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시리즈 작가 스테파니 메이어가 돌아오다! 뉴욕 타임즈, USA 투데이, 아마존 베스트 셀러 1위, 111주간 정상 차지!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전 세계 45개국 1억 500만부의 천문학적인 판매고를 기록한 스테파니 메이어. 섹시한 뱀파이어와 열혈남아 늑대인간 그리고 아름다운 인간 소녀와의 상상을 뛰어넘는 로맨스 판타지에 열광했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그녀의 차기작을 기다려왔을 터. 전 세계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스테파니 메이어가 다시금 세상에 내놓은 책이 바로 ‘호스트’이다. 인류의 영혼이 침략당한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외계 생명체의 영혼이 공존하는 단 한 명의 소녀에게 벌어지는 놀라운 사랑이야기로 돌아온 것.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이끌었던 ‘트와일라잇’에 이어 ‘호스트’ 또한 2008년 미국 출간 당시, 2008년 아마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뉴욕 타임즈와 USA 투데이, 아마존 닷컴에서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라 111주간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작품 속 환상적인 이야기와 캐릭터들에 설득 당하고 반하게 될 것 –TIME-”, “메이어의 스토리와 캐릭터는 SF 팬과 로맨스 소설 팬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USA투데이-”, “기발하고 환상적인 설정. 이제껏 보지 못한 지구 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사랑과 모험의 이야기다 -피츠버그 포스트-“, “장르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작가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주제의식이 빛을 발한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세계적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다. ‘호스트’는 <트와일라잇>에 이어 또다시 영화화 되면서 스테파니 메이어가 창조한 세상에 없던 SF 로맨스 세계로 영화팬들을 <호스트> 열풍 속으로 몰아 넣을 예정이다.
뱀파이어, 늑대인간에 이어, 이번엔 ‘외계 생명체’다! 한 몸에 존재하는 두 개의 영혼을 가진 그녀의 두 남자와의 4각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뱀파이어, 늑대인간 그리고 인간소녀의 3각 로맨스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스테파니 메이어가 후속작 ‘호스트’에서는 한층 복잡 미묘하게 업그레이드된 4각 로맨스를 선보인다. 스테파니 메이어는 오직 한 가지 아이디어에서 ‘호스트’를 쓰기 시작했다. 한 몸에 두 개의 영혼이 있다면, 또 그 두 개의 영혼이 각각 다른 사랑을 사랑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었다. 이런 생각에서 만들어진 ‘호스트’는 인간의 몸에 잠식한 외계 생명체와 유일하게 정복당하지 않은 한 명의 소녀가 주인공이다. 이 두 개의 영혼은 한 몸에 공존하게 되면서 대립과 화해를 반복하게 된다. 그리고 두 개의 영혼이 각각 다른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호스트’만의 특별한 4각 로맨스가 시작되는 것이다. 매 작품마다 사랑에 대한 새로운 탐색을 시도해 온 스테파니 메이어의 천재적인 상상력이 빛을 발한 ‘호스트’는 하나의 육체에 갇힌 두 개의 영혼의 사랑과 질투, 변화의 과정을 통해 더욱 풍성한 사랑 이야기를 선사한다. 영화 역사상 가장 난감하고 획기적인 4각 로맨스를 그려낼 <호스트>는 누구도 쉽게 예상하기 힘든 사랑의 결말 속으로 영화 팬들을 안내할 것이다.
<트와일라잇> 스테파니 메이어가 창조한 외계 생명체 ‘소울’ 로맨스를 넘어 범우주적 세계관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의 수작
<호스트>는 인류의 영혼이 침략당한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소울’이라고 불리는 외계 생명체들이 인간의 육체를 지배한 세계다. 그러나 <호스트> 속 외계 생명체는 다른 SF 영화 속 지구를 파괴하고 인류를 파멸시키는 무시무시한 존재들과는 다르다. ‘소울’이라 불리는 이 외계 생명체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조화를 추구하는 종족들로 인간의 몸으로 들어와 영혼을 잠식, 오히려 인간을 착한 심성만을 지닌 완벽한 종족으로 거듭나게 만든다. 질병, 가난, 공포와 폭력 등이 사라지고, 고도의 문명과 자연 친화적 환경의 ‘소울’이 지배하는 미래는 언뜻 완벽해 보이지만 인간은 미움과 증오뿐 아니라 사랑과 행복과 같은 감정도 잃어버리게 된다. 이런 설정은 <호스트>의 작가 스테파니 메이어의 무한한 상상력이 탄생시킨 전혀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다. 그러나 인간의 자아가 사라진 사회가 아름다울 리만은 없다.
<호스트>의 이야기 중심은 외계 생명체의 영혼과 공존하는, 영혼을 침략 당하지 않은 단 한명의 인간 소녀의 로맨스이다. 하지만, 스테파니 메이어는 이러한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보다 본질적인 삶의 균형과 자신만의 범 우주적 세계관을 표현했다. 인간 스스로가 파괴해 버린 지구의 문제점을 해결한 외계 생명체가 과연 지구에 어울리는 존재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인간의 존엄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인류의 생존 문제까지도 다루고 있기에 <호스트>는 스테파니 메이어의 전작들에 비해 한층 깊이 있는 주제의식과 독자들에게 생각할 여지를 던져주는 뛰어난 수작이라 불릴 수 있을 것이다.
<트와일라잇>의 신드롬을 잇는 새로운 청춘 스타 탄생! 거장들이 선택한 연기 천재, 시얼샤 로넌의 고난도 1인 2역의 완벽 연기! 맥스 아이언스, 제이크 아벨의 색다른 SF 로맨스에 전 세계가 열광
<호스트>의 주인공은 한 몸에 존재하는 두 개의 영혼, 즉 인간의 몸에 잠식한 외계 생명체에게 유일하게 정복되지 않은 소녀 멜라니와 그녀에 몸에 기거하는 인간보다 더 순수한 영혼을 소유한 외계 생명체 완다다. 단순한 인격의 차이가 아니라 인간과 외계 생명체라는 전혀 서로 다른 종의 캐릭터를 연기해야만 하는 고난도의 1인 2역을 맡을 적임자로 선택된 배우는 시얼샤 로넌. 이미 피터 잭슨, 조 라이트 감독 등 유명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한 몸에 갇혀있는 인간 멜라니와 외계 생명체 완다의 상반된 두 영혼을 각기 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각 캐릭터에 맞는 목소리를 고민하고, 각기 다른 걸음걸이-완다는 아주 조심스럽게, 멜라니는 터프하고 힘차게-, 그리고 캐릭터가 드러나도록 작은 손 동작 움직임 하나까지 차별화를 두면서, 완벽하게 다른 두 사람을 연기했다.
영화의 또 다른 주요 캐스팅은 바로 이 두 영혼이 각기 사랑하는 두 남자 주인공들. 멜라니의 사랑 제라드는 배우 제레미 아이언스의 아들로 명품 배우의 혈통을 이어받은 맥스 아이언스가 맡았다. 빼어난 외모와 타고난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는 그는 <호스트>에서 멜라니의 몸을 하고 있는 외계 생명체 완다를 통해 증오와 사랑을 동시에 느끼는 복잡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냉정한 나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자신의 몸 속에 갇힌 영혼 멜라니의 마음과는 다르게, 외계 생명체 완다의 몸이 반응하는 따뜻하고 다정한 남자 이안은 제이크 아벨이 맡았다. 그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아이 엠 넘버 포> 등에 출연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이다. 스테파니 메이어만의 탁월한 로맨스 감각을 바탕으로 이 세 명의 배우가 만들어 낼 4각 로맨스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이어 또 다른 청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트와일라잇> 스테파니 메이어 작가 + <인타임> 앤드류 니콜 상상력+비주얼의 만남! 스크린에 펼쳐진 놀라운 SF 신세계
‘트와일라잇’을 통해 종을 뛰어넘는 새로운 로맨스 관계를 만들어낸 스테파니 메이어. 차기작 ‘호스트’에서는 그녀의 상상력이 한층 더 고차원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영혼이 침략당하는 미래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복잡 미묘한 4각 로맨스라는 놀라운 창조력을 선보인다. 상상력을 현실화시킨 인물은 바로 <인타임>, <가타카>의 앤드류 니콜 감독이다. 스테파니 메이어, 시얼샤 로넌, 다이앤 크루거까지 가장 좋아하는 SF 영화로 <가타카>를 손꼽을 정도로 놀라운 상상력과 미쟝센을 보여줬던 그만이 가능했던 것. 또한 그가 <가타카>에서 보여준 단순히 컴퓨터 그래픽만으로 완성되는 미래 세계가 아닌, 그 속의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점 역시 <호스트>와 맞닿아 있는 지점이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서로의 능력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스테파니 메이어와 앤드류 니콜 감독이 함께한 <호스트>는 놀라운 SF 세계로 스크린 위에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앤드류 니콜 감독은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임에도 SF적인 비주얼에만 의존하길 원치 않았다. 외계 생명체의 관점에서 보여지는 영화이기 때문에, 미학적인 관점에서보다는 최고의 것을 찾아서 그 상태를 유지시키는 그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것. 수색자인 씨커 요원들의 차, 헬리콥터, 오토바이는 무결한 철로 보여진다. 그들의 크림색 의상 역시 소울의 완벽주의 세계를 담으며, 하얀색은 그들이 추구하는 순수성을 잘 담아내고 있다. 앤드류 니콜 감독의 아이디어가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외계 생명체 소울들의 무기이다. 다른 SF 영화들과는 달리 <호스트> 외계 생명체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면모를 지녔으면 하는 생각에, 인간들의 무기를 사용하는 대신, ‘피스(Peace)’라는 이름의 스프레이 형태의 무기를 개발해 냈다. 스테파니 메이어는 책 속에 묘사한 디테일한 요소를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살려내는 것을 보며 감독의 탁월한 비주얼 감각에 연신 감탄하며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밝혔다.
<호스트>만의 새로운 SF 판타지 세계! 동굴, 강, 밀밭에 이르기까지 마법 같은 기술로 미래 지구 완벽 구현!
영화 <호스트>에는 두 가지 사회가 등장한다. 인류를 지배하는 ‘소울’의 이상적인 도심 세상과 외계 생명체에 맞서는 인간 저항군의 근거지인 지하 세상이다. 질병, 가난, 폭력 등이 사라진 소울의 완벽주의적인 도심 세상은 주로 루이지애나에서 로케이션이 진행되었는데 슈레브포트 주변의 독특하고 으슥한 늪지대를 주요 배경으로 활용했을 뿐 아니라 고도로 도심화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촬영 세트에 그대로 구현해냈다. 반면 인간들의 지하세상은 터널로 연결된 지하 동굴에 숨어사는 매우 원초적인 모습으로 이는 뉴 멕시코 사막지역에서 로케이션이 진행되었다. 특히 서북부 사막지대에 ‘쉽락(Shiprock)’이라고 알려진 높이 솟은 바위들이 있는 부근에서 촬영했는데, 영상을 본 사람들이 컴퓨터그래픽이라고 오해할 만큼 야외 촬영을 위해 환상적인 자연 조건을 갖춘 곳이었다.
소울의 이상적인 도심 세상과 강렬한 대비를 나타내기 위해 인간들이 살아가는 사막은 아주 원초적인 모습으로 담아낸다. 소울과 인간간의 간격을 더욱 시각화하기 위한 감독의 의도인 것. 한편, 인간 저항군의 거대한 커뮤니티를 형상화하기 위해 가로 250피트(약 76미터) 세로 125피트(약 38미터)의 거대 세트를 제작했다. 4만 갤런(약 15만 리터)의 물이 순환하는 거대한 수로를 제작, 분당 1만 갤런(약 3만 8천 리터)의 물이 흐를 정도의 유속을 지니는 강을 만들었다. 인간들은 소울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자급자족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밀 밭을 만드는 데만도 한달이 넘게 걸렸다. 10만개도 넘는 밀 줄기 하나 하나 손으로 심어야 했기 때문. 여기에 누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완다와 멜라니의 남동생이 함께 하는 반딧불 보는 장면에서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뉴질랜드 반딧불이를 직접 공수해 오기도. 모두의 상상 속 미래 세상을 실제로 구현해 낸 <호스트>. 스테파니 메이어는 프로덕션 디자인을 통해 만들어진 비주얼로 인해 영화 <호스트>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한 층 더 차원 높게 다가올 수 있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나의 몸 속, 두 개의 영혼을 지닌 주인공. 더 완벽한 이중적인 내면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
영화 <호스트>의 주인공은 하나의 몸 속에 있는 두 개의 영혼 멜라니와 완다다. 지금껏 1인 2역 연기는 완전 다른 인물을 다른 공간에서 한 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호스트>는 동일한 인물의 모습으로, 동일한 공간에서 함께 움직이면서 두 영혼의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으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또한 영화 속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이었다. 그래서 선택된 전략이 영화 내내 ‘브레인 샷’이라는 촬영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이는 카메라로 인물을 아주 가깝고 넓게 보여주는 방법으로 와이드한 느낌으로 인해 멜라니와 완다가 함께 움직인다는 느낌을 주는 동시에 인물을 클로즈업 해 멜라니와 완다가 밀착해 있다는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었던 것. 그래서 영화 속 한 사람이 두 개의 목소리를 가지고 서로 대화한다는 느낌을 살리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었다.
더불어 멜라니와 완다 역할을 맡은 시얼샤 로넌의 노력 또한 전에 없던 1인 2역의 캐릭터를 구현하는 데 가장 큰 몫을 했다. 시얼샤 로넌은 멜라니와 완다의 연기를 하다 보면 그냥 보기엔 혼잣말을 하는 장면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받아 칠 대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그래서 따로 녹음실에 가서 멜라니의 대사를 전부 녹음해 촬영할 때 이어피스로 대사를 듣고 거기에 반응하는 것처럼 연기했다. 특히 그녀는 목소리가 기계를 통해 나올 때 전해지는 울림 때문에 처음에는 방해를 받았지만 나중에는 마치 어딘가에 갇혀서 말하는 듯한 느낌이 완다에게 몸을 빼앗기고 내면에 갇힌 영혼으로 존재하는 멜라니의 처지와 비슷해 캐릭터를 이해하고 연기하는 데 훨씬 더 큰 도움이 되었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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