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포인트(2008, Impact Point)
스포츠 영화의 박진감과 스릴러의 긴장감의 조화!
2006년 버전 <어셔가의 몰락>으로 주목 받은 할리 클록 감독이 연출하고 모델출신의 배우 멜리사 켈러, 매력남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주연한 스릴러. 하룻밤의 욕망으로 시작된 집착과 살인, 위험한 유혹이 서늘한 스릴을 선사하며, 최고의 톱 스포츠 모델들이 시원한 비키니 차림으로 벌이는 화끈한 비치 발리볼의 세계는 이 작품의 깜짝 보너스다. 스포츠 드라마에서 주는 박진감 넘치는 영상이 화면을 가득 메워 스릴러가 주는 긴박감과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같은 긴장감이지만 또 서로 다른, 두 가지의 감정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이끌어낸다. 할리 클록 감독은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통해 여주인공의 복잡한 심리 등 장면장면에서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감각적인 묘사로 눈길을 끈다. <글래스 하우스><박쥐>의 브래트 메리맨이 각본을 쓰고 <와일드 씽2>의 리처드 골드버그가 제작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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