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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 투 리멤버(2002, A Walk to Remember)
제작사 : Warner Bros., DiNovi Pictures, Gaylord Films, Pandora Cinema / 배급사 : 아이 엠(eye m)
수입사 : (주)비싸이드 픽쳐스, 필립 스튜디오 /

워크 투 리멤버 : 메인 예고편

[리뷰] 관람안내! 에구, 이 철딱서니 없는 것들 10.03.02
[뉴스종합] '헤드윅''워터보이즈' 등 재상영 02.09.04
순수한 사랑 영화 bzg1004 10.11.07
내 가슴 속에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영화 mini01 10.08.26
그 당시에 괜찮게 봤던 무난한 영화 ★★★★  o2girl18 14.03.09
새로운 것도 하나없는 진부하고 전형적인 러브스토리. ★  joe1017 11.02.24
다소 뻔하지만 볼 만한.. ★★★  kinderhime 11.02.05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그와 그녀.
이제 그들만의 이슬같은 러브스토리를 만난다!


처음 느낀 사랑, 그 순수함의 심연에 빠진다!
헐리웃을 웃음과 눈물로 뒤덮은 순도 100%의 러브스토리!

2002년 1월 25일 전미 개봉 첫주 [블랙 호크 다운], [스노우 독스]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워크 투 리멤버]는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순도높은 러브스토리다. 이 영화는 10대들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희망과 믿음, 그리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인 랜든은 누구나 겪어 보았을만한 사춘기의 방황과 절망을 지닌 고교생이다. 자신의 법이 곧 전부라 여기며 치기를 부리는 17살 랜든은 생각만큼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지만 한 소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워크 투 리멤버]는 다른 틴에이지 무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섹스나 마약, 폭력 등을 배제한 독특한 작품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시절의 첫사랑, 그 순수함을 수채화처럼 그리며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돌이키게 하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병 속에 담긴 편지]의 베스트셀러 작가와
[웨딩 플래너]로 화려하게 등장한 아담 쉥크만의 조우!

[워크 투 리멤버]는 소설 [병 속에 담긴 편지]로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니콜라스 스팍스의 [A Walk To Remember]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병 속에 담긴 편지] 역시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흥행에 성공한 바 있는데 그 어떤 소설보다도 강한 감동을 선사하는 그의 작품은 항상 영화 제작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영화의 제작자 데니스 디 노비는 원작소설의 감성을 잘 살려낼 감독 일순위로 아담 쉥크만을 떠올렸다. 다양한 영화의 안무가로 활동해온 그는 지난해 제니퍼 로페즈,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웨딩 플래너]로 데뷔했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아담 쉥크만 감독은 원작의 진지함에 현대 젊은이들의 강렬하고 빠른 감성을 더해 영화를 완성시켰다.
소설 [A Walk To Remember]는 [기억 속으로 걷기](문학동네)라는 제명으로 국내출간되었다.

전미 최고의 팝스타가 사랑에 빠졌다!
만능 엔터테이너 맨디 무어의 놀라운 변신!

[워크 투 리멤버]의 매력은 바로 주인공 제이미에서 비롯된다. 감독 아담 쉥크만은 연약하지만 강한 내면의 제이미 역을 소화할 인물에 맨디 무어를 낙점했다. 맨디 무어는 불과 15세의 나이로 첫 데뷔앨범을 발매하여 3개월만에 플래티넘을 기록하면서 현재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팝 아티스트이다. 올해 2월에는 싱가폴에서 개최된 MTV Asia Music Award의 사회를 맡아 아시아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녀의 넘치는 재능은 영화에서도 발휘되었다. 화려한 아이돌스타 맨디 무어가 목사의 딸로 유행과는 거리가 먼 제이미 역에 캐스팅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미국 연예계 톱뉴스가 될 만큼 [워크 투 리멤버]에서의 맨디 무어는 가수로서의 그녀와 180도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랜든을 사랑하면서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이미의 심리를 완벽하게 연기해낸 맨디 무어는 천사의 목소리와 외모로 헐리우드 스타로서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슬프게!
맨디 무어, 뉴 래디컬스 등이 참여한 2002년 최고의 사운드트랙!

[워크 투 리멤버]에서 음악은 영화의 배경과 인물의 감정을 대변하는 매우 중요한 코드다.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에 대해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원작의 배경을 90년대로 옮겼고 여기에 다양한 팝음악을 사용하여 현대적인 감성을 불어넣었다.
헤비한 얼터너티브 록으로 표현되는 랜든의 심리는 그가 제이미를 사랑하게 되면서 때로는 발랄한, 때로는 달콤한 음악으로 전환된다. 특히, 제이미 역의 맨디 무어가 직접 Only Hope를 부르는 장면은 랜든과 그녀의 관계의 전환점으로 제이미가 랜든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맨디 무어가 부른 Only Hope, Cry, Someday We'll Know 이외에도 주인공 랜든 역의 쉐인 웨스트가 이끄는 밴드 애버리지 조와 뉴 래디컬스, 콜드 등의 음악이 수록된 사운드트랙은 팝 발라드에서 모던 록, 얼터너티브 메탈까지 담고 있어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를 모두 매료시킨다.

[워크 투 리멤버]가 발굴한 또 하나의 신예!
미국 10대들이 선정한 최고의 섹시가이 쉐인 웨스트!

배우 쉐인 웨스트는 국내에서는 낯설지만 이미 미국의 10대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신세대 스타이다. 감독은 등장인물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850여개의 미국 틴에이지 잡지를 읽는 도중 맨디 무어가 표지모델을 한 한 잡지의 기사에서 쉐인 웨스트를 발견했다. 그 기사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이돌스타와의 인터뷰였는데 감독은 쉐인 웨스트를 직접 만난 순간, 그가 황금같은 배우임을 직감했다.
멋진 보이스톤과 다양한 감정이 담긴 눈빛은 쉐인 웨스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러나 그의 진짜 매력은 바로 연기에 있다. 커다란 변화를 겪는 랜든의 캐릭터를 이해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쉐인 웨스트는 냉소와 분노를 지닌 랜든이 미친 듯이 사랑에 빠지고 삶의 변화를 겪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제이미를 도와준 자신의 친부를 찾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메마른 사람조차도 눈시울이 뜨거워질 만큼 인상적이다.
이제 막 20대 중반에 들어선 가능성 넘치는 그가 헐리웃의 톱스타로 발전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영화의 무게감을 더해준 연기파 배우들!
[에린 브로코비치], [E.T]의 피터 코요테
[스플래쉬], [블레이드 러너]의 다릴 한나

제이미와 랜든 이 두 젊은이들의 뒤에 서있는 그들의 부모 역시 그들의 가슴아픈 사랑을 함께 아파한다. [워크 투 리멤버]의 제작진은 영화에 또 다른 중요한 캐릭터인 제이미의 아버지와 랜든의 어머니 역을 피터 코요테와 다릴 한나가 승낙했을 때 탄성을 외쳤다. 로만 폴란스키에서 스티븐 스필버그까지 저명한 감독들의 작품에서 호평을 얻은 피터 코요테는 아내를 잃고 외동딸마저 먼저 보내야하는 비운의 목사 설리반 역을 맡았다. 예의바르고 엄격하지만 사랑하는 딸을 지키기 위해 랜든의 사랑을 반대하는 설리반 목사에 지적인 이미지를 불어넣은 것은 전적으로 코요테의 공헌이다.
다릴 한나가 분한 신시아 역시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랜든을 키우는 여성이다. 그녀는 아들에게 친구이자 어머니의 역할을 충실히 하지만 아들이 느끼는 결핍된 감정을 채워주지 못해 안타까워한다. 다릴 한나는 지금까지 자신이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이 역을 기꺼히 받아들였다.
이 두 노련한 배우들은 이 작품이 단순한 10대 로맨스로 빠지지 않도록 영화의 중심을 훌륭하게 잡아주고 있다.



(총 18명 참여)
ehgmlrj
너무 너무 이쁜사랑~♡     
2007-11-22 23:17
kichx5
머랄까,, 영화에 흐름을 읽을수 있으면서도,,
그 흐름속에 자연스럽게 빨려 들어갔던 그런 영화였다.
    
2006-01-31 16:21
merong48
난 별로던데 .... 그런 찡한 감동 없던데.. 부럽긴해도 ㅋㅋ     
2005-09-18 23:59
hiwookon
맨디무어의 영화배우로서의 첫 작품은 <워크 투 리멤버> 가 아니라 <프린세스 다이어리> 입니다     
2005-06-04 22:56
ffoy
니콜라스 스파크스 원작 영화 중에서 가장 처음 접한 영화입니다.     
2005-02-14 01:57
imgold
비호감이었던 두 남녀가 극적인 사랑을 이루려는 찰나 찾아오는 불행...너무 진부한 내용이지만 가슴을 적시는 잔잔한 감동이 함께 하기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 않다.     
2005-02-13 02:25
needkin
현재까지 제가 본 멜로물중 최고였던거 같아요     
2005-02-05 17:14
needkin
맨디무어의 영화배우로써 첫작품이죠,,     
2005-0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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