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다이어리(2012, Chernobyl Diaries)
제작사 : Alcon Entertainment / 배급사 : (주)미디어데이
수입사 : (주)수키픽쳐스 /
전세계적으로 이슈를 낳으며 제작비 대비 7000배 수익을 벌어 공포영화에 새로운 획을 그었던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공포 영화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영화 <데스티네이션> 제작진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공포스릴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영화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원자력 폭발로 폐허가 된 도시 체르노빌에 익스트림 관광을 즐기려고 찾은 네 남녀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 방사능 공포스릴러. 영화는 실제 1986년에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실질적으로 점차 그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노출되고 있는 기괴한 모양의 돌연변이 생물체, 그리고 이상현상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다. 또한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연출한 오렌 펠리가 각본과 제작에 참여, 특유의 연출감각으로 마치 실제 일어났던 일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리얼한 공포를 자극한다. 이번에 공개한 <체르노빌 다이어리> 1차 포스터는 상단을 가득 메운 연기와 폭파 후, 잔해만 남은 도시가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전세계로부터 버려진 도시 체르노빌... 그 곳에 누군가가 있다!'라는 카피는 사고 이후 28년 동안 전세계인들이 관심을 갖는 곳이자, 철저하게 통제된 체르노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다시 한번 제기된 방사능의 위험과 더불어 <체르노빌 다이어리>는 벌써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눈길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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