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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드 다운(2012, Upside Down)
제작사 : Jouror Productions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upsidedown.kr

업사이드 다운 예고편

[뉴스종합] 왓챠 신작!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레미제라블> 등 명작! 21.10.15
[뉴스종합] <클라우드 아틀라스> 워쇼스키 남매 12월 내한, 배두나 동반 참석 12.11.21
업사이드 다운-배우들의 매력과 흥미로운 설정이 잘 녹았다 sch1109 12.12.09
환상의 비주얼 하지만 진부한 스토리가 아쉽다 momlyj 12.11.13
소재만 허황되다면 모를까 설정들도 허황되었다. ★★☆  enemy0319 17.01.29
발칙한 상상과 아름다운 영상 ★★★★  w1456 17.01.22
이런 멋진 아이디어와 영상미에 이렇게 진부한 스토리라니.. 인터스텔라보다 더 하네... ★★★☆  kangjy2000 15.04.01



두 개의 중력,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 판타지!
2012년 가장 새로운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두 개의 중력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될까?
막연한 상상은 발상의 전환을 불러왔고, 이제껏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스펙터클 판타지가 <업사이드 다운>을 통해 실현된다. 새로운 발상과 거대한 스케일의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업사이드 다운>은 놀라운 상상력과 환상적인 비주얼로 관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위와 아래가 거꾸로 상반된 두 행성이 태양을 따라 공전하며 정반대의 중력이 존재한다는 설정은 그 어떤 영화에서도 시도한 적이 없어 새롭다.
더욱이 뒤틀린 중력으로 인해 엇갈린 채 마주보고 있으나, 묘하게도 평행을 이루고 있는 상부와 하부 세계의 신비한 비주얼은 기발한 설정만큼이나 감탄사를 자아낸다. 그리고, 서로 다른 중력에 의해 자신이 속한 세상을 벗어날 수 없다는 이색적인 컨셉은 독특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바로 철저하게 분리된 두 세상을 배경으로 ‘아담(짐 스터게스)’과 ‘에덴(커스틴 던스트)’의 우주불변의 법칙마저 거스르는 운명적인 만남과 로맨스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영화 <업사이드 다운>은 상상을 초월하는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과연 기발하고, 새롭고, 놀랍다!
탁월한 예술적 감각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판타지 세계!


웅장한 스케일과 기막힌 반전의 영화 <업사이드 다운>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탁월한 예술적 감각의 제작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업사이드 다운>의 출발점이자 놀라운 미지의 세계를 창조시킨 ‘후안 디에고 솔라나스’ 감독은 이미 2001년 단편 영화 <머리 없는 남자>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그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후안 디에고 솔라나스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스토리 텔링이 발휘된 <업사이드 다운>은 기획과 시나리오 단계부터 촬영과 편집은 물론 소품 하나하나까지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와 섬세함이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그리고, 후안 디에고 솔라나스 감독의 거대한 상상의 세계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알렉스 맥도웰’과 미술 감독 ‘이자벨 과이’가 만들어낸 환상적인 비주얼로 스크린 위에 여과 없이 실현된다. <인타임> <왓치맨>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마이너리 리포트> 등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프로덕션 디자이너 알렉스 맥도웰은 <업사이드 다운>의 초기단계부터 감독과 함께 고심하며, 위와 아래가 거꾸로 맞닿은 두 개의 세계를 완벽히 설계해냈다. 또한 <300> 등의 작품을 통해 강렬한 판타지 비주얼을 선보였던 미술 감독 이자벨 과이는 SF와 판타지가 결합된 <업사이드 다운>의 설정을 부각할 수 있는 장엄한 세트 구축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탄생시켰다. 또한 독특한 컨셉의 스토리가 더욱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었던 것은 <벨리 빌의 세 쌍둥이>를 통해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베누아 샤레스’가 작곡한 음악과 실제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최고의 제작진이 한데 모인 <업사이드 다운>은 그 어떤 영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환상의 판타지를 선사할 것이다.

감성충만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커플 탄생!
키스 메이커 ‘커스틴 던스트’와 라이징 스타 ‘짐 스터게스’의 만남!


SF와 판타지, 그리고 로맨스를 접목시킨 전혀 새로운 영화 <업사이드 다운>. 결코 공존할 수 없는 두 남녀가 중력의 법칙마저 거부하며 선사하는 로맨스는 ‘커스틴 던스트’와 ‘짐 스터게스’의 완벽한 조합으로 애틋함을 더한다. ‘거미줄 키스’를 통해 그녀를 할리우드 최고의 키스 메이커로 등극시킨 <스파이더맨> 시리즈부터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겨준 <멜랑콜리아>까지.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독보적인 여배우 커스틴 던스트. <업사이드 다운>에서 상부 세계의 ‘에덴’ 역을 맡은 그녀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 앞에서 단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는 애절한 멜로 연기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커스틴 던스트와 함께 중력을 거스르는 애절한 사랑에 빠지는 순정남 ‘아담’ 역할은 그야말로 요즘 대세인 핫 라이징 스타 짐 스터게스가 맡아 눈길을 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라면 절대불변의 세계관마저 넘어서려는 용기와 끊임없이 방법을 모색하고 도전하려는 천재적인 모습은 물론 일편단심 순애보까지 선보인다. 댄디한 외모로 수많은 여성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는 <업사이드 다운> 이후, 세계적인 거장 앤디 &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캐스팅되어 할리우드 스타 반열에 합류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각자의 연기력과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되는 두 배우가 <업사이드 다운>을 통해 환상의 커플 호흡을 선보인다. 특히, 어긋난 중력으로 인해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업사이드–다운’ 키스신을 선보이는 등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그들의 케미스트리는 올 가을 최고의 로맨스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거꾸로 된 미래 세상을 움직이는 이중 중력의 법칙!
독특한 SF 설정이 탄생시킨 기상천외한 볼거리!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업사이드 다운>에는 아주 특별한 법칙이 존재한다. 바로 ‘서로 다른 중력이 존재하는 두 개의 세계는 그것이 속한 세상을 벗어날 수 없고, 물체의 무게는 반대 세계의 물체로 상쇄될 수 있지만, 반대 세계와 접촉하게 되면 타버린다’는 이중 중력의 법칙이다. 두 개의 중력이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비롯된 SF 판타지 설정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것. 특히, 거꾸로 상반된 중력으로 인해 기상천외한 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력의 영향이 가장 약하고 두 세계가 가장 가까이 맞닿은 비밀의 숲에서 아담(짐 스터게스)과 에덴(커스틴 던스트)이 기암절벽에 거꾸로 매달린 채 나누는 몽환적인 키스 장면은 <업사이드 다운>의 대표적인 명장면이다. 또한 하얀 눈발이 날리는 비밀의 숲에서 아담이 에덴을 등에 태우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무중력 데이트 장면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업사이드 다운>의 이중 중력의 법칙은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는 것뿐 아니라 과학적인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상부 세계와 하부 세계의 만남이 유일하게 허락되는 트랜스 월드의 거꾸로 맞닿은 거대한 사무실 구조부터 아담이 중력을 이용해 개발하는 안티에이징 크림, 상부 세계에 가게 된 하부 세계의 아담이 화장실에 갔다가 소변이 아래로 흐르지 않고 공중으로 치솟는 웃지 못할 헤프닝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또한 반대 세계와 접촉하게 된 물질은 모두 연소한다는 법칙은 아담을 계속해서 곤경에 빠뜨린다. 특히 상부 세계에서 에덴과의 첫 데이트를 마친 그는 온몸이 타 들어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이게 되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다로 뛰어든다. 무게를 맞추기 위해 달고 있었던 추를 모두 벗어 던지자 하부세계의 바다로 떨어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이렇듯 영화 속 곳곳의 SF 설정은 다양한 볼거리를 탄생시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360도 회전하는 특수 세트장과 3D로 구현시킨 중력의 움직임!
액션을 방불케 한 와이어 연기 등 특별한 촬영과정 공개!


<업사이드 다운>의 위와 아래가 거꾸로 맞닿은 두 개의 세상을 스크린 위에 실현시키는 것은 대단한 모험과도 같은 일이었다. 기발한 설정이지만 영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설계와 다방면의 기술적인 노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업사이드 다운>의 촬영 장소는 하나의 멈춰진 거대한 바퀴모양의 방 형태로 제작되었다. 두 가지 다른 중력을 표현하기 위해 모든 것들이 설치된 세트장 자체가 360도 회전을 하고 카메라가 전체적으로 함께 움직이는 시스템을 이용하였다. 화면으로 볼 때는 방 전체가 움직인다는 것을 전혀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관객들은 단지 방 안의 가구나 소품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느낄 것이다. 따라서 실제 영화 속에서는 아담이 벽에 튕겨지면서 위 아래로 뒤집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또한 두 개의 중력이라는 복잡한 설정 때문에 모든 장면들을 3D로 먼저 구현시킨 후에 촬영에 임한 제작진들이 있었기에 완벽한 영상을 표현해낼 수 있었다. 아담과 에덴의 로맨틱한 무중력 데이트 장면은 주연배우 커스틴 던스트와 짐 스터게스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가능할 수 있었다. 상부 세계와 하부 세계의 두 물질이 만나면 무게가 상쇄되면서 거의 무중력에 가까운 효과를 발휘하는데, 이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후안 디에고 솔라나스 감독과 촬영감독은 여러 가지 방면으로 아이디어를 고안해야 했다. 공중에 떠서 걸어 다니게 할지, 체중에 따라 문 워크와 최대한 비슷하게 보이려면 어떻게 힘을 써야 할지, 또는 날아올라서 똑바로 내려오게 한다든지 등의 새로운 발상들을 전 스탭들로 하여금 이끌어낸 다음 서로 다른 생각들을 모두 조합하여 이 장면을 완벽하게 탄생시킬 수 있었다. 또한 이 장면을 위해 배우들은 몇 시간이 넘도록 와이어에 의존하여 연기를 펼쳤다. 커스틴 던스트는 웬만한 남자배우들도 힘들어 했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브링 잇 온> <스파이더맨> 등 이전에 출연했던 영화들에서 습득했던 경험을 토대로 자연스러운 와이어 액션을 구사해 스탭들과 상대배우인 짐 스터게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업사이드 다운>의 새로운 미래 세계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뜨거운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총 1명 참여)
codger
상상력은 기발하군     
2014-04-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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