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쏘아올린 <슈렉> 제작진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탄생! 2010년 애니메이션 흥행 계보를 잇는 <플래닛 51>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에는 웃음과 감동이라는 공통적인 흥행 공식이 있다. 올해 애니메이션 빅히트의 스타트를 끊은 <드래곤 길들이기>를 비롯해 <슈렉 포에버>와 <토이스토리 3> 모두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동화에서 벗어나 광활한 우주로 시선을 옮긴 <슈렉> 제작진들이 선사하는 <플래닛 51>, 많은 SF 장르의 영화에서 외계인에 대항하는 지구인의 모습을 다뤘다면, <플래닛 51>에서는 외계인 취급을 받으며 위험에 처하는 지구인과 그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주는 또 다른 외계인의 우정을 보여준다.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잘못된 두려움을 극복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플래닛 51>은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 <토이스토리 3>에 이어 2010년하반기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무장한 유일한 애니메이션으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누가 누구를 외계인이라 부르는가? 발상의 전환! 지구인도 우주에 가면 외계인 되는 세상, <플래닛 51>
<슈렉>의 각본을 맡은 ‘조 스틸먼’ 등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플래닛 51>은 동화를 벗어나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재기 발랄한 상상력을 펼친다. 다른 영화들과 구별될 수 있는 색다른 스토리를 찾던 제작진은 고전적인 외계인 침략 이야기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떨까? 그들에겐 우리가 외계인이지 않을까? 라는 역(逆)발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행성 탐사 목적으로 지구를 떠난 척은 플래닛 51에 불시착하게 되고, 여유롭게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있던 렘의 가족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척의 출연에 놀라게 된다. 척 역시 낯선 초록 생명체와 에일리언을 닮은 애완견을 보고 당황하며 서로 다른 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척이 행성을 침략하러 왔다는 오해를 사면서 지구로 돌아가지 못할 위기에도 빠지지만 플래닛 51의 모범청년 렘과 그의 친구들은 결국 위험에 빠진 척의 행성 탈출을 돕게 된다. 조 스틸먼이 완성한 <플래닛 51>은 우주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지구인과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 풍부한 유머감각과 다양한 감정선으로 가득 차 있다. ‘지구인도 우주에 가면 외계인’ 이라는 단순한 듯 하면서 기발한 사고전환을 바탕으로 완성된 <플래닛 51>은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통한 신선한 경험과 깨달음을 안겨주고 있다.
‘슈렉’ 사촌들이 우주에 떴다?! 닮은 듯 다른 매력, 개성만점 녹색 외계인 캐릭터 총출동!
<슈렉>은 녹색괴물 슈렉, 못생긴 공주 피오나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팔처럼 생긴 귀, 울퉁불퉁 험상궂은 인상, 육중한 몸매로 누가 봐도 비호감 캐릭터인 ‘슈렉’ 이지만, 순수함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 만점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슈렉> 제작진이 선보이는 야심 찬 우주 코믹 어드벤처 <플래닛 51>에도 슈렉 못지 않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군단이 등장해 관객들의 사랑을 얻을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캐릭터들의 인상적인 요소들을 개발하는 것은 애니메이터들에게 가장 중요한 작업. 제작진은 외계인의 특성들로 ‘녹색 혹은 갈색의 비늘 없는 피부, 좀 작은 편인 머리에 거대한 덩치’ 에 대해 생각했다. 다양한 요소들을 갖춘 캐릭터들을 만들어 보고 섞어보며 여러 캐릭터들을 하나씩 디자인 해나갔고, 외계인 캐릭터들이 인간과 꼭 닮진 않았지만 실제적이고 괴물같이 보이지 않았으면 했다. 그리하여 녹색 피부톤을 뽐내며 슈렉과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한 플래닛 51의 주인공 녹색 외계인 캐릭터가 탄생했다. 유선형의 더듬이와 커다란 눈, 장난기 가득한 입매에 동글동글한 느낌의 바디라인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외계인=미지의 존재 라는 두려움의 인식을 깨고 순수하고 착한 플래닛 51의 주인공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플래닛 51>의 제작진,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할리우드를 이끄는 최강 제작진들 대거 참여!
<플래닛 51>의 화려한 제작진은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안성맞춤 조건이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슈렉> 시리즈로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조 스틸먼’이 <플래닛 51>의 각본을 맡아 많은 영화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제작자로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의 제작자인 ‘피터 D 그레이브’를 포함한 ‘마이클 라이언’ 등 할리우드의 내노라 하는 기획, 제작자들이 참여했으며, <트랜스포머>와 <황금 나침반>의 음악감독인 ‘제임스 블렛’이 <플래닛 51>의 음악을 담당하였다. 또한 아카데미 편집상 후보에 올랐던 ‘알렉스 로드리게즈’가 <플래닛 51>의 편집을 맡아 더욱 유쾌하고 신나는 우주 여행을 선사한다. <플래닛 51>의 감독인 ‘호르헤 블랑코’는 좀 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영웅의 전설을 다룬 유명 비디오게임 ‘코만도스(Commandos)’ 총감독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할리우드의 각 분야 최고 제작진들이 참여한 수준 높은 작품 <플래닛 51>, 올 가을 잊지 못할 최고의 우주 코믹 어드벤처를 선사할 예정이다.
별★들의 향연! 할리우드 슈퍼스타들의 환상적인 목소리 연기! 저스틴 롱, 제시카 비엘, 게리 올드먼 등 슈퍼 스타들, <플래닛 51>을 위해 한 목소리!
<플래닛 51>은 화려한 이력의 제작진들뿐 아니라 목소리 연기에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스타들이 참여해 그 위용을 과시한다. 지구의 대표 훈남 우주비행사 ‘척’의 목소리는 <미이라 2>와 <스콜피온 킹>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드웨인 존슨’이 맡았다. 척의 ‘플래닛 51’ 탈출을 돕는 녹색 우주인 ‘렘’은 할리우드의 주목 받는 젊은 배우 ‘저스틴 롱’이 연기하였다. 그의 애니메이션의 목소리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앨빈과 슈퍼밴드> 시리즈의 ‘앨빈’의 목소리를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팔색조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렘을 도와 척의 행성 탈출을 돕는 렘의 짝사랑 ‘니이라’ 역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 ‘제시카 비엘’이 맡았다. <일루셔니스트>를 통해서 수많은 상을 거머쥔 그녀는 관객과 평단 그리고 할리우드 제작자들로부터 두루 사랑을 받는 배우로 거듭났다. 플래닛 51의 사령관 ‘그로울’ 대령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배우 ‘게리 올드만’이 목소리 연기를 펼쳐냈다.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을 통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찬사를 받아 온 그는 할리우드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가 연기한 수많은 캐릭터 중에서 유독 악당역할이 영화팬들의 기억 속에 강하게 남아있는데, 자신의 임무를 위해 척을 악착같이 추적하는 그로울 대령 역을 맡은 <플래닛 51>에서도 명성에 걸맞은 제대로 된 악역 연기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의 더빙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플래닛 51>, 다양한 작품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던 최고 배우들의 환상적인 목소리 연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행성의 탄생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플래닛 51>이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향수!
<플래닛 51>의 배경이 되는 플래닛 51 녹색 행성을 둘러보면 1950년대와 1960년대의 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다. SF적 건축 스타일을 강조한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복고가 절묘히 조합되었는 데, 이 복고풍의 SF 분위기는 마을의 풍경을 만들 때 더욱 강화 되었다. 비행접시를 도시에 배치하고 건물들의 지붕을 접시모양으로 만들어서 상공에서 바라볼 때 마치 거대한 외계 침략처럼 보이도록 하는 모습을 만들었다. 플래닛 51 군대의 무기로 등장하는 소품 또한 50년대에 유행했던 B급 SF영화들의 광선총과 비슷하다. 50년대 SF영화들은 군대가 외계인들을 처단 하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곤 했는데 이 때 사용하는 총들이 바로 광선총이 대다수였다. 또한 제작진은 만약 플래닛 51을 1950년대 미국으로 비유하면 남가주(Southern California)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그랜드 캐년과 콜로라도강이 행성의 풍경을 만드는데 많은 영감이 되었고, 50년대 SF물 뿐 아니라 현실적인 배경의 것들도 참고로 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플래닛 51 행성을 복고적인 느낌으로 창조한 것에 대해 감독은 “우리가 기억하는 50년대에 대한 모든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보면 된다. 당시 미국은 우리에게 좋은 기억들로 남아있기에 우리는 꼭 영화에 그런 우리의 기억들을 담고 싶었다” 고 밝혔다. 5,60년 복고분위기는 공간적 배경뿐만 아니라 귀에 익은 친숙한 배경음악과 <사랑은 비를 타고> <E.T>와 같은 고전 영화까지 패러디한 장면을 넣어 관객들에게 익숙함에서 오는 신선한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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