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크><굿 윌 헌팅><아이다호> 등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은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본 시리즈’, ‘오션스 시리즈’, <디파티드>를 비롯, <라이언 일병 구하기><굿 윌 헌팅>과 최근의 <엘리시움>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발군의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맷 데이먼이 직접 제작, 각본, 주연을 맡은 <프라미스드 랜드>는 영화가 공개되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기대작이다. 특히, <굿 윌 헌팅>에서 벤 애플렉과 공동 각본을 맡아 제5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 8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등을 섭렵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던 맷 데이먼은 이번 영화에서도 극 중 스티브와 대립하는 환경운동가 더스틴 역할을 맡은 배우 존 크래신스키와 공동 각본을 맡아 그의 초심이 담긴 최고의 영화를 완성시켜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굿 윌 헌팅><제리>에 이어 또다시 뭉친 구스 반 산트 감독과 맷 데이먼의 콤비플레이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또 한번의 커다란 울림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총 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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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반 산트의 영화라기보다 맷 데이먼의 영화에 가깝습니다. 맷 데이먼이 연출하려다가 여러 여건 때문에 구스 반 산트에게 연출을 의뢰했다고 하더군요. 매우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선동입니다. 자본이 얼마나 교활하고 교묘하게 무자비하게 빼앗아가는지 잘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