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커밍아웃>이 6월 개봉 확정과 함께 게이지수 100%, 소녀감성 100%의 엉뚱한 남자 기욤의 귀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커밍아웃>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이 단번에 시선을 붙잡는 메인 포스터는 이제 막 비밀스러운 고백을 하려는 듯 머쓱한 표정으로 머리를 긁적이는 기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녀감성 충만한 엉뚱한 남자 기욤이“사실 나는 남자였어요!”라고 반전 커밍아웃을 하는 순간을 담아내고 있는 것. 특히 귀여운 푸들 머리를 한 기욤 갈리엔의 모습은, TV 예능에서 ‘뽀글머리’ 가발을 쓴 국민 코미디언 유재석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예비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엄마도 속았다! 나 자신도 몰랐다!”라는 카피는 영화의 유쾌한 반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사실 나는 남자였어요!”라는 카피는 기욤의 커밍아웃이 어떠한 후폭풍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만으로도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커밍아웃>은 관객들을 신선한 반전 커밍아웃의 매력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심사위원으로 정평이 나있는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웃기고 울리며 감독주간 최고 영화상을 수상한 <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커밍아웃>은 오는 6월 개봉,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