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울지 않는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블라인드 사이드> 아카데미 수상 제작진과 최고의 스탭진이 참여한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 사랑과 우정의 딜레마를 담은 영화 <러브 앤 프렌즈>는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다. 먼저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파격적인 트랜스젠더 연기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통해 두 번의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거머쥔 연기파 배우 힐러리 스웽크가 기획, 제작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러브 앤 프렌즈> 제작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인썸니아>, <P.S 아이 러브 유>, <일라이> 등에 이어 2010년 제작한 <블라인드 사이드>를 통해 산드라 블록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주며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로 자리매김 한 앤드류 A. 코소브가 합세해 <러브 앤 프렌즈>를 여운과 공감을 자아내는 특별한 영화로 완성시켰다.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답게 <러브 앤 프렌즈>는 영화에 이어 드라마 제작까지 발을 넓히며 할리우드 만능 재주꾼으로 떠오른 루크 그린필드 감독과 <귀여운 여인>, <발렌타인 데이> 촬영감독,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Mr. 히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프로덕션 디자이너, <투 윅스 노티크>, <프린세스 다이어리> 의상 디자이너 등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았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의 최정상 스탭진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와 새로운 볼거리를 갖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여기에 할리우드 톱스타 케이트 허드슨, 연기파 배우 지니퍼 굿윈, 신예 콜린 이글스 필드 등 탄탄한 연기 실력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출연하여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제작, 연출, 촬영, 미술, 의상 등 최고의 스탭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완성해낸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확인시켜 줄 <러브 앤 프렌즈>. 블록버스터 대작의 경쟁작들이 포진해 있는 6월 극장가에 <러브 앤 프렌즈>는 유쾌하고 시원한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목마름을 채워줄 것이다.
뉴욕 타임즈, USA투데이에 선정된 베스트셀러! 전세계를 사로잡은 대표 칙릿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러브 앤 프렌즈>의 원작 소설 ‘섬싱 바로드’는 2005년 뉴욕 타임즈, USA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선정되어 독자들의 호평을 불러모은 것은 물론, ‘섹스 앤 더 시티’, ‘브리짓 존스의 일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쇼퍼홀릭’ 등과 함께 5대 칙릿(Chick Lit) 소설로 평가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2,30대 싱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주제로 삼는 칙릿 소설답게 에밀리 기핀의 처녀작 ‘섬싱 바로드’는 인생의 전환점, 서른을 맞이한 20년 지기 두 여성에게 찾아온 사랑과 우정의 위기라는 소재를 감성적이고 세밀하게 풀어내어 누구나 공감할만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절친의 약혼자가 자신의 평생의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라고 질문을 던지며 전개되는 이야기는 발칙한 감정과 공감성을 자극하며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우정이라는 관계변화를 스릴 넘치게 묘사 놓은 소설’(워싱턴 포스트), ‘흥미진진하고 가슴이 쓰릴 정도로 솔직한 소설’(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책’(시애틀 타임스) 이라는 평단의 극찬과 ‘절친의 남친을 탐내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소설을 숭배하게 될 것이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저자 로렌 와이스버거), ‘영리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쓰인 소설’([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저자 멕 케봇) 이라는 유명 작가들의 호평을 받은 소설 ‘섬싱 바로드’. “언제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 지에 대한 복잡 미묘한 이야기와 로맨스가 풍부하게 담긴 책”이라는 아카데미의 여신 힐러리 스웽크의 호평을 받은 이 소설은 2011년 영화 <러브 앤 프렌즈>로 새롭게 재탄생 하여,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원작의 재미를 바탕으로 세련된 영상미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케이트 허드슨과 지니퍼 굿윈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시원한 재미와 섬세한 감성, 공감 가능한 메시지를 갖춘 유쾌, 상쾌한 영화로 관객을 찾아갈 것이다.
<10일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사랑보다 황금>,<신부들의 전쟁>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여신, 케이트 허드슨 주연!
2000년 스크린 첫 주연작 <올모스트 페이머스>로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케이트 허드슨. 2003년 로맨틱 코미디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산드라 블록, 리즈 위더스푼의 뒤를 잇는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떠오른 케이트 허드슨은 <사랑보다 황금>, <신부들의 전쟁>을 통해 명실공히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후 <나인>, <킬러 인사이드 미>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던 그녀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에 복귀, <러브 앤 프렌즈>에서 외모, 성격, 직업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뉴욕의 알파걸 ‘달시’ 역을 맡아 당차고 똑 부러지면서도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케이트 허드슨은 관객들이 웃으며 자신의 연기를 지켜볼 수 있게 하고, 달시라는 인물이 가진 따스한 매력에 완전히 빠져들 수 있도록 한다”라는 루크 그린필드 감독의 찬사가 당연할 정도로 그녀는 <러브 앤 프렌즈>에서 20년 지기 친구와 우정의 위기를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묘한 심리 변화와 세밀한 감정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를 펼친다. “달시를 연기하는 건 완전히 나 자신을 표출한다는 것이고, 즐거움과 사랑스러움, 얄미움과 웃음을 주는 사이에서 정도를 지킬 수 있어야 하는 것이었다”며 케이트 허드슨은 ‘달시’로의 완벽 변신에 큰 노력과 남다른 애정이 담겨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다소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는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과 숨결을 불어넣은 케이트 허드슨은 개성만점 리얼한 연기로 <러브 앤 프렌즈>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업 시키며 영화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것이다.
연애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건 바로 친구? 20년 우정에 위기를 불러일으킨 사랑이라는 흥미롭고 공감 가는 이야기!
자기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온 순정파 뉴요커 레이첼이 20년 절친 달시의 약혼자와 하룻밤을 보내며 시작하는 <러브 앤 프렌즈>는 사랑과 우정에서 빚어지는 딜레마로 누구나 한번쯤 찾아오는 인생의 기회가 사랑이라면 이라는 관점에서 그려내어 색다르면서도 공감 가는 이야기 전개를 꾀한다. 외로운 싱글로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한 변호사 레이첼, 몇 주 후면 화려한 결혼식으로 품절녀가 되는 달시의 약혼자이자 법대 동기생인 덱스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낸다. 술 김에 저지른 실수라고 그날 밤 일을 잊으려는 레이첼과는 달리 술에 취해 저지른 행동이 아니었다며 그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덱스.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의 사건을 모른 체 레이첼, 덱스와 함께 마지막 싱글녀 여행을 계획하는 달시. 이 세 사람의 모습은 흔한 삼각관계에서 그려지는 진부한 모습이 아닌 현실밀착적이고 리얼한 캐릭터의 모습으로 스토리를 더욱 드라마틱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준다. 또한 잘못된 길인걸 알면서도 마음 속 깊이 숨겨왔던 사랑이자 진정한 소울 메이트인 그를 향한 마음을 멈출 수가 없는 레이첼의 모습은 비난이 아닌 공감을 자아내고, 덱스 역시 오래 전부터 레이첼을 좋아했지만 감춰야 했던 마음이 서서히 드러나며 극 전개에 흥미로움을 더한다.
이처럼 일생일대의 단 한번의 기회가 사랑이라면, 오랫동안 마음을 주었던 상대가 평생의 짝이었다면 이라는 질문을 통해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러브 앤 프렌즈>. “마음 가는 데로 행동하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하는 이야기”라는 루크 그린필드 감독의 말처럼 다가온 사랑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진정한 사랑은 찾았는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러브 앤 프렌즈>는 공감백배의 깊이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다.
I ♥ 뉴욕 뉴요커들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는 레알 뉴욕 탐방기
패션의 도시, 세계 경제의 도시, 화려함과 모던함이 넘쳐흐르며 꿈과 열정으로 가득한 도시 ‘뉴욕’.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차가운 도시적 이미지보다는 인간적이고, <섹스 앤 더 시티> 속 화려한 이미지 보다는 담백하고 생활 밀착적인 뉴욕의 모습이 <러브 앤 프렌즈>에서 펼쳐진다. 원작에 담긴 배경과 주인공들의 감정곡선을 제대로 표현해내기 위해 제작진은 원작의 주 무대인 뉴욕을 제 3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다른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아이콘적인 장소가 아닌 <러브 앤 프렌즈>의 캐릭터들을 더욱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만들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했던 제작진은 가장 먼저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매디슨 스퀘어 파크의 ‘셰이크 셰크’를 촬영장소로 선택하였다. 유명 로펌의 변호사인 레이첼과 친구 에단이 간단히 점심 먹고, 회의하기 위해 사람들과 만남을 갖는 장소로 촬영이 진행된 ‘셰이크 셰크’는 뉴욕의 랜드마크라 불리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수많은 뉴요커들의 휴식과 식사, 미팅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촬영 당시 삼백 명이 넘는 뉴요커들이 엑스트라를 대신해주며 연출되지 않은 특유의 활기와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어 플랫 아이언 구역, 놀리타, 트라이베카, 미트패킹 구역, 이스트 빌리지의 주택가 등 예쁘고 보기 좋은 뉴욕의 명소가 아닌 뉴욕 시민들이 실제로 일하고 생활하고 즐기는 실생활이 이루어지는 곳들을 중심으로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 인생에 있어서, 사랑에 있어서 한번쯤 고민해보고 질문을 던지는 지극히 현실적인 로맨틱 코미디답게, 뉴욕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들의 스토리답게 <러브 앤 프렌즈> 제작진은 사소한 장소 하나 놓치지 않고, 뉴욕의 리얼하고 생생한 모습들을 그대로 담아내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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