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인베스터게이터(1998, Taxman)





세금을 걷기 위해서라면 무덤까지도 쫓아간다는 미국의 그 유명한 고래심줄 세무관과 인종이 다르고, 경력이 모자라 따돌림만 당하던 신참 경찰이 한 팀이 되어 마침내 큰 건을 터뜨렸다. [투캅스] [48시간] 등 액션 버디무비의 계보를 잇는 이 작품은 이번엔 세무관과 신참 경찰이라는 콤비를 설정하여 버디 무비에 독특한 색깔을 부여하고 있다.

영화의 배경은 러시아 타운, 이곳은 살인전문가인 전 KGB 요원이 포함된 러시아 마피아의 거대세력이 세금을 포탈하고, 살인을 자행하는 곳. 세계적인 악명을 떨치고 있는 러시아 마피아의 그 악명이 다시 한번 아메리카 대룩을 뒤흔드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의 세력에 맞서 바위에 계란을 던지듯 겁도 없이 두 피라미들이 총격전 속으로 뛰어든다. 마치 [대부]의 영화를 연상시키듯 불꽃튀는 총격전과 암투는 관객들을 스크린 속으로 몰입시키며, 두 피라미들의 아슬아슬한 활약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 작품 속에는 최신 액션 블록버스터 [매트릭스]와 [도망자]에 출연했던 조 판톨리아노가 세무관 알 벤자민 역을 맡아 본격 액션스타로 재도약하며, [쇼걸] [조강지처 클럽]의섹시스타 엘리자베스 버클리가 나디아 로바코프 역을 맡아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솔져]에 출연했던 마이클 치클리스가 안드레 역을 맡아 액션의 강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감독은 액션화제작 [오토매틱]의 아비 네셔가 맡았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