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긴 놈만 연애하는 더러운 세상! 연애 민주화 쟁취를 위해 뛰어든 평미남 강대오의 활약이 펼쳐진다!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외모 부족 스펙 부족 평균 이하의 중국집 배달원 ‘대오’가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 투사로 변신하는 코미디 영화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민첩한 세팅 실력과 무술로 승화시킨 단무지 쌍절곤, 양념 하나 묻히지 않는 탁월한 래핑 스킬 등 일품 배달 실력을 갖춘 중국집 배달부 ‘대오’(김인권)는 평소 좋아하던 여대생 ‘예린’(유다인)에게 고백하러 갔다가 대학생들의 민주화 운동 현장에 휩쓸리게 된다. 그 곳에서 ‘대오’는 ‘예린’의 이상형이 전설의 혁명 투사임을 알게 된 뒤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 대학생 열혈 투사 행세를 하게 된다.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남들이 다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는 ‘중국집 배달부와 여대생의 사랑’을 이루는 연애 혁명을 위해 온 몸을 바치는 ‘대오’의 활약상을 통해 메가톤급 웃음을 선사한다. 극 중에서 베테랑 배달부이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수줍은 소년으로 변하고, 선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새내기 대학생이었다가도 혁명을 부르짖는 투사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김인권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는 1980년대 배경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음악 등이 어우러져 큰 웃음을 안겨준다. 또한, 유다인, 조정석, 박철민 등 ‘한 연기’하는 배우들과의 찰떡호흡 코믹 앙상블은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방가? 방가!> 제작진의 코미디 혁명! 올 가을을 강타할 자체 발광 코미디가 온다!
2010년에 개봉해 ‘취업을 위해 이주노동자가 된 한국 남자’라는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웃음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 <방가? 방가!>의 주역들이 다시 뭉쳐 이번에는 대한민국에 코미디 혁명을 가져올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으로 돌아온다. 영화 <방가? 방가!>의 연출을 맡았던 육상효 감독과 코미디 영화의 끝판왕으로 급부상한 김인권이 재결합한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과 따뜻한 감성으로 올 가을 대박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육상효 감독은 영화 <방가? 방가!>를 촬영 당시 김인권에게 “오랫동안 너무나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있는데 그 작품에도 김인권이 꼭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고, 김인권 역시 육상효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존경으로 흔쾌히 ‘대오’ 역을 맡았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명콤비가 된 육상효 감독과 김인권은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다. 재치 넘치는 대사와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낭만과 휴머니즘을 잃지 않는 육상효 감독의 시나리오는 찰리 채플린을 떠오르게 하는 페이소스 넘치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는 김인권의 맛깔스러운 연기에 힘입어 더욱 빛을 발한다. 또한,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에는 신현빈, 신정근 등 <방가? 방가!>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자청해서 카메오로 출연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코믹 끝판왕 김인권, 유다인, 조정석, 박철민!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웃긴 사람들이 뭉쳤다!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코미디 끝판왕’ 김인권을 필두로 코미디 영화에 가장 최적화된 캐스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먼저 주인공 ‘대오’역을 맡은 김인권은 여자와 제대로 눈도 못 맞추는 모태 솔로의 처절한 모습부터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는 진짜 남자의 모습까지 보여주는 변화무쌍한 ‘대오’ 캐릭터를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조금은 부족해 보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속 ‘대오’는 김인권이기에 가능한 코미디 영화계의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기억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혜화, 동>과 <건축학개론>을 통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유다인과 조정석이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대오’의 혁명 본능을 불타오르게 만드는 여대생 '예린' 역을 맡은 유다인은 지금까지 보여준 청순가련한 연기에서 벗어나 당당함과 엉뚱함을 동시에 지닌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4월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로 주연을 능가하는 인기를 모았던 조정석은 외모, 지성, 패션 센스와 노래 실력 등 최강 스펙을 갖춘 자칭 민중가요계의 조용필 ‘영민’ 역으로 새로운 깨방정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베테랑 배우 박철민은 지식은 짧지만 의리는 끝내 주는 배달계의 단.무.지맨 ‘황비홍’ 역으로 출연해 김인권과 환상의 코믹 콤비를 이루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오빤 80스타일! 잘나가는 80 청춘들의 신나는 혁명 한 판이 벌어진다!
1985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디테일이 살아 숨쉬는 소품, 의상들을 통해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세대를 불문한 공감대를 전하는 작품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오’의 이소룡 트레이닝복이나 커다란 잠자리 뿔테 안경, 어깨에 뽕이 잔뜩 들어간 양복, ‘예린’의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긴 스커트, ‘영민’의 화려한 패턴의 셔츠 등의 의상은 너무나 촌스러워 웃음을 불러일으키지만 정겨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또한, 육상효 감독이 영화에 너무나 삽입하고 싶어 직접 저작권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사용 허락을 얻어낸 김완선의 ‘오늘밤’과 민중가요 ‘타는 목마름으로’는 80년대의 대중 문화와 사회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1985년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에는 ‘사람냄새’가 나던 시절의 아련했던 마음이 담겨 있다. ‘대오’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손편지를 쓰거나 약속 장소에 나올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장면들은 기다림과 설렘이 가득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옛 사랑의 추억들을 일깨운다. 또한, 대학생들이 모여 자기소개를 하면서 사회 정치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들이나 한데 모여 앉아 노래를 부르고 얘기를 나누며 우정을 쌓는 모습들은 ‘스펙 쌓기’에 열중하느라 청춘의 낭만을 느끼기 힘든 요즘의 청년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처럼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은 80년대의 문화가 생소한 젊은 관객층들에게는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중장년층 관객들에게는 가슴 뜨거웠던 젊은 날의 추억을 선사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라운드 코미디 영화가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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