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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2024)
제작사 : (주)파이브데이 / 배급사 : 메가박스중앙(주)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 : 30초 예고편




2024년 박정희 탄생 107주년, 왜 다시 박정희 대통령인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꿈꾸고, 오직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일생을 바친 한 남자의 거대한 발자취를 담아내다!


세계 경제의 위기, 치솟는 물가, 저성장의 늪… 계속되는 국내 불황으로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더 팍팍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우리는 이미 겪은 적이 있었다. 바로 1960-70년대 시절이다. 어려서부터 가난을 겪은 박정희 대통령 역시 그 설움을 누구보다 잘 알았을 것이다. 끼니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 아카시아 꽃밥으로 겨우 한 끼를 해결하던 모습에 육영수 여사가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 힘든 시절을 딛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된 데까지는 잘 살기 만을 바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단단한 의지와 과감한 결단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세계적인 철강사인 포스코의 모태 포항제철 건설을 지시했고, 일일생활권 돌입 및 유통 혁명을 가지고 온 ‘국토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도 건설했다. 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및 도시와의 균형 발전을 위해 그가 제창한 새마을운동은 현재 개발도상국의 개발 교과서로 부상하며 국제적 브랜드가 되었다.

이러한 강력한 지도자 아래 국민들 역시 온 힘을 바쳤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파독’이다. 경제 개발을 위한 차관 유치 및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독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이 언어도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근면하고 성실하게 일한 덕분에, 우리나라는 독일에게 차관 1억 5000만 마르크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밖에도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들의 힘을 업고, 계획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실행시켜 나갔다.

그러나 그의 과감한 행보는 순탄하지 않았다. 북한의 남침, 유신정권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 그리고 삶의 동반자이자 국모인 육영수 여사의 서거까지, 영화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는 박정희 대통령의 굵직한 업적과 피할 수 없었던 운명적 사건들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이러한 대한민국을 오직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일생을 바친 한 남자의 이야기는 7월 10일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왜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을 다진 대통령은 그동안 이야기되지 않았는가!
왜 그 시대 산업의 역군, 지금의 시니어들은 존중받지 못하는가!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을 이끌어낼 작품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


그동안 역대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은 꾸준히 제작, 개봉이 되어, 관객들과 만나왔다. 김대중 대통령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2022), <길 위에 김대중>(2024), 노무현 대통령의 <무현, 두 도시 이야기>(2016), <노무현입니다>(2017), <노무현과 바보들><시민 노무현>(2019), 문재인 대통령의 <문재인입니다>(2023),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전쟁><기적의 시작>(2024)까지 주로 다큐멘터리라는 장르로 말이다.

그러나 정작 박정희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작품은 없었다. 앞서 소개한 것과 같이 한국 현대사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박정희 대통령은 그가 생존해 있었던 시대에서 늘 주변인물로 묘사된 것이 전부이다. 최근 발표된 2024년 한국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에서 이순신 장군(1위), 세종대왕(2위)에 이어 박정희 대통령이 3위를 차지한 것에 비하면 아주 안타까운 사실이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은 박정희 대통령을 중심에 세운 최초의 영화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더불어,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는 1960-70년대 오직 ‘잘 살아보자’는 희망으로 열심히 일한 지금의 시니어 세대 또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극중에서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가 아닌 또다른 주인공은 바로 그 당시 삶을 살아온 국민들이다. 밥이 없어 아카시아 꽃밥을 먹던 판자촌 사람들, 한센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소록도 사람들, 가뭄과 홍수의 천재지변을 괴롭게 지켜봐야 했던 농민들 모습까지 공연 곳곳에 국민들의 느꼈을 슬픔과 고통이 고스란히 표현되어 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삶의 터전을 가꾸기 위해 기꺼이 마을의 일터로 나갔던 주민들의 새마을운동, 파독 광부 5000명을 뽑는데 4만 명이 몰린 에피소드 등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애쓴 그때의 국민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가득하다.

그렇기에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는 그때를 경험하지 못한 지금의 젊은이들이 시니어 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공감하게 하며 경의를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시니어 세대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담은, 보다 특별한 작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관객들이 웃고, 울고, 함께 즐긴다!
뮤지컬 공연실황으로 만나는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
무대와 스크린을 넘어 관객들에게 전해질 그 진심을 만난다!


기존 역대 대통령의 이야기를 디른 다큐멘터리의 일반적 흐름과 구성은, 그 인물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모습과 사건 등을 인터뷰와 자료를 통해 보여주는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는 뮤지컬 공연실황이다. 2020년 기획되어 2021년부터 공연을 시작하였지만, 공연의 특성상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아 만날 기회가 다소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는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남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영화로 제작되었다.

그렇다고 공연의 강점인 매 순간 만끽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이 퇴색되는 것은 아니다. 영화는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 무대와 음악 등을 밀도 있게 담아내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귀에 감기는 뮤지컬 넘버는 말할 것도 없다. 이야기 전개에 따른 경쾌하고 흥겨운 넘버에서부터 묵직하고 무게감과 웅장함을 배가시키는 넘버까지, 극에 펼쳐지는 음악들은 그 상황의 분위기와 인물들의 감정을 풍성하게 풀어냈다. 여기에 짜임새 있게 구성된 춤 또한 각각의 씬의 완성도를 높이며 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극중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연기한 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연기 앙상블도 이번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박정희 대통령 역으로는 뮤지컬 [화랑의 혼, 대왕문무], [힐링하트 시즌3] 등의 무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신민호가 맡았고, 육영수 여사 역에는 영화 <동백><짝패>, 드라마 [킬힐], [내 손을 잡아] 외 뮤지컬 [화랑의 혼, 대왕문무]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김효선이 맡아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의 백미, 엔딩 크레딧 역시 영화이기에 볼 수 있는 ‘큰 한방’의 마침표로, 미처 예상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과 울림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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