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4개 영화제 공식 초청 &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2관왕!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전 세계를 매료시킨 걸후드 드라마!
위태롭고 빛나는 여름을 맞이한 세 자매 로라, 미라, 스테피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걸후드 드라마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일찌감치 54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10개 이상의 수상을 기록하며 유력 매체,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이끈 화제작이다. 격렬하게 흔들리고, 눈부시게 빛나는 사춘기를 예리하고 생생하게 포착해 내고,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을 더해 전 세계를 매료시킨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오리종티 상-감독상과 40세 이하 작가상-각본상까지 2관왕을 거머쥐었다. 이어 각종 영화제를 휩쓰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물론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를 기록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수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신선하고 아름다운 데뷔작”(Guardian), “션 베이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데이빗 린치가 동시에 떠오르는 영화”(Loud and Clear Reviews), “놀라울 정도로 빛난다”(ScreenAnarchy), “진짜 에너지”(FilmWeek), “맹렬한 사랑과 즐거운 자유”(Observer (UK)), “격렬하며 시적이다”(Cool People Have Feelings, Too.), “‘조용한 힘의 영화’를 만들어내는 날것 같은 생생함과 진정성”(Screen International),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연기와 현실감”(Spectrum Culture), “인상적인 연기와 강렬한 순간들”(Shadows on the Wall), “발산하는 쾌활함 사이로 곧 다가올 붕괴의 감각이 스며든다”(Financial Times), “자유, 사춘기의 반항, 모든 ‘처음’에 보내는 송가”(Cinemania), “신선하고 생생하고 리얼하다”(Eye for Film) 등 찬사를 이끌었다. 이처럼 신예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의 신선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과 비앙카 델브라보, 딜빈 아사드, 사피라 모스버그 세 주연배우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 그리고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만이 가진 독특한 에너지와 무드에 대한 끊임없는 호평 속에 12월 18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세계를 뒤흔들 새로운 이름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의 환상적 데뷔작! 길거리 캐스팅으로 만난 맹렬한 에너지의 배우들 놀라운 연기력으로 완성된 생생한 캐릭터!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은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을 통해 단숨에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신인 감독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그는 장편 극영화 데뷔작인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으로 펑키하면서도 시적이고 날것 같으면서도 감각적인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장기를 유감없이 뽐내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감독, <티탄>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 <애프터썬> 샬롯 웰스 감독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여성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이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발굴한 로라 역의 비앙카 델브라보, 미라 역의 딜빈 아사드, 스테피 역의 사피라 모스버그의 활약도 영화를 더욱 빛냈다. 우연히 한 마트 근처에서 발견한 비앙카 델브라보를 시작으로 지하철역에서 발견한 사피라 모스버그, 그리고 스톡홀름 외곽의 한 학교에서 발굴한 미라 역의 딜빈 아사드까지 세 배우를 캐스팅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10달이 넘었다. 세 배우 모두 연기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캐스팅 이후 촬영을 들어가기 전 3~4개월 정도 워크숍을 통해 많은 이들 앞에서 연기하는 법을 공부하며 자신감을 키웠고, 영화에 등장하는 친밀한 장면과 세 자매의 자연스러운 싸움을 위해 주짓수를 비롯한 육체적인 부분까지 훈련했다. 이에 대해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은 “배우들이 카메라 앞에서 잘 연기하도록 하려면 배우와 감독 사이의 연결이 중요하고 이는 신뢰와 안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 실질적인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들이 주 촬영 공간이었던 세 자매의 아파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파트의 열쇠를 맡긴 채 30분가량 세 사람만 공간에서 자유롭게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방면으로 신경 썼다. 이러한 제작진의 노력과 배우들의 재능이 빛을 발해 전 세계 유력 매체와 평단에서 세 배우의 생생하고 날것 같은 연기를 향한 극찬이 쏟아졌다. 그뿐만 아니라 로라 역의 비앙카 델브라보는 리스본&에스토릴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부문 연기상을 수상했고, 스테피 역의 사피라 모스버그는 말뫼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노르딕스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아스완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세 배우가 연기상을 공동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여성감독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의 탁월한 연출, 길거리 캐스팅으로 만난 맹렬한 에너지의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으로 완성된 생생한 캐릭터는 관객들을 영화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어 줄 것이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 성장하는 세 자매 소녀 시절의 마법 같은 순간들을 포착한 섬세한 스토리! 황홀한 영상미와 에너제틱하고 아름다운 음악!
극중 자신들만의 낙원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던 세 자매의 맏언니 로라가 어느 날, 사회복지국으로부터 가정 방문을 예고하는 연락을 받는다. 보호자가 없다는 사실을 들키면 동생들과 헤어지게 될 거라는 사실을 안 로라는 둘째 미라와 막내 스테피에게 이 사실을 숨긴 채 상황을 수습해 보려 하지만, 동생들 앞에선 무엇이든 혼자 해낼 수 있는 어른인 척 굴던 로라도 아직은 세상 물정 모르는 열여섯 살일 뿐이다. 한편, 사춘기에 접어들며 이제 막 생리를 시작한 열두 살 미라와 앞니가 흔들거리는 게 신경 쓰이는 일곱 살 막내 스테피는 요즘 로라 언니가 자신들에게 뭔가 숨긴 채 바깥으로 나도는 게 마음에 걸린다.
유치가 흔들리고, 생리가 시작되고, 혼자만의 고민이 생겨나는 소녀들의 주요한 시기를 세 자매를 통해 짚어 나가는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속 소녀 시절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그리던 모습처럼 예쁘고 사랑스럽고 훌륭하지만은 않지만 있는 그대로 활기차며 생기 넘친다. 특히 이러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든 황홀한 촬영은 소녀들이 잔디밭에 넘어질 때의 촉감이 느껴질 정도로 생생하고, 그렇게 빚어낸 영상미는 스웨덴의 빛나는 여름과 빛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우리가 모두 지나온 그 계절을 소환해 냈다. 또한,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역시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만의 특별한 감각과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무엇보다도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속 소녀들은 서로가 서로인 채로 있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며 그 과정에서 함께 성장한다. 로라는 자신이 홀로 문제를 해결하기엔 아직 미성숙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미라는 영원히 자매들과 함께할 수 없는 순간이 온다는 것을 이해하며, 스테피는 혼자 해내야 하는 일도 있음을 깨닫는다.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은 “함께 자란다는 건 서로가 서로를 빚어가고 같은 기억을 공유하면서, 동시에 각자의 추억과 경험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 자매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갖는 것이 중요했고 친밀하면서도 외로운 감정을 나타내야 했다.”라며 “나와 유년기를 함께 보내며 자랐던 사람들을 생각하면, 서로 다른 세계에서 온 비밀을 함께 공유한다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 느낌을 포착해서 영화의 톤으로 반영하고 싶었다. 이 영화는 시간 그리고 삶의 순간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거를 붙잡는 세 자매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일상적인 유머를 잃지 않는 진정한 자유에 관한 이야기이다.”라고 전했다. 최선을 다해 싸우고, 최선을 다해 서로를 아끼는 소녀들의 마법 같은 시절을 담아낸 영화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누구보다도 활기차고 다채롭고 시끄럽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