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욕구 100%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광
영화 <해피 홀리데이>를 보는 순간 마음이 평온해지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광 때문일 것이다. 세계 100대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코틀랜드의 풍광은 <해피 홀리데이>의 두 감독이 직접 선택한 촬영지이다. 환상의 풍광과 손꼽히는 절경을 통해 휴양지의 평온함과 자연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해 두 감독은 영국 북부 지방인 스코틀랜드를 선택했다. 또한 ‘고디’의 생일 파티를 위해 런던에서 출발하는 가족들의 모습부터 스코틀랜드로 직접 이동하는 장면들, 가족들의 주요 배경지가 되는 스코틀랜드 북부지방의 하이랜드까지 현지에서 모든 촬영을 진행해 스크린 가득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장소는 전방에 스카이섬이 보이는 해변으로, 할아버지 ‘고디’와 삼남매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기도 하다. 일흔다섯 번째 생일 파티 당일 삼남매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고디’의 행복한 모습과 삼남매의 모습은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한 기운을 전한다. 아름다운 풍경도 작품의 일부라는 제작진의 말처럼 <해피 홀리데이>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볼거리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매 시간 마다 45분 촬영 후, 휴식 천방지축 엉뚱발랄 삼남매의 깜찍한 연기 비결은 스태프들과 감독들의 철저한 노력과 아이들에 대한 이해!
<해피 홀리데이>를 보는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두루 갖춘 삼남매의 모습일 것이다. 엉뚱발랄한 삼남매의 깜찍한 연기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올 수 있도록 두 감독이 유연한 접근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두 감독은 삼남매에게 촬영 전 끊임없이 장면에 대해 이해시키고, 쉽고 친근한 설명으로 아이들의 불안감을 없애주었다. 낯선 촬영 환경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시각으로 대화를 하는 것은 물론 편한 상황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늘 세심하게 배려해주었다. 특히, 영국의 노동법상 연령대별로 휴식 시간을 정해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45분 촬영 후에는 늘 휴식을 취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휴식 시간에는 두 감독이 아역들을 대신해 직접 대역도 자처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이끌었다. 이렇듯 두 감독과 제작진의 친절한 노력과 배려로 아이들은 깜찍한 모습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었고,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도 유쾌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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