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한 재미로 가득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개성만점 로봇들이 선사하는 예측불허 웃음폭탄과 통쾌한 액션, 그리고 눈물 빼는 감동까지!
영화 <더 자이언트>는 전쟁에서 적으로 만난 우주 최강의 두 로봇 전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쩔 수 없이 뗄래야 뗄 수 없는 친구가 되어가는 위험천만(?)한 과정을 그린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더 자이언트>의 두 주인공인 빅그린과 무무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그야말로 뼈 속까지 언밸런스한 캐릭터로 이들 듀오가 선보이는 예측불허의 해프닝과 불협화음의 유머 코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기억을 되찾은 후 서로가 운명의 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 벌어지는 두 로봇간의 갈등과 친구를 지키기 위한 눈물겨운 희생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 <더 자이언트>의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대한 전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은 스펙터클한 볼거리까지 제공하며 웃음, 감동, 액션 3박자를 두루 갖춘 최고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서 오는 2월 21일 대한민국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 대세 3인방이 선택한 최고의 애니메이션 <네가지>김준현, <사마귀 유치원>정범균, <거지의 품격>김지민 목소리 연기 도전!
영화 <더 자이언트>는 KBS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핫한 대세 3인방, 김준현, 정범균, 김지민을 목소리 연기에 캐스팅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개그맨 김준현은 영화 <더 자이언트>에서 덩치는 산만하지만 마음만은 홀쭉한 로봇전사 빅그린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그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네가지’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코너에 출연하면서 제 11회 KBS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12년을 그의 해로 만든 장본인. 특히 김준현의 영화 더빙 연기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과 지난 1월 3일 개봉한 <호두까기인형>에 이어 세번째로, 방송 안팎에서의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 현대 레알 사전’ 등 인기 코너와 KBS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에서 G4로 활약 중인 정범균은 타고난 전사지만 아담한 사이즈가 최고의 약점인 로봇 무무 역을 통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요즘 가장 뜨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민 역시 <더 자이언트>를 통해 생애 첫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예쁘고 매력적인 외모와 달리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실력파 개그우먼으로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영화 <더 자이언트>에서는 본인의 콧물로 다른 로봇을 녹슬게 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녀 로봇 녹순이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영화 <더 자이언트>의 목소리에 캐스팅된 ‘개그콘서트’의 최고의 기대주 3인방은 실제 이미지마저도 영화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어 작품을 통해 선보일 목소리 연기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 증폭되고 있다.
스케일이 커도 너~무 커, 비교불가 SF 어드벤처 동양의 라마야나 신화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로봇 캐릭터가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
최근 애니메이션에서는 동화를 원작으로 하거나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이 대세를 이루었다. 영화 <더 자이언트>는 최근 경향에 반해 신화 원작과 로봇 캐릭터라는 색다른 소재로 애니메이션 시장에 새로운 승부수를 던진다. 영화 <더 자이언트>의 원작은 고대 인도 신화인 ‘라마야나’이다. 총 7편, 2만 4천 시절(詩節)로 세계 최장의 서사시로 알려져 있는 라마야나 신화는 코살라국의 왕자인 라마의 파란만장한 무용담을 주제로 하고 있다. 영화 <더 자이언트>는 라마야나의 다양한 이야기 중 원숭이 영웅 하누마트의 이야기를 로봇 캐릭터가 주인공인 SF 어드벤처로 재해석했다. 영화 속에서 라마는 전지전능한 인공위성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신화 속에서 라마의 헌신적인 숭배자이자 전사인 하누마트는 강력한 강철 꼬리를 소유하고 있는 로봇 무무(하누만)으로 등장한다. 하누마트의 적이자 머리가 열개 달린 괴물로 알려져 있는 토사칸(빅그린)은 극중에서 거대한 몸체에 작은 얼굴 10개와 6개의 다리를 숨기고 있는 자이언트 로봇으로 재치있게 표현되고 있다. 영화 <더 자이언트>는 라마야나 신화 중 하누마트와 토사칸의 대결을 우정이란 주제를 담아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로봇이 주인공인 작품인 만큼 영화의 배경은 우주적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으며 백만 로봇 전사들의 전투를 그린 오프닝 씬을 비롯 태양을 막는 토사칸의 위력, 하누만과 토사칸의 최후의 결전 등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은 기존 귀엽기만한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뼈~속까지 언밸런스한 로봇 전사들의 절친되기 프로젝트 진정한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두 로봇의 기상천외하고 가슴 뭉클한 여정!
학교폭력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영화 <더 자이언트>는 진정한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적이었던 하누만과 토사칸은 모든 것을 파괴해버린 거대한 전투로 깊은 땅 속에 묻힌 후 1,000,000일이 지나 다시 깨어난다. 하지만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두 로봇 전사는 서로가 적이었다는 것 조차 알지 못한 채 서로에게 무무와 빅그린이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을 붙여주며 둘도 없는 절친이 되어간다. 몸집은 작지만 까칠하기만 한 무무(하누만),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어리숙하고 순수하기만 한 빅그린 (토사칸)은 외모에서 성격까지 그 어느 것 하나 비슷한 구석이라고는 없는 뼈 속까지 언밸런스한 듀오. 영화 <더 자이언트>는 처음에는 서로를 경계하던 두 로봇이 함께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둘도 없는 절친이 되어가는 과정을 명랑하고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번개를 맞고 기억이 돌아온 하누만이 빅그린이 자신이 반드시 없애야 할 운명의 적 토사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빅그린을 라마에게 바칠 계획을 세우지만 빅그린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게 되고 결국 친구로서 그를 지키기로 결심한다. 영화 속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라마 신에 대항해 빅그린을 지키려는 하누만의 처절한 모습은 뭉클한 감동과 함께 영화 메시지를 더욱 강하게 각인시킨다. 단순히 웃고 즐기기만 하는 작품이 아닌 ‘진정한 친구의 소중함’이라는 교훈적 메시지까지 전하는 영화 <더 자이언트>는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들과도 함께 즐겨야 하는 must see 영화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