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스크린 나들이의 최강자! 캐릭터 애니메이션의 끝판왕! 짱구가 돌아온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최강자 ‘짱구’가 2012년 어린이 날을 한 주 앞두고 돌아온다. 지난 2009년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과 2011년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 이어, 이번에는 <태풍을 부르는 황금스파이 대작전>이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으로 국내 세 번째 극장판 시리즈 개봉을 확정 지은 것. 1990년 우스이 요시토 원작의 만화로 첫 선을 보인 <짱구는 못말려>는 이듬해인 1992년부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그리고 1993년에는 극장판으로 제작되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대표적 문화상품. 국내에서는 1999년 SBS를 통해 방영되면서 세대를 초월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많아오고 있으며, 게임과 서적 등 다양한 라이선스 관련 상품이 변함없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고의 원소스멀티유즈 컨텐츠이다. 또한 작년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는 어린이 날 개봉, 전국 35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공히 최고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서 ‘짱구파워’를 입증하기도 한 바,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황금스파이 대작전>역시 작년 기록을 넘어 흥행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톰 크루즈도 울고 갈 ‘짱 크루즈’의 특수요원되기 프로젝트! 팔색조 짱구! 이번엔 세계 최연소 액션 스파이다!
매 시리즈마다 독특한 주제와 뚜렷한 개성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이번 시리즈에서 짱구는 ‘액션 스파이’로의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서 짱구는 나이 5세, 키 105.9cm의 최연소, 초아담, 그리고 신개념(?) 액션 스파이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인 것. 트레이드 마크였던 노란 바지에 빨간 티셔츠를 벗고, 검정색 수트와 헤드셋으로 중무장한 액션 스파이 짱구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영화 속 고공액션 장면과 얼마 전 개봉한 <미션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의 벽타기 용 ‘빨판 장갑’등 유명 스파이 영화와 비교해 보는 것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을 보는 또 다른 재미. 거기에 특유의 엉뚱발랄한 모습으로 위험한 캡슐을 나르고, 어설픈 스파이 흉내를 내는 짱구의 모습은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할 예정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는 짱구만의 엉뚱한 매력과 ‘세계 최연소 액션 스파이로 변신’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이번 작품은 어린이날을 한 주 앞둔 4월 26일, 다시 한번 국내 극장가를 ‘짱구 열풍’으로 강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구참아왕국 vs 은근슬쩍방구공화국 최강 비밀 병기 ‘메가나와뿡2’를 둘러싼 코믹액션 어드벤쳐! TV로는 만나볼 수 없는 블록버스터급 웃음폭탄이 터진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인 이번 작품은 특이하게도 ‘방구’를 소재로 관객들에게 불록버스터급 웃음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구참아왕국’이라는 ‘선(善)’의 집단과 ‘은근슬쩍방구공화국’이라는 ‘악(惡)’의 무리를 설정, 방귀 에너지(?)로 세상을 정복하고자 하는 이들과 그것을 막고자 하는 이들의 못말리는 코믹 액션 어드벤쳐를 다루고 있다. ‘방귀’를 이번 극장판 시리즈의 메인 테마로 잡은 것에 대해 마스이 소우이치 감독은 “사람들을 가장 쉽게 웃길 수 있는 소재가 ‘방귀’라고 생각했으며, 감자와 고구마 등 사람들이 흔히 먹는 음식이면서도 방귀를 유발하는 음식 등을 주요 소재로 삼는 것은 짱구만이 가능한, 재미있는 영화의 소재라고 생각했다.”며 못말리는 연출의도를 밝히기도. 영화 속 방구참아왕국 사람들의 모습은 ‘감자’와 ‘고구마’를 뒤집어 쓴 형태로, 은근슬쩍방구공화국 사람들의 모습은 ‘엉덩이를 뒤집어 놓은 듯한’ 모습으로 희화화 해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액션가면’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강도(?)의 스파이 훈련을 받고 이유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최강 비밀 병기를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짱구의 모습은 TV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극장판만의 재미요소로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전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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