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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2011, The Lincoln Lawyer)
제작사 : Lakeshore Entertainment, Sidney Kimmel Entertainment / 배급사 : 씨너스 엔터테인먼트(주)
수입사 : (주)더블앤조이 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lincolnlawyer2011.co.kr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예고편

[뉴스종합] 7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트랜스포머 3> 관객 싹쓸이 11.07.04
[뉴스종합] 6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팬더-써니-엑스맨 3파전 승자는? 11.06.20
치열한 법정공방~두뇌싸움..재미나다 minsu717 11.06.24
변호사와 의뢰인의 치밀한 두뇌게임 cgs2020 11.06.14
내 머리론 즉각즉각 안빼먹고 따라가기 힘들었음 ★★★☆  tree 20.06.01
뭔가 너무 빨리 밝혀진 느낌.초중반부는 스릴이 있지만,후반부는 너무 허전하다. ★★★  joe1017 15.02.23
복잡하게 나아가는듯하지만 단순해지는 속물변호사의 미국식 법정 스릴러 ★★★★  ooyyrr1004 14.10.25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USA투데이 21주 연속 베스트 셀러
범죄 스릴러 소설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 원작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범죄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그 사실만으로도 이미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을 만큼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명성은 대단하다.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마이클 코넬리는 85년 델타항공 사고의 생존자 인터뷰 기사로 퓰리처상 후보까지 오르고 이를 계기로 미국 최대 신문사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본격적으로 범죄 담당 기자로 활동하며 경험에서 소재를 얻어 1992년 첫 장편 데뷔작 [블랙 에코]를 발표해 에드거 상을 수상했다. 이를 시작으로 ‘해리 보슈’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한 시리즈를 통해 중독성 있는 완벽한 구성과 캐릭터를 창조해 추리 스릴러 소설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게 된다. ‘해리 보슈’ 시리즈 외에도 [시인][블러드워크][허수아비], 그리고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까지 세계 40여 개국, 35개 언어로 출간, 4,500만 권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독자층을 확보했다. 에드거, 앤서니, 마카비티, 셰이머스, 딜리즈, 네로, 베리, 리들리 상 등 영미권 내 최고 상과 일본 몰티즈 팰컨상, 프랑스 39컬리버상과 그랜드 프릭스상, 이탈리아 프리미오 반카렐라상 등 세계 유수 문학상을 휩쓸며 현존하는 작가 중 명실상부 범죄 스릴러의 거장임을 입증했다.

소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마이클 코넬리가 2005년 발표한 작품으로 범죄 담당 기자로서의 경력을 살린 5년간의 실재 취재로 완성한 화려한 지적 공방과 특유의 촘촘한 구성을 사실적이고 드라마틱한 전개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USA 투데이 21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한 권위 있는 문학상인 셰이머스 상과 마카비티 상을 수상하고 에드거 상과 앤서니 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범죄 스릴러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마이클 코넬리’의 원작 때문이라도 영화가 선사할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수를 더욱 기대케 한다.

허를 찌르는 사건과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
융단폭격처럼 퍼부어대는 반전의 대결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속물 변호사와 무고한 듯 가장 악랄한 의뢰인의 게임을 그린 범죄 스릴러이다. 의뢰인의 무죄를 변호하는 동시에 범인이 뒤바뀐 살인사건의 진범임을 입증하기 위한 변호사의 반격이라는 독특한 설정부터 흥미를 자아낸다.

돈벌이가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는 속물 변호사 ‘미키 할러’는 현장에서 흉기에 의한 폭행과 중상해 혐의를 받는 재벌 청년 ‘루이스 룰레’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레지나 캄포 폭행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하지만 증거수집을 위해 사건을 조사하면서 점점 룰레의 유죄를 의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15년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갇혀 있는 예전 다른 의뢰인의 사건 ‘렌테리아 살인 사건’과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이 현재와 과거의 두 사건이 치밀하게 얽히게 되면서 관객들의 지적 호기심은 최고조에 달한다. 더불어 ‘변호사의 비밀유지특권’이라는 사법제도의 장치 때문에 명백한 범인이라는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증거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팽팽한 긴장과 스릴의 연속에서 변호사와 의뢰인의 반격을 거듭하는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나간다.

기존의 범죄 스릴러에서는 보지 못했던 변호사 대 의뢰인의 긴박감 넘치는 대결 구도를 세련되고 영리하게 스크린에 옮겨 근래 보기 드문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전미 박스오피스 600억 원 흥행 수익
영화비평전문사이트 로튼 토마토 신선도 83%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대단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원작자인 ‘마이클 코넬리’ 또한 본인의 소설을 영화로 옮긴 작품 중 가장 잘 만들어진 영화로 꼽으며 “소설을 스크린으로 아주 잘 옮긴 것 같다”는 소감으로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영화는 미국의 저명한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의 “능숙하고 매력 있는 연기와 재미”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매끈하고 세련된 빈틈없는 영화!(Sacramento News), “정교한 이야기, 적절한 리듬감, 완벽한 분위기!(Urban Cinefile)”라는 만듦새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또한 “적절하게 심술 궂은 현대 범죄 이야기!(East Bay Express)”, “적절히 비틀어진 스토리와 흥미롭게 잘 빠진 스릴러!(ABC Radio Brisbane)” 등 스릴러적인 재미의 보장과 “올해 가장 기쁜 할리우드의 놀라움 중 하나!(Andrew O'Hehir)”라는 극찬으로 영화적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이러한 반응들을 증명하듯 미국의 영화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http://www.boxofficemojo.com/movies/?id=lincolnlawyer.htm) 90.8%의 적극적인 지지와 로튼토마토(http://www.rottentomatoes.com/m/lincoln_lawyer/) 신선도 83%를 기록했다. 이는 흥행으로까지 이어져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지난 3월 미국에서 개봉한 후 3개월 이상 장기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600억 원(약 5천 6백만 불)의 흥행수익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나쁜 남자의 매력 충만한 매튜 맥커너히와 라이언 필립의 대결
아카데미 수상 연기파 배우들 총출동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이다.
먼저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으로 인기를 얻으며 미국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미국 최고의 로맨틱 가이 ‘매튜 맥커너히’의 변신이 눈에 띈다. 돈이 되는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링컨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속물 변호사 ‘미키 할러’로 분해 특유의 넉살 좋은 이미지에 진중한 무게감까지 더해 독특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데뷔작 <타임 투 킬>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았었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속물 변호사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나쁜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와 정면 대결을 펼칠 무고한 듯 악랄한 의뢰인 ‘루이스 룰레’ 역은 ‘라이언 필립’이 맡았다. <아버지의 깃발><카오스><크래쉬> 등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라이언 필립’은 선과 악의 양면성을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반격을 거듭하는 게임을 펼치는 두 주인공과 더불어 조연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내 사촌 비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더 레슬러>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마리사 토메이’가 현직 검사이자 ‘미키 할러’의 전처 역할을 맡아 지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미키 할러’의 개인 수사관이자 오래된 친구로는 <파고>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윌리엄 H.머쉬’가 등장해 극의 또 다른 면을 이끌어 나간다. 여기에 <포세이돈><뷰티풀 마인드>의 ‘조쉬 루카스’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잊혀지지 않는 연기로 각인된 ‘존 레귀자모’와 <타이타닉>을 비롯해 <용서받지 못한 자><킹덤>의 명연기자 ‘프란시스 피셔’ 등이 합류했다.
이처럼 주•조연을 막론하고 각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객들을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 것이다.

실제 법학도 출신 매튜 맥커너히 비롯,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리얼한 연기, 리얼한 소재, 리얼한 연출


영화 속에서 속물 변호사를 연기한 매튜 맥커너히는 실제로 변호사를 지망하는 법학도였던 경험과 특유의 캐릭터를 더해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의 출세작인 <타임 투 킬>에서 신참 변호사를 열연하며 호평을 얻을 때 실제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형사 변호사를 지망하며 법학을 공부하던 학생이었던 것. 당시 실제 경험 덕분에 사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고 이에 일약 연기력이 돋보이는 촉망 받는 배우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때문에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의 변호사 ‘미키 할러’ 역할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역할이었고, 이에 캐스팅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 역할이 결정된 후 완벽하게 변호사가 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와 사건의 구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실력 있는 변호사이면서 자유분방하고 속물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나쁜 남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사실적인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분석, 사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새로운 변호사 캐릭터를 탄생시킨 매튜 맥커너히의 색다른 변신은 영화의 재미를 한층 상승시키기에 충분하다.

원작자인 마이클 코넬리는 이 작품을 LA 다저스의 팬인 이웃과 야구장에서 나눈 대화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실제 변호사였던 이웃에게 주로 업무를 어디서 보냐고 묻자 사실 거의 차 안에서 한다고 대답한 것과 더불어 그 때 나누었던 생생한 대화를 바탕으로 작품의 전체 내용과 캐릭터들을 구상 하게 된 것.
연출을 맡았던 브래드 퍼맨 감독 또한 부모님과 조부모님 모두 변호사였던 법조계 집안출신으로 법조계의 생리를 잘 알고 있던 터라 더욱 사실에 근접한 연출력이 발휘 될 수 있었다.

다양한 계층의 삶을 조화롭게 담아낸 LA 로케이션
캐릭터 특성을 함축하고 있는 링컨 컨티넨탈 자동차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의 촬영은 오직 LA 카운티 내에서만 진행되었다. 보통 TV나 영화에서 등장하는 LA는 할리우드나 비벌리 힐스 또는 실리콘 밸리 같은 화려함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실제 LA는 보일 하이츠, 링컨 하이츠, 에코 파크, 린우드, 잉글우드 등 외곽의 소외된 지역이 존재하는, 수많은 시민과 거대하고 다양한 계층이 공존하는 곳이다. 이런 사실적인 LA의 다양함을 스크린에 담고 싶었던 감독은 태평양의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팔로스 베르데스의 트럼프 골프 코스 등 화려한 촬영지에서부터 LA의 남동쪽에 위치한 음울한 도시 잉글우드, 린우드 형무소에 이르기까지 도시 전체를 종횡무진 했다. 그 결과 팔로스 베르데스의 아름다운 경관과 린우드 형무소와 같은 도시의 어두운 면이 대비되면서 삶의 현장을 놀랍도록 섬뜩하고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었다. ‘미키 할러’의 집 또한 인종적, 경제적으로 다양성이 가득한 LA의 에코파크에 자리 잡았는데, 낡은 집들과 고급 주택들의 오묘한 조화가 이루어진 이 지역은 LA 다운타운의 도시 모습을 더욱 극적으로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의 제목이자 극 중 ‘미키 할러’가 즐겨 타고 다니는 링컨 컨티넨탈 자동차는 주인공의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링컨 컨티넨탈은 미국과 국내 대통령들의 의전 차량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미국 최고급 자동차의 대표 아이콘. 운전사가 딸린 링컨 컨티넨탈 자동차의 뒷좌석은 LA의 법원과 사법 제도에 걸려든 뒷골목 범죄자들 사이를 오가며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한 번에 5~6건씩이나 처리해야 하는 속물 변호사 ‘미키 할러’에겐 가장 이상적인 사무실인 것이다. 집세 낼 돈도 없으면서 부의 상징인 최고급 자동차만은 항상 고집하는 ‘미키 할러’의 모습은 교활한 기회주의자이면서도 양심에 이끌려 정의로운 행동을 하려는 캐릭터의 모순되고 복잡한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총 4명 참여)
joe1017
뭔가 너무 빨리 밝혀진 느낌.초중반부는 스릴이 있지만,후반부는 너무 허전하다.
라이언 필립의 반격이 너무 없으니 허전하다.     
2015-02-23 22:23
codger
CSI 에피소드 한편을 본듯한 느낌     
2012-02-28 09:12
aldehide
변호사의 비밀유지의무를 이용하는 의뢰인과 그와 싸우는 변호사의 흥미진진한 두뇌게임의 결과는?     
2011-06-13 21:53
theone777
잔잔하지만 텐션있게 흘러가는 스토리. 매튜 맥커너히의 변호사 연기.
흥미로운 법정.     
2011-06-1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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