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귀사리 수련원 폐쇄된 그곳에서 사람들이 사라진다! 올여름, 극강의 체험 공포가 온다!
2021년 8월, 오감이 짜릿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체험 공포 영화 <귀문>이 온다. 영화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 <귀문>으로 장편 상업영화 데뷔한 심덕근 감독이 “의문의 죽음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소개한 것처럼, <귀문>은 끔찍한 살인 사건 이후 괴소문이 끊이지 않는 폐건물을 주 무대로 괴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찾아간 이들의 공포 체험을 생생하게 그려내 올여름 관객들을 숨 막히는 공포의 세계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귀문>은 수련원에서 한풀이 굿을 시도하다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어머니의 비밀을 알아내려 그곳을 찾은 심령연구소 소장 ‘도진’(김강우)의 시점과 호러 공모전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수련원에 들어간 대학생 ‘혜영’(김소혜), ‘태훈’(이정형), ‘원재’(홍진기)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각기 다른 인물의 시점으로 괴담의 실체를 추적하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예측불허의 공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특히, 심덕근 감독이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실제 폐건물 안에 들어간 기분을 느끼며 인물들과 함께 사건을 겪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힌 것처럼, 관객들은 <귀문>의 인물들과 함께 폐건물 속 어둠에 갇혀 언제, 어디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는 극도의 불안과 긴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것이다. 무엇보다 <귀문>은 한국 영화 최초로 기획 단계부터 2D,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제작하고, 세계 최초로 전 구간 8K Full 촬영을 진행한 작품. 이처럼 국내 최고의 기술을 통해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귀문>은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와, 지난 2018년 정신병원에서의 공포 체험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곤지암>을 이을 체험 공포 영화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례 없는 시도! K-호러의 새로운 차원을 열다! 한국 영화 최초 2D, ScreenX, 4DX 동시 제작! 결말 다른 두 버전 주목! 세계 최초 전 구간 8K Full 촬영으로 한층 생생한 공포 예고! 국내 및 전 세계 2,000여 개관 이상 동시 개봉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귀문>은 주피터필름의 호러 전문 레이블인 ㈜고스트픽처스와 CJ 4DPlex가 기획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협업해 2D, ScreenX, 4DX 세 가지 상영 포맷별로 사전 설계, 촬영,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로, 다양한 포맷을 통해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극한의 체험 공포를 예고한다. 먼저 기본 포맷인 2D는 정면의 센터 스크린에 집중해 영화 본연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후 폐수련원을 둘러싼 괴소문의 실체를 쫓는 <귀문>의 스토리는 러닝타임 내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 <귀문>의 ScreenX 버전은 3면 촬영을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했던 기존 영화들과 달리, 세계 최초로 전 구간 8K Full 촬영을 진행해 8K 카메라 앵글의 중앙 부분을 센터 스크린 영상으로 좌우 공간을 ScreenX의 윙 스크린으로 활용했다. 이로써 더욱 이질감 없이 폐수련원의 기괴하고 음산한 모습을 3면의 스크린에 담아냈다. 특히, 영화 분량의 100%를 ScreenX로 동시 촬영, 구현한 <귀문>은 3면의 스크린을 고려한 배우들의 동선과 미장센 배치로 인물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ScreenX 버전은 화각의 제한으로 2D에선 볼 수 없었던 원혼의 모습을 윙 스크린에 등장시킬 뿐 아니라, 영화 관람 내내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폐수련원이 되게 해 3배 더 강렬한 현장감과 시각적 공포를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2D와 ScreenX 버전이 시각적 공포에 집중했다면 4DX 버전은 체감효과를 더해 오감을 자극하는 역대급 공포를 선사한다. 기획 및 편집 단계에서부터 시나리오에 맞게 고안된 <귀문> 속 4DX는 캐릭터들이 귀사리 수련원의 진실에 다가가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 급속도로 움직이는 모션 효과로 심장이 멎는 듯한 강렬한 스릴을 전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속 바람과 향기까지 재현한 4DX의 환경 효과를 접한 관객들은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피할 수 없는 체험 공포의 진수를 겪을 예정이다.
특히 <귀문>은 전체적으로는 하나의 스토리이지만 특별관(ScreenX, 4DX, 4DX Screen) 버전과 2D 버전의 편집을 다르게 해 영화의 결말마저도 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이 같은 시도는 극강의 공포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포맷별로 다른 영화를 본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귀문>의 ScreenX 제작 총괄을 맡은CJ 4DPlex 오윤동 CP는 “<귀문>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한국의 기술적 노하우가 집약된 영화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미장센, 다채로운 체험 공포의 요소들로 채워진 <귀문>은 여타 특별 포맷의 공포 영화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자신해 체험 공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귀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서 더 나아가 <귀문>은 특별 포맷의 경험을 극장을 벗어나 온라인으로까지 확장, 추후 서비스 예정인 OTT나 IPTV 관객들에게도 ScreenX 극장에서와 유사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는 <귀문>이 단 하나의 콘텐츠로 2D, ScreenX, 4DX는 물론 온라인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멀티 유즈(multi-use) 제작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가능한 시도다. 향후 모바일 기기 등으로 <귀문>을 관람할 경우, 기기를 좌우로 돌리거나 터치하면 ScreenX의 좌, 우 윙 화면을 볼 수 있어 가정에서도 극장에서 느낀 짜릿한 공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전례 없는 제작 방식과 한국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공포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귀문>.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약 2,000여 개 관에서 글로벌 동시 개봉해 新 K-호러 무비의 탄생을 알린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극장 영화 부활의 신호탄이자, 신인 감독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등용문이 돼 <귀문>이 한국 영화 산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애 최초 호러에 도전한 베테랑 김강우 영화계가 주목하는 김소혜 X 이정형 X 홍진기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으로 섬뜩한 공포 선사한다!
영화 <귀문>으로 연기파 배우 김강우와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가 조우한다. 먼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김강우가 연기 인생 최초로 공포 연기에 도전해 이목을 모은다. 무당인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아 영적 능력을 지닌 심령연구소 소장 ‘도진’ 역을 맡은 김강우는 “매력적인 시나리오에 끌려 공포 영화에 도전하게 됐다. 촬영 현장에서 제가 느낀 공포가 관객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데뷔 20년 만에 공포 연기에 도전한 소회를 밝혔다. 이에 심덕근 감독은 “‘도진’이 심령연구소 소장이라는 특별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기에 일반인들과는 다른 공포를 느낄 거라 생각해, 김강우 배우와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이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라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 그의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영화 <윤희에게>(2019)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다수 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 주목해야 하는 신인 여배우의 탄생을 알린 김소혜가 거액의 상금이 걸린 공모전에 출품할 영상을 찍기 위해 수련원을 찾은 대학생 ‘혜영’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함께 촬영한 김강우는 “‘혜영’ 캐릭터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필요한 역할이다. 현장에서 빠르게 극에 몰입하고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천상 연기자라고 느꼈다.”라고 말해 <귀문> 속 김소혜의 열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신예 배우 이정형, 홍진기의 신들린 열연 또한 눈 여겨 볼 만 하다. 공모전 상금을 위해 폐수련원을 찾은 대학생으로 김소혜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신인답지 않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이처럼 데뷔 20년 만에 공포 영화에 도전한 베테랑 배우 김강우와 충무로 기대주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의 호흡은 강렬한 공포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리얼리티를 극대화하는 실제 폐건물 촬영! 추위, 공포에 맞서며 완성도를 높이다!
<귀문>은 괴담이 끊이지 않는 폐쇄된 공간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트가 아닌 경기도 포천에 있는 실제 폐건물에서 촬영했다. 심덕근 감독은 “포천에 있는 폐건물은 실제로도 굉장히 무서웠다. 혼자 복도를 걸을 때 몸이 덜덜 떨릴 정도로 한기가 느껴졌고, 이를 관객들이 직접 느끼게끔 하는 게 목표다.”라고 로케이션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감독과 제작진은 폐건물 공간의 일부를 세트화하는 과정에서 오래돼 곰팡이가 피어있는 벽지, 녹슨 샹들리에, 깨진 거울 등 폐건물로서 방치돼 있던 요소들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미장센으로 활용했다. 특히, 옥상 공간은 바닥이 일부 부서져 있고 낡고 녹슨 철물들이 이미 흩어져 있는 기존 상태 그대로 촬영을 진행했다. ‘도진’ 역의 김강우는 “폐건물은 버려져 있던 건물 느낌이 강해 세트보다 좋은 느낌이 나올 거라고 확신했다.”라고 전해, 관객의 몰입감을 높여줄 로케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렇듯 <귀문>은 실제 폐건물에서의 촬영으로 공간이 주는 서늘함과 공포감을 극대화 할 수 있었지만, 이는 열악한 환경 속 추위, 공포에 맞서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투혼이 있기에 가능했다. 11월 말 겨울에 촬영을 시작한 <귀문>은 촬영이 한창인 12월엔 촬영장의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졌다. 폐건물이라 건물 자체의 냉기가 강하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난방이 불가한 환경에서 촬영이 진행돼 배우와 제작진 모두 추위와의 싸움이 필수였다. 촬영 의상인 얇은 외투를 입어야 하는 배우들은 겉옷 안에 얇은 옷을 껴입어 추위를 견뎌냈고, 제작진들은 내복은 물론, 옷을 삼중, 사중으로 입으며 버텨냈다. 추위로 인해 장비 역시 문제가 많았다. 갑자기 발전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내선 전기를 끌어쓰는가 하면, ScreenX 촬영을 위해 준비한 고프로의 배터리가 얼어 핫팩으로 배터리를 녹이기도 했다. 전기가 끊긴 어둠 속에서 촬영해 공포 또한 촬영장의 적이었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촬영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고 가는 길에 알 수 없는 울음소리가 들려, 제작진들은 화장실에 가거나 밤에 이동할 땐 2인 1조로 움직였다는 후문. 이처럼 혹독한 추위와 공포를 이겨내며 촬영에 임한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으로 완성도를 높인 영화 <귀문>은 무더운 여름, 관객들의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한정된 공간 속 심장을 조여오는 공포! 치밀하게 계산된 촬영 & 조명 비하인드!
심덕근 감독과 제작진은 <귀문>이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이란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보니 관객이 지루하게 느끼지 않게끔 각별히 노력했다. 나희석 촬영 감독이 “어둠이란 요소를 최대한 활용해 폐쇄된 공간에서의 공포를 극대화하려 했다.”라고 <귀문> 촬영의 주안점을 밝힌 것처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명도 차이를 적게 한 로우 콘트라스트로 모든 공간을 어둡게 촬영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공포 심리를 영화 내내 자극하고자 했다. 또한, 천장을 뚫어 그 위에 카메라를 달아 부감(하이 앵글)을 만들고 이와 상반되는 앙각(로우 앵글)도 많이 활용하는 등 상황을 단조롭지 않게 보여주도록 다양한 앵글로 찍었다.
무엇보다 <귀문>의 특이점은 심령연구소 소장 ‘도진’(김강우)의 시점과, ‘혜영’(김소혜), ‘태훈’(이정형), ‘원재’(홍진기) 이 세 명의 대학생의 시점으로 나뉘어 전개된다는 것인데, 이를 부각해 시점마다 촬영과 조명을 달리했다. 우선 카메라가 양쪽의 시점을 각각 대변하게끔 핸드헬드 속도와 카메라에 담기는 인물의 크기에 차이를 뒀다. 예를 들어, ‘도진’의 시점에선 어떤 공간의 사이즈를 크게 담고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는 핸드헬드로 촬영했다면, 세 대학생의 시점에서는 같은 공간의 사이즈를 비교적 작게 담고 빠른 속도의 핸드헬드로 찍었다. 조명 역시 ‘도진’의 시점에서는 손전등의 빛, 그의 몸에 부착한 라이트로 인물을 밝히고 주변은 어둡게 하는 대비가 강한 빛을 사용했다면, 세 대학생의 시점에서는 인물 외 주변에서 자연스레 생기는 난반사와 같은 부드러운 조명을 활용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인물 및 공간의 크기, 핸드헬드 속도, 조명 등 시점에 따른 차이를 극이 흐를수록 좁혔는데, 이는 영화 후반부의 반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치로 작용했다. 이렇듯, 촬영과 조명을 치밀하게 계산한 감독과 제작진의 노력으로 탄생한 <귀문>은 올여름 심장을 조여오는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한 달이 넘는 고민 끝에 완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섬뜩한 원혼 비주얼 제작기!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원혼의 존재는 공포 영화의 묘미이다.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원혼의 비주얼은 영화의 공포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영화의 완성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작용하기에 <귀문> 제작진은 원혼 비주얼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공포를 유발하면서도 혐오스럽지 않게끔 원혼의 모습을 디자인하는 게 제작진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 다른 공포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원혼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논의와 시도가 이어졌다. 원혼을 연기한 배우들에게 렌즈를 끼울지 말지, 끼운다면 어떤 크기로 할지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민한 끝에 지금의 원혼 비주얼이 완성됐다. “분장에 있어서는 주요 캐릭터보다 원혼 캐릭터와 관련된 이야기를 더 많이 했다.”는 심덕근 감독의 말은 당시의 치열했던 고뇌를 엿보게 한다.
이 같은 제작진의 노력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면서 진가를 발휘했다. 창백한 피부와 도드라진 실핏줄 등 완성에만 네 시간이 걸리는 정밀한 특수 분장은 현장의 배우와 제작진까지 놀라게 하며 극의 공포를 배가시켰다. 배우 김강우는 “진짜 무서웠다. 실감나는 특수 분장 때문에 촬영 중 무서운 감정이 더 잘 나왔다.”라고 특수 분장에 관한 소감을 전해 리얼한 공포를 전할 <귀문>만의 독보적인 원혼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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