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뒤흔든 세대공감 무비! 영국, 유럽, 미국 이어 전 세계 흥행 가속!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영국에서 개봉되어 3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유럽을 이어 전 세계로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최고의 코믹 로맨스이다.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저마다 다른 사연과 목적을 가지고 인도에 도착한 일곱 명의 영국인들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 영화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 찾아오는 사랑처럼 마법 같은 인생의 묘미를 부드럽게 녹여내며 전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영화는 유럽뿐 아니라 호주에서도 2천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미국에서는 개봉 6주차인 현재(2012-06-12)까지 꾸준히 상영관을 늘려가며 3천 2백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여름 극장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강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0위권을 유지하며 오히려 순위가 상승하는 등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안정된 추세로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영국박스오피스에서도 처음 2위로 개봉했지만 2주차에 풍성한 영화적 재미 요소에 대한 입소문으로 1위에 오른바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2 SUMMER <러브 액츄얼리> 설렘 가득 이국에서 펼쳐지는 로맨틱 향연!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지닌 남녀들이 인도로 날아가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달콤한 로맨스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러브 액츄얼리>를 연상시키며 2012년 여름 <러브 액츄얼리>로 주목 받고 있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스크린으로 떠나는 로맨틱한 바캉스로 현실에서 벗어나 미지의 세계로 훌쩍 떠나고 싶어하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태양이 작렬하는 인도에 남편과 사별하고 생애 첫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에블린(주디 덴치), 삶에 환멸을 느낀 고등법원 판사 그레이엄(톰 윌킨슨), 다툼이 끊이지 않는 부부인 더글라스와 진(빌 나이/페넬로피 윌턴), 사랑에 목숨을 건 노먼(로널드 픽업)과 마지(셀리아 아임리), 수술을 위해 어쩔수 없이 인도를 찾은 뮤리엘(매기 스미스)까지 은퇴한 일곱 명의 영국인들이 도착한다. 이들은 엄청(?) 이국적인 호텔 지배인 소니(데브 파텔)에게 속아 이곳에 머물게 된다. 공감 가는 주인공들이 낯선 세계에서의 새로운 시작, 만남, 사랑, 추억으로 이끌며 잊고 있었던 가슴 속의 열정을 깨운다. 특유의 영국식 유머와 재치로 무장한 영화는 녹록치 않은 현실마저 유연하게 담아낸다. 총천연색 빛의 나라 인도에서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이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며 관객들 역시 알 수 없는 사랑과 인생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셰익스피어 인 러브> 존 매든 감독의 신작 섬세한 감성 연출은 그대로! 한층 여유롭고 유머러스하다!
많은 영화 팬들이 감독의 이름을 확인하는 순간 이 영화를 선택할 것이다. 게다가 그 장르가 로맨스라면 선택은 더욱 분명해진다. 올 여름 최고의 공감 로맨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의 연출은 영국에서 제일가는 이야기꾼 존 매든 감독이 맡았다. 그는 각본과 감독을 넘나들며 자신의 장기인 로맨틱 코미디를 포함하여 총 20여 편의 영화에 참여한 베테랑 감독. 그의 대표작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제 71회 아카데미에서 1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총 7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를 통해 섬세한 감성 드라마 연출에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은 존 매든 감독이 이번에는 한층 여유롭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스로 돌아왔다. 황금 같은 노년을 위한 기품 있는 호텔이라는 광고에 이끌려 은퇴한 일곱 명의 영국인들이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로 온다. 그러나 이 호텔은 사실 개장 준비도 안 된 무방비 상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가득 찬 이곳에서 우리 시대의 최고의 베테랑 배우들이 코믹하고 로맨틱한 모험을 시작한다. 존 매든 감독은 낯선 이국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게 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리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기막힌 캐스팅 & 최고의 앙상블!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 총출동! 연기의 달인들이 온다!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영국의 국민배우 격인 주디 덴치, 빌 나이, 톰 윌킨슨, 매기 스미스 등 원숙함이 절정에 이른 배우들의 조합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어마어마한 캐스팅이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명품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명배우들이 오랜 내공으로 다져진 맛깔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007>시리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주디 덴치. 그녀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잠시 벗고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이어서 <러브 액츄얼리>의 섹시 락스타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흥행 배우로 입지를 굳힌 배우 빌 나이는 부인에게 구박받는 소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아카데미 8관왕에 빛나는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스타덤에 오른 데브 파텔이 또 한번 인도인 열혈 청년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슈퍼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존재감으로 극의 활기를 배가시킨다. 기막힌 캐스팅만으로도 충분히 눈길을 끄는 영화는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강추해야만 할 세대공감 로맨스! 시대상을 반영한 공감 스토리, 삶은 계속된다!
“결국엔 다 괜찮아질 거에요. 그렇지 않다면 아직 때가 아닌 거죠”_<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中
영화는 한번 웃고 마는 그저 그런 코미디나 로맨스가 아니다. 황혼기의 원숙한 경험을 지닌 남녀들의 사랑이야기는 자연스러운 이끌림으로 진실한 사랑과 인생의 가치를 조명한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변하기엔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에 대한 질문은 황혼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인생이란 끝을 알 수 없고, 살아가는 동안 가슴 속의 불씨는 계속 타오른다. 인생을 바꾸고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일에 나이는 상관 없다. 영화 속 용감한 주인공들은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떠난다. 주인공들은 멋진 광고에 이끌려 목적한 호텔에 도착하지만 광고와는 전혀 딴판인 모습들만 발견하게 된다. 대책 없이 열정만 넘치는 지배인은 곧 새로운 모습의 호텔을 약속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호텔이 아닌 바로 사람들이다. 유쾌한 기운 속에 인생에 대한 애정 어린 충고를 녹여 낸 영화는 각 세대마다 다른 공감과 여운을 선사한다. 젊은 세대의 관객들은 인생을 길게 보는 혜안을 얻고, 기성세대들은 아직 꺼지지 않은 열정을 돌아볼 수 있다. 그리고 영화는 우리들 모두에게 현재에 충실하라는 공통된 메시지로 응원을 보낸다.
베스트셀러 작가 데보라 모가치의 원작 소설 영화화
영화는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 모든 것들을 주저할 나이에 용감하게 여정을 떠난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그린 데보라 모가치의 원작 소설에서 출발한다. 은퇴 생활 자체를 다른 곳에 의탁해 보낸다는 신선한 개념이 존 매든 감독의 마음을 끌었다. 제작진 역시 독특하고 독창적인 영화가 될 가능성을 높이 샀다. 예기치 못한 변화는 세월을 훈장 삼아 여유를 부리는 베테랑들에게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각기 다른 이유로 힘들어 하는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삶의 또 다른 기회를 찾아 낯설고 색다른 조금은 두려운 곳으로 나아간다. 삶의 황혼기에 접어들었을 때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서 스스로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주인공들은 상실감에 따른 혼란과 우울증이 승화된 시니컬한 유머를 구사하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영국인 특유의 기품을 지키려는 노력 등 갑자기 변화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진다. 영화 속에서 나이와 성숙함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지 비례하지 않는다. 인생 후반전에 진짜 모험을 맞이한 인물들은 상황에 따라 다시 젊어지는 새로운 경험에 빠져든다. 탄탄한 원작 스토리에 뿌리를 둔 우정과 사랑, 경쟁, 그리고 끝나지 않은 사건들이 영화 속에서 한껏 활기찬 기운을 입고 되살아나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끊임없이 감각을 자극하는 나라, 인도를 만나다! 인도 촬영기: 스크린으로 떠나는 마법 같은 로맨스
영화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는 인도에서 촬영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로맨틱한 지방인 라자스탄 한 가운데에 만화경 같은 장소들이 가득하다. 화려한 사원과 고대의 왕국, 형형색색의 옷차림. 그러면서 빠른 속도로 현대화 되어가는 모습은 이국적이며 압도적이다. 배우와 제작진은 곧바로 인도 순례를 시작했고 ‘인도를 한 번 오게 되면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는 작가 E.M. 포스터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주디 덴치는 매일 느끼는 놀라움을 사랑하게 되었다. 셀리아 아임리 또한 ‘어느 곳에나 즐거움이 있는 마법 같은 나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로날드 픽업은 “세계의 다른 어떤 곳 하고도 다르다. 스릴이 넘치고 황홀하며 충격적이다. 인생의 모든 모습이 가득 들어차 있다.”며 경탄했다.
인도에서의 첫 작업은 주인공이나 마찬가지인 메리골드 호텔에 어울리는 최고의 이국적인 풍경을 찾아내는 일이었다. 호텔은 최종적으로 한때 왕궁이었다가 호텔로 개조한 곳으로 우다이푸르의 멋진 호수 지역 외각에 있는 작은 마을 라블라 켐푸르로 결정되었다. 왕궁은 여러 층으로 나뉘어져 있어 다양한 시점에서 접근이 가능했다. 존 매든 감독은 “뭔가 특별한 것이 결국 주인공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원하고 멋진 인테리어에 강렬한 불빛이 번쩍이고 벽에서는 생명력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았다.”며 마법 같은 매력을 지닌 촬영지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마지(셀리아 아임리)와 노먼(로널드 픽업)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 가는 바이슬로이 클럽 장면은 도시 외각의 카노타 포트에서 촬영했다. 젊은 커플 소니와 수내나의 데이트 장소인 ‘스텝 웰’은 10층짜리 황금색 돌계단이 둘러싸고 있는 곳으로 10세기경에 만들어진 우물가이다. 그곳은 같은 길로는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없는 미로 같은 구조로 야외면서도 실내 같은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른바 ‘핑크시티’라 불리는 자이푸르 중심가에서도 촬영이 진행되었다. 정신 없이 현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도시의 거리는 차와 낙타, 코끼리와 자전거, 트럭으로 붐볐다. 자이푸르 거리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은 끊임없이 영감을 얻는 동안 촬영은 인도식 리듬을 타고 빠르게 진행되었다.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는 지역의 성자가 찾아와 배우들과 제작진, 그리고 촬영 장비에 축복을 내리는 푸자(힌두교 예배)를 거행했으며, 제작기간 동안 있었던 중요한 인도의 축제와 축일들도 놓치지 않았다. 이렇듯 세심한 외교적 노력 끝에 지역의 전통을 거스르지 않고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져 에너지가 넘치는 영화가 탄생되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