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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메이커(2012, Pace Maker)
제작사 : 스튜디오드림캡쳐 / 배급사 : 시너지,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pacemaker2012.co.kr

페이스 메이커 예고편

[뉴스종합] 대종상, 후보자(작) 공개. <피에타> 최다 노미네이트 12.10.17
[뉴스종합] <부러진 화살>,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 선정 12.05.08
페이스 메이커-김명민씨의 연기는 볼만했지만.. sch1109 12.02.20
잘 보고 왔습니다. ^^ fhck92 12.01.16
마라톤으로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에 대한고민을 다룬 연기력이 뒷받침 되는 휴머니즘 ★★★★  ooyyrr1004 17.12.30
민망 그 자체. ☆  wfbaby 14.01.26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고하는 진정한 마라톤 정신... 내용은 쫌 ★★★  cyddream 13.01.04



가슴 속에 품은 꿈을 향해 달려라!
대한민국 오천만 관객의 가슴에
희망을 전할 감동 스토리 <페이스 메이커>!


<말아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국가대표> 등 그 동안 제작되었던 스포츠 드라마 장르의 영화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힘으로 우뚝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왔다. 이러한 영화들은 주인공을 통해 스포츠가 가진 진정성과 승부에서 오는 긴장감은 물론, 그 과정 속에 담긴 열정과 노력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말아톤>은 자폐증을 가진 청년이 일반인들도 해내기 힘든 마라톤 완주를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며 520만 명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했다.

<말아톤>, <맨발의 기봉이> 이후 세 번째로 마라토너에 대해 그린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평생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뛰어온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으로 오직 자신만을 위한 42.195km 꿈의 완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주만호’는 대한민국에서 30km까지는 어느 누구보다 잘 달리지만 그 이상은 달릴 수 없는 페이스 메이커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라톤 완주’라는 꿈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이다. 늘 유망주의 그림자에 가려져야만 했던 그가 단 한번 가슴 속에 품은 42.195km 완주라는 꿈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페이스 메이커>의 김달중 감독은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페이스 메이커일 수 있다. 선택 받거나 성공한 이들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호’와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평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달리기 이후의 거친 호흡, 숨소리가 아니라 마라토너의 운동화가 지면을 박차는 소리, 중력을 이겨내는 경쾌한 발의 타격감이 관객들의 마음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소감처럼, <페이스 메이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 승리를 이끌어 내는 진한 감동 드라마로 대한민국 오천만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대한민국 No1. 메소드 연기파 배우, 김명민!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마라톤’에 도전하다!


배우와 극중 인물과의 철저한 동일시를 통한 사실주의적 연기를 일컫는 ‘메소드 연기’의 1인자 김명민! 그는 성웅 이순신부터 천재 외과의사 장준혁, 카리스마 명 지휘자 강마에, 루게릭 병 환자 백종우, 천방지축 허당끼가 다분한 조선시대 명탐정까지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들로의 완벽 변신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 본좌’로 등극하였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 변화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명민이 이번에는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 평생 다른 선수를 위한 30km짜리 ‘페이스 메이커’로만 달려온 마라토너 ‘주만호’로 변신한다.

김명민은 타 영화 촬영 중 오른쪽 다리 부상으로 장시간 걷기나 달리는 것은 다리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는 진단에도 불구하고, ‘주만호’를 연기하기 위해 실제 마라톤 선수들과 함께 촬영 전 두 달여 동안 1주일에 3~4번씩 하루 종일 훈련을 받았다. 또한 유복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캐릭터에 대한 좀 더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인공 치아 착용을 김달중 감독에게 직접 먼저 제안했으며, 평소 친분이 있던 치과의사에게 찾아가 상의하고 직접 인공 치아 디자인까지 함께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김명민은 화장을 한 보송보송한 피부는 언제나 햇빛 아래에서 달려야 하는 마라토너의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 이번 작품에서 전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채 촬영 중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 속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김명민은 이번 영화 <페이스 메이커>에서도 개인의 모습보다는 배우로서 보여줄 마라토너의 모습을 택하며 ‘연기 본좌’, ‘코믹 본좌’에 이어 ‘감동 본좌’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천만의 국민배우와 충무로의 블루칩이 한자리에!
안성기, 고아라, 조희봉, 최재웅, 최태준 등 최고의 캐스팅!
최고의 시너지로 무한 감동을 만들어 내다!


안성기, 고아라, 조희봉, 최재웅, 최태준 등 영화와 뮤지컬 분야의 최고의 배우들이 영화 <페이스 메이커>를 통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대결을 펼치며 또 다른 감동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이자 한국 영화계의 대들보 안성기는 ‘주만호’를 페이스 메이커로 기용하는 냉철한 국가대표팀 감독 ‘박성일’ 역을 맡았다. 차가운 카리스마와 속 깊은 내면 연기를 동시에 선보일 그는 영화 속에서 ‘주만호’라는 인물과 의리와 애증을 넘나드는 선수와 감독의 관계를 형성한다. 영화의 유일한 홍일점인 고아라는 아역으로 시작, 최근 성숙해진 성인 연기자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페이스 메이커>에서 그녀는 ‘주만호’와 운동선수로서의 교감과 우정을 쌓는 육상 계의 국민 요정 ‘유지원’ 역으로 한국 영화에 처음으로 데뷔, ‘유지원’을 통해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으로 충무로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백만 불짜리 감초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조희봉은 ‘주만호’와 함께 어릴 때 마라톤을 했던 죽마고우 ‘종수’ 역을 맡아 영화 곳곳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으며, 뮤지컬 계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최재웅이 합류했다. 그는 형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하지만, 겉으로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만호의 하나밖에 없는 까칠한 동생 ‘주성호’ 역을 맡아 <페이스 메이커>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포스코’, ‘베이직 하우스’ 등의 광고와 SBS [피아노]에 출연했던 충무로의 뉴 페이스 최태준이 천재 마라토너 ‘윤기’를 연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렇듯,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다양한 매력의 조연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연기 대결로 무한 감동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마라톤 금메달 뒤에 가려진 영웅,
우리는 그들을 ‘페이스 메이커’ 라 부른다!


올림픽을 비롯하여 굵직한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세계인들의 인정을 받으며 황영조, 이봉주 등 대중적인 스타를 배출해 온 마라톤. 하지만 사람들은 마라톤에 숨겨진 비밀을 잘 모른다. 시작지점부터 30km, 메달리스트를 이끌고 선두에서 달렸지만 수상대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옆 그늘을 지킬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을 우리는 페이스 메이커라 부른다.

마라토너이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 1등을 위해 달려야 하는 사람, 페이스 메이커가 바로 이번 영화의 주인공이다. ‘페이스 메이커’란 중거리 이상의 달리기, 수영, 자전거 경기 등의 스포츠에서 유망주의 최고 기록을 내기 위해 그의 경기 흐름을 서포트 해주는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페이스 메이커라고 늘 이름 없이 슬픈 2인자였던 것은 아니다. 1987년 동아마라톤대회의 페이스 메이커였던 이창우는 완주하여 9위를 기록했고, 1997년 동아국제마라톤 겸 동아마라톤대회의 페이스 메이커였던 케냐의 벤슨 마샤는 하프마라톤 세계신기록 보유자였다. 또 1999년 로마마라톤대회의 페이스 메이커였던 케냐의 타누이는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쥐기도 했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도 이들처럼 아름다운 서포터의 역할만이 아닌, ‘주만호’의 42.195km 꿈의 완주를 통해 온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2년 1월 관객들은 ‘페이스 메이커’라는 색다른 소재를 통해 벌어지는 가슴 뛰는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2012 런던 올림픽 구현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
영국 현지 로케이션은 물론, 현장의 생생함을 담기 위한 항공 촬영까지!
국내 스포츠 영화 사상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다!


<페이스 메이커>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2012 런던 올림픽 장면. 영국 현지에서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촬영에는 항공료만 1억 원에 육박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자한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당초 중국 촬영을 계획했으나 작품의 퀄리티와 올림픽 장면의 생생한 전달을 위해 런던 촬영을 결정한 <페이스 메이커> 스탭들은 빅벤 앞 광장, 그리니치 공원, 그리니치 대학, 타워브릿지, 로이드빌딩 등 마라톤 경기에 등장하는 코스들을 직접 촬영하며 현장의 생생함을 100% 담아내려 노력했다.

특히 경기 장면을 보다 현실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항공 촬영을 병행해 마치 실제 마라톤 경기 생중계를 보는 듯 리얼리티를 살렸다. 실제 마라톤 경기를 방불케 하는 철저한 사전 준비는 물론 대규모 엑스트라 동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주로 쓰는 항공 촬영 등 <페이스 메이커>의 관객들은 국내 스포츠 영화 사상 최고의 퀄리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런던의 극심한 날씨 변화 때문에 촬영 당시 김명민과 고아라가 함께 대사를 주고받던 도중에 햇빛이 쨍쨍하던 날씨에 갑작스레 우박이 쏟아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생각보다 거세게 내리는 우박 때문에 전 스탭은 급히 장비를 보호한 뒤 차량 안으로 대피, 어렵사리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현지 로케이션과 항공 촬영을 동원하며 2012 런던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구현해낸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국내 스포츠 영화 사상 최고의 퀄리티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총 1명 참여)
codger
김명민 왜이런 영화를 찍었나. 알수가없군     
2012-08-0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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