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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만든 영화(2008, What do you do?)
제작사 : 알만한 사람들 / 배급사 : (주)영화사 진진
공식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joafilm

좋아서 만든 영화 예고편

[리뷰] 관람안내! 인디밴드를 통해 바라본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10.01.14
[스페셜] [나름 추적] <아바타>-<전우치> 스크린 싹쓸이, 이번엔 남달랐다 09.12.29
좋아서 만든 영화 yghong15 10.10.19
좋아서 살도록 노력합시다. kaminari2002 09.12.12
계속 음악할 수 있어서 다행. ★★★  wfbaby 11.11.08
다큐이기도 하지만 화면이 너무 거칠어서 패쓰 ★  exorcism 10.08.22
매력적이고 볼 만합니다. ★★★★☆  alsdud0315 10.08.15



2009년, 최고의 에너지 부스터 무비 탄생!
2010년은 <좋아서 만든 영화>로 힘차게 시작하세요!


2009년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우울한 분위기가 사회를 감도는 한 해였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희망을 갖고 일어서야 한다. <좋아서 만든 영화>는 열정을 잊고, 용기를 잃고 살던 이들에게 암울한 현실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선물하는 작품이다.
탈출구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팍팍한 상황이지만, <좋아서 만든 영화>의 주인공들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만 있다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언젠가 좋은 날엔 그만두고 싶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신문배달”을 하면서도 “빨갛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으며 끝났다”고 흥겹게 외치는 ‘좋아서 하는 밴드’의 노랫말처럼 지금 상황이 불만스럽다고 해서 자기의 삶까지 우울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는 것을 말이다.
또한 <좋아서 만든 영화>는 행복에 대한 분명한 자기 기준을 가지고 소신껏 열정을 좇아 사는 인생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수많은 고민들로 힘들어도 하다가 결국 또 웃으며 다시 꿈을 꾸는”이라는 노랫말처럼 <좋아서 만든 영화>는 관객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북돋아준다. 꿈꾸는 것을 잊어버린 현대인들의 잠든 열정을 깨워줄 에너지 부스터 무비 <좋아서 만든 영화>! 이 작품을 당신에게 2010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88만원 세대의 건강한 생존법!
‘좋아서 하는 일’로 행복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하는 <좋아서 만든 영화>는 ‘좋아서 하는 일’이라는 주제를 놓고 길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들려준다. “좋아서”와 “일”, 언뜻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단어의 조합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도 하지만, 동시에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굉장히 요원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기가 진정 좋아하는 것보다 주변에서 내리는 평가가 더욱 우선시되는 사회적 풍조 속에서 ‘88만원 세대’로 이름 붙여진 이 시대의 청년들은 오늘도 좋은 스펙을 쌓기 위해 학원가를 전전하며 청춘을 소비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이들에게 돌아오는 건 경쟁에서 밀려났다는 열패감에 불과하다.
<좋아서 만든 영화>는 남들이 뭐라 하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나선 ‘좋아서 하는 밴드’의 모습을 통해 멀리 있는 야망을 좇기보다 곁에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키워나가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모습을 포착해낸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분명한 자기 기준 아래 현실과 이상 사이의 균형감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88만원 세대’에게 너무 먼 미래보다는 가까이 있는 현재에 집중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그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에너지는 ‘좋아서 한다’고 해도 매일의 행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좋아서 하는’ 행위 자체가 행복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스펙트럼을 확장시킨다는 영화의 메시지를 보여주며 세대를 넘어서는 공명을 일으킨다.

혼자 힘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 때까지,
음악, 사람, 인생을 배우고 돌아오는 ‘좋아서 하는 밴드’의 여정!


행복하게 살기를 원치 않는 이는 없다. 그러나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자신 있게 ‘Yes’를 외칠 수 있는 이는 아마도 많지 않을 것이다. 도대체 왜, 우리는 끊임 없이 행복을 바라면서도 여전히 행복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일까?
이에 대해 <좋아서 만든 영화>는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이야기하는 젊은이들을 소개함으로써 대답을 대신한다. 거리에서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는 ‘좋아서 하는 밴드’는 정말로 행복해 보인다.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또 그 인연을 모아 첫 앨범을 녹음하고……. 가는 곳마다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조차 그들에게는 궁극의 행복을 위한 통과의례처럼 여겨진다.
‘좋아서 하는 밴드’는 남들보다 많은 것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 자세를 지녔다. 멤버들은 첫 앨범을 녹음하는데 도움을 준 팬들에게 직접 앨범을 전달하면서 자신들이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되새기고, 무허가 공연이라며 자신들을 쫓아내는 아저씨 덕분에 자신들 곁에 지켜주는 시민들이 있었음을 깨닫는다. 영화 속에 담긴 1년 여의 여정은 그들에게 음악과 사람,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터득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리고 빛나는 열정으로 가득 채워진 ‘좋아서 하는 밴드’ 멤버들의 얼굴을 보면서 관객들도 혼자 힘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행복의 자가생산법’을 배우며 삶을 사랑할 수 있는 열정을 되살리는 기회를 얻는다.

고달우 & 김모모, 현실적인 이상주의자들!
지속가능한 ‘좋아서 하는 일’을 꿈꾸며 영화에 진정성을 더하다!


‘좋아서 하는 일을 한다고 정말 행복할까’라는 호기심에서 영화를 기획하기 시작한 고달우, 김모모 감독. 영화 일을 하고 싶었지만, ‘영화만 해서는 먹고 살기 쉽지 않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은 두 사람은 결국 “좋아서”와 “일”을 분리해 낮에는 샐러리맨으로, 밤에는 영화감독으로 살아가는 이중생활에 돌입한다. 그리고 그들은 첫 번째 작품으로 자신들의 현실적 고민과도 맞닿아 있는 ‘좋아서 하는 일을 하며 사는 인생이 가능할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작품 <좋아서 만든 영화>를 완성하게 된다.
실속 없이 화려하거나 요란스럽지 않게 좋아하는 일을 ‘오래’ ‘잘’ 하고 싶었던 두 감독은 가장 솔직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자신들의 고민을 영화 속에 풀어넣는다. 그리고 ‘좋아서 하는 밴드’의 여정을 곁에서 지켜보는 1년의 시간 동안, ‘좋아서 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행복에 대한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함께 깨닫는다.
또한 이들은 열정을 가슴 속에 숨기고만 있는 이 시대의 많은 샐러리맨들에게 희망을 제안한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그 꿈을 펼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자신들을 통해 보여주는 <좋아서 만든 영화>의 카메라 밖 주인공, 고달우, 김모모 감독. 그들이 보여주는 건강한 열정은 그들의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하며 <좋아서 만든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총 39명 참여)
diacoxkdi
20대, 내 삶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     
2009-12-17 08:01
h6e2k
보고싶다~     
2009-12-14 18:45
scallove2
와우잼게땅 >_<     
2009-12-13 23:25
mooncos
좋아서 하는밴드 참 좋아하는데     
2009-12-13 14:43
scallove2
와우 역시최고 ~     
2009-12-11 21:06
h6e2k
?     
2009-12-09 13:27
h6e2k
뭐지?     
2009-12-09 13:20
naredfoxx
나도... 그렇고 싶다!     
2009-12-05 16:12
skadn1010
좋아아서만든영화
좋아서보고싶어요!!!
    
2009-12-04 15:36
hjyun12
맞아..맞아..하고 싶은말만 하고 살기에도 인생은 짧고
사랑하고 살기만 해도 인생은 짧은데
난 왜 내가 하기싫은 일 하면서 억지로 일해야하는거지
하고 싶은일은 따로 있는데..
가족한테도 더 잘해야하는데....

주변 생각하지말자! 내가 좋으면 하는거지!
공감가는 이야기. 저도 느낄수있는 영화 보고 싶습니다~!     
2009-12-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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