는 그 사람…


처음 사랑을 고백하며 그가 내게 불러주었던 노래들…
첫 눈이 내리던 날 거리를 걷다 작은 레코드샵 앞에서 멈춰서 들었던 그 음악…
그리고… 너와 헤어진 후 나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수많은 이별 음악들

누구나 마음 한 켠에 잊었던 사랑이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순간에 대한 기억을 품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순간에 함께 했던 혹은 그 순간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음악이나 특별한 기억의 장치들이 마음 속 어딘가에 남아있기 마련이다.

<원스>는 우연히 만나게 된 ‘그’와 ‘그녀’가 음악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게 되면서 사랑의 감정을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들려주는 뮤직 로맨스이다. <원스>를 통해 사랑하고 아파하고 그리워하는 사랑의 순간들은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 감미로운 선율로 기록된다. <원스>의 스토리와 음악은 잊고 있었던 가슴 속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남아있던 달콤했던 혹은 씁쓸했던 추억들에 미소 지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 준다.

기성배우가 아닌 인디 뮤지션이 연기하는 ‘그’와 ‘그녀’
“연기하지 않고 음악을 표현해야 한다.
해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두 주인공을 느껴야 한다”


존 카니 감독이 음악적 재능이 풍부한 거리의 뮤지션과 이민자에 대한 이야기로 영화 제작을 결심했을 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음악을 소화해낼 주인공들을 찾는 캐스팅 문제였다. 처음 존 카니 감독은 동유럽에서 이민 온 음악적 재능이 풍부한 소녀역을 맡을 배우를 찾는 것이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글렌 한사드 덕분에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되었다. 존 카니 감독에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글렌 한사드는 영화 속 여주인공 같이 천진한 매력과 음악에 대한 놀라운 열정을 가지고 있던 체코 출신의 뮤지션 마르게타 이글로바를 소개시켜 주었고, 그녀는 오디션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존 카니 감독에게 확인시켰다. 이제 남은 문제는 음악을 통해 ‘나’를 표현할 거리의 뮤지션 ‘그’를 연기할 남자 배우를 찾는 것이었다.

존 카니 감독은 처음 영화 제작을 결심했을 때, 글렌 한사드에게 영화에 대한 대략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를 위한 곡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으며, 글렌 한사드는 <원스>의 음악 작업을 시작했다. 때로 존 카니 감독이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글렌 한사드에게 전달하면 그가 그에 맞는 음악을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글렌 한사드가 존 카니 감독에게 좋은 곡을 주면 존 카니 감독이 음악에 따라 영화의 스토리를 만들기도 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존 카니 감독은 누구보다도 <원스>의 음악을 잘 이해하며, 전반적인 영화의 색채에 맞추어 음악을 만드는 동안 점점 ‘그’가 가까워져 가는 뮤지션 글렌 한사드가 ‘그’ 역할에 적격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존 카니의 이러한 결정은 정확했다. 글렌 한사드는 영화를 타고 흐르는 음악을 따라 자신의 배역에 점차 생명력을 불어 넣으며 완벽한 ‘그’가 되었다.

완벽한 팀웍, 인디 열정이 만들어낸 2주간의 촬영기간
전형적인 형식의 틀을 벗어버린 인디정신으로 만들어낸 14일의 촬영


 “<원스>가 나에게 큰 경력을 가져다 줄 거란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이 영화를 통해 기본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리고 나 자신을 다시 한번 증명해내고 싶었다.”
- 존 카니 감독

인디 영화로 제작된 <원스>는 기본에 충실한 영화 제작 방식으로 돌아가 전형적인 형식의 틀을 버리고 촬영을 진행했다. 화면의 스타일이나 다른 기교들을 최대한 배제하는 대신, 화면의 배경을 통해 드러나는 분위기나 전반적인 스토리를 살려내며 감독, 배우, 스탭 모두가 영화 자체에 100% 집중했다.

<원스>는 저예산 영화로 제작된 영화다. 따라서 촬영기간 역시 길게 잡을 수 없었으므로 스탭들의 긴밀한 협조와 움직임이 관건이 되었다. 이에 존 카니 감독은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불필요한 과정은 모두 제외하고 의사 결정 단계를 최대한으로 줄여, 스탭들이 자기 분야에 있어서 정확한 결정과 함께 확신과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과정은 <원스>의 촬영을 2주 만에 끝낼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배우들 역시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해내 촬영기간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원스>의 주인공들을 연기하는 ‘배우’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문제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뮤지션 출신인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는 ‘연기’를 처음한다는 것과 뮤지션의 일정에 비해 ‘빡빡한 영화 촬영 스케쥴’을 따라오기 힘들었다. 그러나 촬영이 진행되고, 음악을 연주하는 씬에 들어서자 그들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그들에게 연주하는 일은 일상적인 일과도 같았으며, <원스>의 음악을 직접 담당해 누구보다도 <원스>의 진심 어린 음악적 분위기를 표현해내기에 적합했다. 촬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들은 안정감을 찾고 자신의 캐릭터에 빠져들어 이미지로 그려오던 ‘그’와 ‘그녀’를 2주 만에 완벽하게 화면으로 재현해냈다.



(총 122명 참여)
windlove0602
소중한게 뭔가를 보여주는...     
2007-09-22 13:27
kpop20
마지막에 슬펐지만 넘 재밌게 봤다.     
2007-09-21 22:21
sk4000
흡입력 있는 전개 최고다     
2007-09-21 20:44
sunokim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2007-09-21 18:52
csungd
잔잔한영화     
2007-09-20 20:01
syws1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2007-09-20 13:01
ejin4rang
사랑하는 연인과 같이 보면좋을 영화     
2007-09-20 08:51
ruqdmsaksu
보고싶네요 ^^     
2007-09-20 00:20
remon2053
기대되요..대박예감..     
2007-09-16 10:15
egg0930
기대되요~     
2007-09-0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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