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두 남자가 선사하는 행복한 웃음과 벅찬 감동! 2013년 새해를 여는 첫 해피 무비!
<마이 리틀 히어로>는 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 감독 ‘유일한’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의 소년 ‘영광’과 파트너가 되어 불가능한 꿈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CJ문화재단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 프로그램의 ‘CJ아지트-Project S’의 1기 선정작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디션이라는 설정과 뮤지컬의 볼거리가 결합한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오로지 우승만이 목표였던 속물 일한이 순수한 천재 소년 영광을 만나 변화해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한 오디션 경쟁 속 유쾌한 웃음으로 담아낸다. 학벌, 외모, 스케일 등 삶에서도 음악에서도 외양과 스펙만을 중시하며 살아온 삼류 음악감독 일한. 그런 그에게 일생 일대의 기회와도 같았던 오디션에서 얼굴색부터 다른 파트너 영광의 존재는 절망 그 자체다. 오디션을 통해 대박을 꿈꾸는 일한과 소박한 희망을 꿈꾸는 영광, 가진 건 없어도 허세만은 일류인 일한과 천부적 소질을 가지고 있지만 언제나 한계에 부딪혀 온 소년 영광. 이처럼 부족한 것 투성인 극과 극의 두 남자가 삐걱거리면서도 조금씩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시종일관 유쾌하면서도 경쾌한 리듬으로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한다. 거기에 ‘조선의 왕’을 뽑는 오디션에 다문화 가정의 소년이 도전한다는 색다른 설정과 어떤 난관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어린 소년 ‘영광’의 순수한 열정은 영화의 긴장감과 재미를 배가시키는 동시에 모두가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메시지와 여운을 남긴다,
우승 후보와는 가장 거리가 멀었던 두 남자가 불가능해 보이는 기적을 향해 가는 과정을 드라마틱한 전개와 따뜻한 웃음 속에 담아낸 2013년 첫 한국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최악의 파트너라 생각했지만 서로를 통해 인생 최고의 순간을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2013년 새해, 행복한 웃음과 희열, 벅찬 희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당신의 ‘리틀 히어로’는 누구인가요? 다문화 사회를 보듬는 현실적이고 따스한 시선
<마이 리틀 히어로>는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다문화 가정의 소년을 주인공으로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을 맞고 있는 현대 우리 사회의 단면을 꿈과 도전이라는 희망을 통해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 속 설정뿐 아니라 실제 ‘영광’이 역은 한국-스리랑카 가정의 2세인 지대한, 축구 선수를 꿈꾸는 영광이의 친구 ‘성준’ 역은 한국-아프리카 가나 가정의 2세인 황용연이 맡아 극의 리얼리티와 진정성을 더했다. 각각 뮤지컬 배우와 축구 선수라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남들과 다른 얼굴 색 때문에, 때론 남들과 다른 가정환경 때문에 보이지 않는 편견에 맞서 싸워야만 하는 영광과 성준. 능력과 실력을 인정할지라도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로 차별의 시선 속에서 좌절과 갈등을 겪는 영화 속 사건들은 결코 현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의미 심장한 메시지를 던진다. 그리고 세상의 편견과 차별이 두려워 꿈을 포기하는 법부터 일찌감치 알아 버린 두 아이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당당히 세상에 맞서 나아가는 과정은 실제 다문화 가정의 소년 지대한, 황용현의 모습이 오버랩 되어 더욱 진솔한 감동을 만들어낸다. 실제 처음으로 영화 배우라는 꿈에 도전한 다문화 2세 지대한, 황용연의 진심 어린 연기를 통해 꿈과 도전, 그리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현실적 메시지를 유쾌하면서도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낸 <마이 리틀 히어로>. 2013년 눈물보다 진한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오디션의 짜릿한 흥분, 뮤지컬의 벅찬 전율이 만나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배우, ‘쓰릴미’ 연출가, ‘페임’ 안무가, ‘스프링 어웨이크닝’ 음악 감독 뮤지컬 전문가들이 탄생시킨 짜릿한 무대!
<마이 리틀 히어로>는 춤과 노래가 있는 뮤지컬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최근 뜨거운 화제의 중심인 오디션 프로그램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통해 풍성한 재미를 만들어낸다. 1라운드 탈락을 예상하고 끼워 넣은 유일한 감독과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위해 본선에 선발된 색다른 천재 소년 영광.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아슬아슬 생존을 이어가는 일한 – 영광 커플로 인해 알 수 없는 결과를 향해가는 오디션의 과정과 사건들은 의외성 넘치는 재미와 긴장감을 형성하고,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보지 못했던 그 이면의 이야기들로 흥미를 자아낸다.
<마이 리틀 히어로>가 극 중에서 차례로 선보이는 뮤지컬 무대들은 공연계의 전문가들이 합류하여 그 완성도를 더했다. 뮤지컬 [파이브 코스 러브] [쓰릴미] 등의 연출을 맡았던 이종석 감독이 뮤지컬 파트의 연출을 맡았으며,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조선아 음악 감독이 뮤지컬 부분의 음악을 맡아 실제 뮤지컬 공연을 보는 듯한 황홀한 명장면들을 연출해 냈다. 또한 뮤지컬의 안무는 [김종욱 찾기] [페임]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홍세정 안무가가 맡아 발레, 탭댄스, 힙합, R&B, 군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그리고 영화 속 일한-영광 커플과 경연을 펼치는 아역 배우들 역에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폭발적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호평을 받은 실력파 배우 정진호, 박준형, 김범준, 이성훈이 가세하여 환상의 뮤지컬 무대를 스크린에 펼쳐낸다.
거기에 뮤지컬의 명작 ‘애니’의 주제곡인 ‘Tomorrow’, 김광진 작사, 작곡의 명곡 ‘마법의 성’을 비롯하여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담아낸 이지수 음악 감독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선곡으로 스크린을 가득 메운 <마이 리틀 히어로>. 그 자체로 한 편의 드라마가 되는 오디션의 긴장감과 뮤지컬의 화려한 볼거리,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 있는 영화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이지수 음악감독 명품 보컬 2PM JUN. K가 탄생시킨 빛나는 음악!
<마이 리틀 히어로>는 뮤지컬을 소재로 한 특성 상 무대의 볼거리와 더불어 주인공들의 노래가 인물의 감정과 사건의 흐름을 반영하는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된다. 각 오디션 무대마다 컨셉과 분위기를 달리 해야 하는 영화 속 풍성한 음악들은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마당을 나온 암탉> <건축학개론>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국 영화계 최고의 실력파 음악 감독으로 평가 받아 온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지수 음악 감독이 맡아 영화의 섬세한 감성과 감동을 두 배로 끌어올렸다. ‘빌리 엘리어트’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흥분과 전율의 무대, ‘백조의 호수’를 연상케 하는 우아한 발레 음악, 보기만 해도 어깨가 들썩이는 신나는 공연의 노래들과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 무대에 흐르는 ‘영광의 노래(Song of Glory)’까지.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포착하는 이지수 음악 감독 특유의 감성과 록 밴드와 피아노 독주, 오케스트라를 망라하는 악기의 조율로 영화를 가득 채운다.
그리고 극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로 뉴욕 유학 시절 ‘일한’의 몽타주 장면에 삽입된 주제곡 ‘Sunshine(선샤인)’은 인기그룹 2PM의 싱어송 라이터 JUN. K가 보컬로 참여, <마이 리틀 히어로>의 명품 OST에 방점을 찍었다. 좌절과 도전의 갈래에서 고민했던 과거 ‘일한’의 진심이 담긴 곡이자, 극 중 일한이 생애 처음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주제곡 ‘Sunshine’은 JUN. K의 드라마틱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잊을 수 없는 여운과 감동을 전할 것이다.
상위 1% 허세 삼류 음악 감독 변신! 4년 만의 스크린 컴백 김래원 2013년 한국 영화의 男風 잇는다!
<어린 신부> [옥탑방 고양이] 등 밝고 유쾌한 매력부터 <미스터 소크라테스> <해바라기> <인사동 스캔들> 등 선 굵은 남성적 모습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김래원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마이 리틀 히어로>를 선택한 김래원은 말빨, 옷빨, 작곡빨 만은 최고라 자부하는 삼류 음악 감독 ‘일한’으로 분해 기존 이미지와는 완연히 다른 변신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디션을 앞두고 연습은 뒷전, 외제차와 이태리제 양복, 명품 피아노와 최고급 스피커를 먼저 찾는 속물로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내세울 구석 하나 없는 영광이 그저 불만스럽기만 한 일한. 도움과 가르침이 필요한 영광에게 멘토가 되어주기는커녕 거침 없는 구박과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일관하는 일한의 반전 캐릭터는 김래원의 섬세한 연기력이 더해져 미워할 수 없는 유니크한 매력의 인물로 완성되었다. 그리고 일한이 영광을 통해 점차 변모해 가는 과정은 보다 성숙해진 김래원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해 보는 이의 공감과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킨다.
김래원은 음악 감독 ‘유일한’ 역할을 보다 리얼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오랜 연습을 거쳐 피아노 연주까지 직접 소화해 낼 정도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쏟았다. 진지함과 강렬함을 벗고 유쾌함과 따뜻한 감성으로 돌아온 김래원은 4년 만의 복귀작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2012년 한국 영화의 강세를 이끌었던 남자 배우들의 활약을 잇는 2013년 극장가의 선두 주자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부터 빛나는 신예까지! [골든타임] 이성민, 대세 이광수, 개성파 여배우 조안 그리고 리틀 히어로 지대한의 유쾌한 하모니!
<마이 리틀 히어로>는 연기파 배우 이성민을 비롯하여 예능, 드라마,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대세 이광수, 개성파 여배우 조안까지 탄탄한 연기력의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하여 극을 든든하게 이끈다. [골든타임]의 열혈 의사 ‘최인혁’ 역으로 2012년을 뜨겁게 달궜던 배우 이성민은 일한의 선배 ‘희석’으로 분해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페이소스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타임] 이후 첫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는 이성민은 깊은 속정으로 일한-영광 커플을 응원하는 ‘희석’ 역을 통해 깊은 내공이 돋보이는 일품 연기력을 다시금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의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았던 이광수는 ‘희석’이 운영하는 아동 뮤지컬의 주연 배우이자, 일한의 후배 ‘정일’ 역을 맡아 웃음과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으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개성파 여배우 조안이 영광이의 재능을 먼저 알아보고 지지해준 방송국 조연출 ‘성희’ 역을 맡아 영화에 온기를 불어 넣는다.
김래원의 파트너 ‘영광’ 역은 전국적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신예 지대한이 맡았다. 실제 다문화 가정의 소년으로 8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광 역에 낙점된 지대한은 연기는 물론 춤과 노래, 수많은 공연 장면을 소화해 내기 위해 촬영 6개월 전부터 눈물과 땀, 트레이닝 과정을 소화해냈다. 오디션을 통해 생애 첫 무대에 도전하는 영화 속 영광이처럼 생애 첫 스크린 데뷔작 <마이 리틀 히어로>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열정으로 임한 신예 지대한은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 꾸밈 없고 진심 어린 연기로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다. 김래원을 필두로 강력한 개성의 실력파 배우 이성민, 이광수, 조안, 그리고 리틀 히어로 지대한이 빚어내는 유쾌한 하모니는 <마이 리틀 히어로>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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