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 “온몸으로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눈부시다” “인생은 어쩌면 끝없는 단거리 경기의 연속일지도 모른다” “정직한 달리기를 관객에게 잘 느끼게 해준 훌륭한 스포츠 영화” 쏟아지는 찬사! 우리를 위한 응원가 <스프린터>
<스프린터>는 달리는 이유는 달라도 목표점은 하나인 3명의 스프린터가 다시 출발선에 서기까지를 그린 영화.
제47최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첫선을 보인 <스프린터>는 10초 안에 모든 것이 판가름 나는 단거리 육상이란 극적인 소재와 10대, 20대, 30대라는 세대별 주인공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얻었다. 전작 <수색역>으로 대중과 평단에게 찬사를 받았던 최승연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이는데 각기 다른 위치에 선 3명의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조율해 하나의 엔딩으로 귀결시키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박성일,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최준혁 등 연기로 정평이 난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은 극에 리얼함과 진정성을 더하며 한층 더 밀착된 드라마를 전한다. 특히, 국가대표 코치진에게 한 달 넘게 트레이닝을 받은 배우들은 현역 못지않은 자세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 사이에서 실제 선수가 아니냐는 질문이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개봉에 앞서 다양한 영화제와 GV 행사를 통해 먼저 <스프린터>를 만난 관객들은 “'다시'에 고민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들. 끝없는 도전은 역시 가장 낭만적인 인간의 미덕”(왓챠피디아_김**), “비록 실패로 향하고 있더라도 응원하고 위로하길”(왓챠피디아_ㅁ**), “잔재주 없이 정공하고 정직한 달리기를 관객에게 잘 느끼게 해준 훌륭한 스포츠영화가 오랜만이었다”(왓챠피디아_규**), “10초. ‘끝까지 해보자’ 하며 이를 악물어보기에 충분한 시간, 그 생각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시간”(왓챠피디아_m**), “몰입도도 좋고 배우분들 연기도 진짜 좋았어요!”(왓챠피디아_최**), “온몸으로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눈부시다. 인물들의 신체를 통해 이들이 얼마나 절박한 심정으로 달려왔는지가 충분히 설명된다”(왓챠피디아_se**) 등의 리뷰를 남기며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육상 경기 장면이 한데 어우러진 <스프린터>는 영화적 재미뿐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인생의 오르막과 정점, 내리막을 지나고 있을 우리 모두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연극, 드라마, 영화를 섭렵한 올라운더 베테랑 배우부터 2023년 가장 주목해야 할 라이징 신예까지! 박성일-공민정-임지호-전신환-최준혁 최승연 감독이 선택한 명품 배우진 화제!
최승연 감독은 데뷔작인 <수색역>에서부터 공명, 이태환, 김시은 등 신예 배우들을 발굴하며 캐스팅에 대한 탁월한 안목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런 그가 각기 다른 상황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둔 세 선수의 이야기를 그린 새 영화 <스프린터>에서는 또 어떤 걸출한 배우들과 함께 시너지를 선보일지 눈여겨봐야 한다.
그 첫 번째 주자는 TV, 스크린,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약 중인 배우 박성일. 그는 한때 대한민국 최정상의 선수였지만 체력을 한계를 느끼는 30대 스프린터 ‘현수’를 연기한다.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음에도 베테랑 선수인 ‘현수’ 캐릭터 그 자체로 몸에 밴 듯한 자세와 분위기로 극을 몰입을 견인한다. 같은 육상 선수 출신으로 남편인 ‘현수’를 누구보다 이해하는 아내 ‘지현’ 역은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갯마을 차차차’ 등 출연작마다 화제를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에 등극한 공민정이 맡았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진심이 묻어나는 ‘지현’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적으로 소화해 내며 인간미를 더한다. 드라마 ‘치얼업’과 방송 예정인 ‘구미호뎐1938’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라이징 스타 임지호는 타고난 기량을 지닌 고교 유망주 ‘준서’를 연기한다. 별다른 목표 없이 정체기에 머물러 있던 ‘준서’는 육상부 해체 위기에 자극받아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하는 성장형 캐릭터로 관객의 응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준서’의 국대 출신 육상부 코치 ‘지완’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에서 김옥빈의 전 남친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전신환이 맡았다. 육상부 폐지와 정규직 전환이라는 갈림길에서 제자의 미래, 교사로서의 사명감 등이 상충하며 고민하는 인물의 인간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1위를 지켜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는 스프린터 ‘정호’의 코치 ‘형욱’은 신예 최준혁이 연기한다. 그는 잘못된 길로 들어선 ‘정호’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갈등을 겪는 캐릭터의 변곡점을 충실한 연기로 표현해냈다.
스프린터가 되기 위해 육체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서로 다른 꿈과 현실, 이상이 뒤섞인 저마다의 캐릭터가 지닌 복잡 미묘한 감정을 진솔한 연기로 표현해낸 배우들이 작품의 묘미를 증폭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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