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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왕(2009, The King Of Escape)
배급사 : (주)소나무픽쳐스
수입사 : (주)소나무픽쳐스 /

재밌을까 ?? ★★  tiny888 12.09.14
보고 울었어요` ★★★☆  yhj1217 12.09.14



세계 최고의 영화비평지도 인정한 <도주왕>,
‘카이에 뒤 시네마’의 2009년 세계 개봉 작 베스트 10에 선정!


‘카이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ema)’는 프랑스의 저명한 영화 평론가이자 이론가인 ‘앙드레 바쟁(Andre Bazin)’이 1947년 창간한 프랑스의 영화전문지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잡지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1950년대 ‘카이에 뒤 시네마‘에는 프랑스 누벨바그 운동의 주역인 ‘장 뤽 고다르’, ‘프랑소와 트뤼포’등이 주요 필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전까지는 오락거리로 간주되던 영화가 지식인들에게 예술의 한 분야로 대접받게 된 데는 이 영화잡지의 공헌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 영화계가 주목하는 젊은 감독 ‘알랭 기로디’의 세 번째 장편 <도주왕>은 이렇듯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카이에 뒤 시네마’가 2009년에 발표한 ‘최고의 영화 10편’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명단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1971년 영화 [대부]로 그 해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던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테트로], 그리고 [간다천음란전쟁]과 같은 파격적인 영화들로 이목을 끓어왔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도쿄 소나타] 등이 올라와 <도주왕>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 당시 ‘카이 뒤 시네마’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 뿐 아니라, 칸 영화제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던 86세의 ‘알랭 레네’ 감독의 [무성한 잡초], 100세의 포르투갈 거장 ‘마뇰 드 올리베라’ 감독의 신작 [금발 소녀의 기벽], 헐리우드의 노장 배우 겸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그랜 토리노]등도 Best 10에 선정해 ‘신.구의 조화를 잘 이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세계 최고의 영화 비평지가 뽑은 최고의 영화 <도주왕>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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