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니스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슴 시리도록 슬프고 눈부시게 빛나는 러브 스토리!!
어느 날 우연히 찾아온 가슴 저린 사랑의 기억과 추억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낸 <애디언텀 블루>는 누구나 꿈꾸는 혹은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사랑에 대한 기억을 아름답게 그려낸 한 편의 수채화 같은 사랑 이야기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냉정과 열정 사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잇는 일본식 감성 멜로의 절정이 담긴 황홀한 자연의 풍광은 메마른 감성을 단비처럼 적셔줄 것이다. 특히, 숨막히게 매혹적인 에메랄드 빛 바다의 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가슴 시리도록 슬프고 눈부시게 빛나는 사랑은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에 전율과 함께 장면 마다 깊은 여운을 남겨 준다. 삶의 끝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만남과 이별은 서정성 가득한 투명하고 이야기 속에 녹아 들어, 수채와 같은 사랑이 그리운 관객들의 감성을 잔잔하게 파고들 것이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냉정과 열정 사이>잇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서정 멜로!! <트릭> <천지인> 등 연기파 배우 아베 히로시의 멜로 연기 변신!!
2002년 첫 장편소설 <파일럿 피쉬>로 2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단의 무서운 신예로 주목 받기 시작한 오사키 요시오의 소설 <애디언텀 블루>는 사람의 기억과 그 속에 담긴 사랑을 놀라우리만큼 맑고 투명하게 묘사하고 있다. <파일럿 피쉬>의 2부 격인 <애디언텀 블루>는 주인공 야마자키에게 다가온 한 순간의 소중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감성적인 목소리로 들려준다. 일본에서 ‘천부적인 배우’로 정평이 나 <트릭> <걸어도 걸어도> <히어로>등 출연 작 만 수십 여편에 달하는 연기파 배우 아베 히로시는 서구적인 외모와 중후한 목소리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국민배우다. 강한 눈빛의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아베 히로시의 상대역 요코 역할의 마츠시타 나오는 모델 출신으로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정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대하드라마 <요시츠네>의 OST작업에 참여하기도 한 다재 다능한 배우이다.
사진작가 요코의 시선을 따라가는 물웅덩이 속 작은 세상은 메말라 있는 현대인들의 감성을 일깨우며 잔잔한 여운을 안겨줄 것이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냉정과 열정 사이>를 잇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서정성 짙은 멜로 감성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중한 사랑의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며 사랑의 추억을 곱씹는 기회를 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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