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흉가 곤지암, 영덕횟집, 그리고 늘봄가든... 소문만 무성했던 ‘늘봄가든’ 괴담의 시작을 그린 공포!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한국 공포 영화 <늘봄가든>은 곤지암 정신병원, 경북 영덕횟집에 이은 대한민국 3대 흉가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이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 ‘소희’가 남겨진 유일한 유산인 ‘늘봄가든’으로 향하며 겪게 되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 영화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라는 소재만으로도 개봉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수의 공포 유튜버들의 공포 체험 장소로도 소개되고, 실제 고스트 헌터 체험을 하기도 하는 등 수많은 매스컴을 통해 화제를 모은 그곳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목격담이 이어지며 괴담의 성지로 널리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감독은 “관객이 인지하고 있는 장소를 배경으로 접점을 넓히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내 보고 싶었다”라고 하며 관객들에게 익숙한 소재를 어떻게 영화로 풀어내고자 했는지를 밝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여타 공포 영화와의 차별성을 둔 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감독은 ‘집’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임을 밝히며, 집 내부 디자인과 관련하여 “미술 감독에게 공포영화라고 해서 나오는 집이 무조건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라며 사실적 공포 구현을 위한 연출 의도를 밝혀 자연스러움에 내포된 공포가 선사할 강렬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와 더불어 익숙한 장소에서 느껴지는 익숙하지 않은 감정, 즉 ‘생경함’이 영화 <늘봄가든>만이 가진 매력임을 알려 음산한 기운이 맴도는 그곳에 과연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극강의 오컬트 <랑종> 제작진 X 탄탄한 필모의 실력파 배우 총출동! 공포 베테랑 제작진과 연기파 조윤희X김주령 배우와의 강렬한 만남!
공포 영화에 최적화된 제작진과 실력파 배우진의 조합 또한 화제다. 먼저 <늘봄가든>은 지난 2021년 극강의 오컬트 열풍을 일으키며 8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랑종>의 프로듀서 구태진 감독이 첫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오컬트’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괄목할 만한 성적을 선보인 그는 영화 <늘봄가든>으로 한국형 공포에 도전, 대한민국 3대 흉가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렇듯 공포 연출에 남다른 감각을 소유한 그는 “대한민국에 용하다는 무당부터 굿판까지 보며 인터뷰를 하러 다닌 적 있다. 그때 보고 들었던 이야기나 이미지들이 머릿속에 남아 있다”라며 오랜 시간 공포 영화에 매진한 베테랑 제작진의 면모가 이번 영화에도 고스란히 담길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 조윤희와 김주령의 만남은 빼놓을 수 없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다. 스릴러부터 코미디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믿고 보는 배우 조윤희는 SBS 화제의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영화 <늘봄가든>에서 그곳을 둘러싼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는 ‘소희’로 분해 첫 공포영화에 도전한다. 구태진 감독은 그녀의 캐스팅 비화에 대하여 “조윤희는 내면이 따뜻한 배우다. 이런 배우라면 공감대가 뛰어나고 선과 악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가진 ‘소희’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는 적임자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배우 조윤희가 만들어낼 ‘소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이어 글로벌 히트작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선사, 2021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하며 압도적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김주령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녀는 홀로 ‘늘봄가든’에 들어간 ‘소희’를 걱정하는 유일한 가족 ‘혜란’역을 맡아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공포에 휩싸인 자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자매간의 끈끈한 애정을 예고한 김주령 배우의 캐스팅에 대하여 감독은 “혜란은 소희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엄마 같은 존재인데, 내면에 공존하고 있는 순수함과 섬찟함으로 표현하여 감탄을 자주 느끼게 한 배우다”라고 말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탄탄한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등골 오싹해지는 늘봄가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의문의 오디오와 실제 늘봄가든 저택의 소품까지! 공포심 더하는 촬영 에피소드 공개!
지난 2월 <파묘>의 천만 관객 달성으로 대한민국에 한 차례 ‘오컬트 열풍’이 분 가운데, 최근 [신들린 연애], [미스터리 수사단] 등 각종 예능과 다큐멘터리 [샤먼: 귀신전]이 공개되며 ‘오컬트 신드롬’이 공포물의 대중화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바람에 힘입어 영화 <늘봄가든> 역시 실제 대한민국 3대 흉가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기이한 현상을 배경으로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섬뜩한 에피소드를 밝히며 또다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굉장히 오래된 아파트에서 학생 무리 중 한 명이 겪는 에피소드를 찍는 날이었다. 왠지 모르게 싸늘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는데, 스탭들 사이에서 어떤 소리를 들었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이후에 확인해 봤더니 그 장면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담겼음을 알게 되었다”고 공포 영화 흥행 공식인 기이한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해 개봉 이전부터 대박 조짐을 예고, 휘몰아치는 긴장감으로 압도적 공포의 정점을 맛 보여줄 전망이다. 이어 감독은 예고편에서 드러난 의문의 신당에 대하여 “폐아파트 안에 버려진 신당이 있었는데, 모든 신당 소품은 실제 그곳에 버려진 것들 그대로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전해 관객들로 하여금 완벽한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렇듯 현실 공포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늘봄가든>은 더욱 신선하고 강렬한 공포 영화를 원하는 최근 관객들의 취향까지 저격하며 오는 8월 21일, 독보적인 한국 공포 영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곤지암>, <옥수역귀신> 잇는 한국 공포 영화의 흥행 계보! 올여름 유일한 한국형 공포 <늘봄가든>!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를 소재로 한 한국형 흉가 공포 영화로, 개봉 당시 관객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며 큰 인기를 끈 <곤지암>과 <옥수역귀신>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267만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은 폐원한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떠도는 괴담을 기반으로 페이크 다큐 형식의 체험 공포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에서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로 소개되며 괴소문이 퍼진 곤지암 정신병원은 각종 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 3대 흉가’로 다뤄졌고, 고스트 헌터 유튜버들의 공포 체험의 성지로 주목받은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대한민국 3대 흉가 괴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곤지암>과 <늘봄가든>의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어 <늘봄가든> 역시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
23년 4월에 개봉해 25만 관객을 동원한 <옥수역귀신>은 옥수역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로, 현실감 넘치는 배경과 스토리에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9년 옥수역에서의 투신자살 사건이 모티브가 된 소문에서 시작, 2011년에는 호랑 작가의 웹툰 [옥수역귀신]으로 재탄생하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러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늘봄가든>과 마찬가지로 <옥수역귀신> 역시 도시 괴담을 바탕으로 기획되어 언제든지 누구나 갈 수 있는 실존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현실 공포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늘봄가든>은 갈빗집을 운영하던 ‘늘봄가든’에 의문의 여인이 출몰한다는 괴담을 모티브로 한 섬뜩한 스토리에 한국 사회 문제를 녹인 한국형 공포 영화다. 학교 폭력, 고부 간의 갈등, 집에 담긴 의미 등 한국 사회 속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실존하는 공간이 주는 공포감과 그곳에 얽힌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미스터리한 서사가 결합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공간이 주는 공포감을 다루며 한국형 공간 공포의 흥행 기세를 이어갈 <늘봄가든>은 올여름 유일한 한국 공포 영화로 관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