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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캐슬(2001, The Last Castle)
제작사 : DreamWorks SKG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cjent.co.kr/lastcastle/

라스트 캐슬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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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캐슬 jrs0610 07.09.30
로버트 레드포드의 열연이 빛났던.. ★★★★☆  w1456 21.02.01
잼났다 ★★★★☆  monica1383 10.02.22
전혀 개연성 없는... ★☆  gg333 08.07.22



독특한 상황 설정이 뿜어내는 매력적인 스토리 구성!
전설적인 삼성장군이 군 형무소에 수감된다면...

만약 전설적인 장군이 군형무소에 수감된다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죄수가 된 삼성장군이 교도소장을 만나면 누가 누구에게 경례를 할까? [라스트 캐슬]은 이런 독특한 설정 아래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원작자 데이빗 스카파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라스트 캐슬]은 말이 필요없는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와 최근 각광받고있는 제임스 갠돌피니가 합류하면서 급속도로 제작이 진행되었다. 웨스트 포인트 사관학교 출신의 로드 루리 감독은 이 영화를 심리적인 체스 게임에서 서로 왕이 되려는 두 남자의 팽팽한 대결이라고 말한다.
[아마데우스]에 비교하자면 타고난 카리스마를 가진 삼성장군 어윈은 모차르트에, 어윈의 카리스마를 질투하며 성을 지키려는 윈터는 살리에리의 자리에 놓을 수 있다. 타고난 리더와 리더가 될 수 없는 두 남자의 팽팽한 심리 대결을 군형무소라는 특별한 장소를 무대로 그린 [라스트 캐슬]은 기존 감옥영화에서 즐겨 다룬 탈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권력에 대한 쿠데타를 그린다. [라스트 캐슬]은 진정한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영화의 대전제를 섬세한 심리전과 폭발하는 액션을 통해 꼼꼼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감옥보다 더 감옥 같은
역사적인 테네시주 교도소 올 로케이션!!

[라스트 캐슬]의 무대는 테네시주 교도소. 그곳은 죽음의 성이라 불리며 1898년부터 1992년 문을 닫을 때까지 마틴 루터 킹의 암살을 기도했던 제임스 얼 레이 등 악명높은 죄수들을 수용했던 곳이다. 성의 형태로 건축된 이 교도소는 [라스트 캐슬]의 촬영 장소로는 최고였다. 웅장함과 비장미가 흐르고 음침하지만 힘이 넘치는 이 죽음의 성은 그 자체가 신화이자 역사다.

권력의 상징 윈터의 사무실

테네시 주 교도소의 외형은 더 없이 훌륭했으나 내부는 영화의 내용에 걸맞게 재건축할 수 밖에 없었다. 새롭게 추가된 부분 중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곳은 교도소감 윈터의 사무실. 외부에서 보면 성벽처럼 보이지만 교도소 운동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윈터가 항상 교도소 운동장을 감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무실은 윈터의 권력과 위상을 상징한다.

최강의 블록버스터 스탭이 참여한 영화!

[미이라], [뮬란], [LA 컨피덴셜]의 작곡가 제리 골드스미스, [기사 윌리엄], [엑스맨]의 편집자 케빈 스팃, [툼레이더], [패트리어트], [블레이드]의 미술감독 커크 페트루첼리, [스피드], [브로큰 애로우]의 시나리오 작가 그레이엄 요스트, [쥬라기 공원 3]의 촬영감독 셀리 존슨 등 막강한 스탭들이 참여한 [라스트 캐슬]은 그 어느 블록버스터보다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며 위력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비장하고 사실적이며 웅장한 라스트 씬

마지막 전투는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죄수들이 어윈과 함께 윈터에 대항하는 장면이다.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의 연출을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은 많은 고민을 했다. 완벽한 감시하의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무기를 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맨손으로 싸운다는 것 역시 불가능하긴 마찬가지. [에볼루션]과 [닥터 두리틀]의 특수효과 감독 버트 달튼은 죄수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기발한 무기를 만들어냈다. 바로 투석기와 화염방사기.
이 투석기는 70kg의 바위를 60m까지 날릴 수 있으며 목표지점을 3m 이내로 맞출 수 있을 만큼 정확했다. 또한 매초 200갤론의 물을 쏟아붓는 물대포와, 더 복잡한 장치들이 만들어냈다.
촬영에 있어서는 좀더 실감나는 영상을 위해 블루 스크린 사용을 자제했고 헬리콥터 내부 장면은 버트 달튼이 제작한 특수 크레인을 이용해서 촬영했다. 실제 크기의 군용 헬리콥터를 크레인에 매달았고, 크레인에 매달린 헬리콥터는 360도 회전과 수직 20피트의 움직임을 보이며 놀랍도록 사실적인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배우는 헬리콥터 안에서 직접 연기해야 했지만, 컴퓨터로 조종이 가능했기 때문에 안전했다. 제어 장치로 특수효과팀은 똑같은 속도와 움직임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노력들은 라스트 씬의 스펙타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스턴트맨 없이 감행된 아슬 아슬한 전투씬

[라스트 캐슬]에서 배우들은 사실적인 액션을 위해 모두 대역 없이 연기해야 했다. 지켜보는 모든 스탭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감탄을 자아내는 일들이 많았는데, 대역을 쓰지 않기로 유명한 로버트 레드포드는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스탭 모두가 무사히 촬영이 끝나기를 기도했을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특히 [유 캔 카운트 온 미]로 여섯개 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마크 러팔로는 헬기에 매달리는 장면에서도 직접 연기를 감행해내는 용기를 보였다.



(총 7명 참여)
apfl529
오오오오오오오~~`     
2010-07-29 01:35
kisemo
기대     
2010-02-19 15:59
codger
단순 영웅 드라마     
2008-04-30 00:50
jhs157
ㅎㅎ     
2006-12-03 13:14
theone777
뻔한 내용 이지만 그래도 볼 때 마다 흥미로움 ㅋㅋ     
2006-12-03 04:21
bjmaximus
어윈장군과 윈터소장의 대결구도등을 비롯해서 영화의 상황이 좀,유치했다.후반부15분정도의액션씬만 볼만..     
2006-10-01 14:00
js7keien
거창한 외피로 둘러쌓인 초라한 플롯의 영화     
2006-08-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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