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류승완표 액션범죄수사극에 전 세계 영화계 주목!
류승완 감독의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2>가 칸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개최된 제77회 칸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베테랑2>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 “<존 윅 4> 이후 가장 완벽한,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놀라운 액션!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의 등장”(Screen Daily), “더 강렬해진 액션, 더 탄탄해진 스토리텔링,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경험!”(South China Morning Post) “신선한 액션과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약속한 류승완 감독”(Reuters), “오락적인 액션, 예리한 심리적-사회적 탐구가 결합된 연출력”(The Hollywood reporter), “상업적 성공을 거둔 베테랑 이후 약 10년 만에 나온 류승완 감독의 실망시키지 않는 후속편”(Cinemateaser), 등 해외 언론매체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주먹이 운다> 이후 19년 만에 칸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류승완 감독은 “여기(뤼미에르 극장) 오기까지 50년이 걸렸다. 정말 영광이고 뜻 깊다”며 평생을 이어 온 영화를 향한 사랑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티에리 프리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의 “대형화면에서 보면 더 굉장한 영화”라는 극찬은 극장 스크린을 찾는 <베테랑2>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인다.
한편 <베테랑2>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도 초청을 받았다. 류승완 감독은 2023년엔 <밀수>로 갈라 프레젠테이션, 2015년에는 <베테랑>으로 뱅가드 섹션에 초청받은 바 있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베테랑2>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입증하며, 국경 없는 영화적 재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베테랑 형사들의 컴백! 깊어진 연출 세계와 새로운 인물의 합류
2015년 한국 액션범죄수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은 작품 <베테랑>이 2024년 <베테랑2>로 돌아온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영화 <베테랑>은 한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그의 팀원들이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를 검거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뤘다. 당시 한국 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던 갑질을 소재로 통쾌한 철퇴를 가하는 형사 서도철의 활약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카타르시스를 충족시킨 바 있다.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는 ‘경찰’ 서도철의 직업정신뿐 아니라, ‘인간’ 서도철의 진정성과 치열한 고민까지 조명하며 한층 진화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찾아갈 것을 예고한다. 류승완 감독은 “‘서도철’이라는 인물에 애정이 깊어져서 언제고 한번 이 인물의 이어지는 이야기를 꼭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감독의 애정을 바탕으로 그려지게 될 서도철 캐릭터의 서사에 대해 설명했다.
서도철의 눈에 들어 새로 합류한 신입형사 박선우(정해인)는 <베테랑2>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서도철이 범인 잡는 것을 보고 경찰이 되었다고 말하며, 맡은 임무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박선우가 베테랑 팀에 새롭게 합류하여 극의 몰입과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전작 <베테랑>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베테랑 형사 팀원들도 또 한 번 의기투합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처럼 다채로워진 캐릭터 매력에 더해,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2>에서 독립적인 변주와 본 적 없는 전개로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며, 더욱 깊어지고 진해진 연출 세계를 선보인다. 여기에 배우들이 몸을 던져 완성한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신이 영화의 중요한 구간마다 등장하며 짜릿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베테랑 감독과 제작사 그리고 제작진 새로운 액션범죄수사극의 판을 만들다
<베테랑2>는 액션범죄 장르의 베테랑 감독 류승완과 제작사 ㈜외유내강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4년 작품이다. <베테랑2>에는 류승완 감독 작품 세계의 분기점으로 꼽히는 <모가디슈>(2021), <밀수>(2023)를 함께한 스태프들이 대거 합류해 한층 깊어진 감독의 작품 세계에 완성도를 더했다. 류승완 감독은 “1편이 워낙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새로운 것을 할 수 있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다”, “1편의 힘이 ‘경쾌함’에 있다면, 2편에서는 보다 더 힘 있는 ‘박진감’으로 밀고 나가려고 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프레임 속 인물들의 극단적인 배치, 서스펜스가 느껴지는 연출 등은 기존 류승완 감독 작품 세계와는 또 다른 변화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최영환 촬영감독은 피사계 심도를 다르게 하여 프레임 속 인물들에게 모두 포커스를 맞추는 ‘스플릿 필터’를 사용하였다고 설명하며 “류승완 감독이 카메라와 멀리 있는 인물과 가까이 있는 인물을 모두 보여주는 방식으로 연출하고 싶다고 하여 고전적인 방식의 촬영 방법을 선택하기도 했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카메라는 휴대폰 카메라와 실제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카메라들을 동원해 유튜버가 직접 촬영하기도 하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류승완 감독 특유의 인상 깊은 액션 시퀀스는 <베테랑2>에서 그 강도와 몰입감이 한층 깊어졌다. 제작진은 리얼한 연출을 위해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를 비롯해 서울과 인근 곳곳의 도심과 주거지를 배경으로 주요 프로덕션을 설정했다. 도심 속 실내 도박장, 마약 중독자들이 기거하는 도시 뒷골목 등 현실감 있으면서도 영화적으로 연출된 배경들은 류승완 감독 특유의 색깔을 확연히 드러냈다.
촬영, 액션에 이어 음악도 <베테랑2>만의 색깔이 묻어난다. <밀수>의 장기하 음악감독이 <베테랑2>에도 합류해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장기하 음악감독은 <베테랑2>의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영화 음악 작업을 하고 있었다며 “재미와 시의성을 모두 갖춘 작품. 그 두 가지 요소가 잘 충족된 영화를 보면 ‘아, 오늘 괜찮은 영화 한 편 봤다’ 싶은데, <베테랑2>가 그런 영화”였다고 전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각 분야 베테랑인 스태프들의 작품에 대한 진정성은 <베테랑2>의 영화적 재미를 업그레이드해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화된 베테랑 유니버스 당신의 미디어 알고리즘은 안녕하십니까?
영화 <베테랑2>는 일명 도파민 중독을 부르는 각종 영상 쇼츠, 가짜 뉴스에 대한 경각심에서 시작되는 작품이다. 범람하는 콘텐츠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접하는 영상들이 어쩌면 실재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이 <베테랑2>의 중요한 이야깃거리다. 알고리즘에 의해 정보가 제공되거나 차단되는 사회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류승완 감독의 시선은 <베테랑2>의 영화적 스토리와 맞물려 진화된 액션범죄수사극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베테랑2>는 변화된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대중들에게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와 그 구분의 가치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범죄자를 응징한다는 명목 하에 벌어지는 살인 사건, SNS를 통한 살인 예고, 자극적인 범죄 소식을 끊임없이 재생산하는 SNS 이용자 등, 영화 속 많은 이야기는 현실과 닮아 있다. 사건이 전개되면서 범죄를 옹호하는 여론과 소위 범죄자의 ‘팬덤’까지 형성되며 베테랑 형사들이 난항을 겪게 되는 모습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생각해볼 만한 화두를 제시한다.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2>가 보여줄 시의적절한 영화적 소재에 대해 “이번 영화를 통해 좀 더 진지하고, 범죄의 어두운 측면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우와 스태프들 역시 류승완 감독의 그러한 설명에 동의한다. 박선우 역의 정해인은 “어떻게 보면 현실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다. 여러 가지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영화의 소재가 가진 시대정신에 대해 덧붙였다. 한아름 미술감독 역시 “<베테랑2>는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양면성과 폐해를 그렸다”며 “류승완 감독은 현 시대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를 본인의 특성이자 장점인 액션을 통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영화 속에서 베테랑 형사 서도철의 직업적 신념과 이러한 신념이 맞부딪히는 여러 상황들은 현대인들이 꼭 한 번 생각해 볼 만한 거리를 던져주며 개봉 후에도 오래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IMAX, DOLBY CINEMA, 4DX 개봉 확정! 오직 영화관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
<베테랑2>가 IMAX, DOLBY CINEMA, 4DX, 2D 포맷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베테랑2>는 시각효과, 음향, 음질에 더욱 공을 들인 작품으로 몰입감 있는 스토리뿐 아니라 기술적인 완성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최적의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류승완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의 노력이 투영됐다. 특히 <베테랑2>만의 농도 짙은 액션 장면들은 시청각적 입체감을 높여주는 다양한 특수 포맷 상영과 만나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베테랑2> IMAX 포맷은 IMAX만의 독자적인 IMAX DMR 기술을 통해 영상과 음향 퀄리티가 리마스터링 되어, 이미지 & 강력한 오디오로 실감나는 감상을 선사할 것이다. IMAX 해외개발 및 배급팀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Christopher Tillman)은 "2015년 흥행작이자 류승완 감독의 호평 받은 액션 영화 <베테랑>의 후속작으로 콜라보하게 되어 기쁘다. 전세계 관객들 역시 강력범죄수사대의 위험천만한 세계로 다시 돌아가보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이러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IMAX 포맷으로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테랑2>는 믿고 듣는 사운드 맛집으로 통하는 돌비 시네마 (Dolby Cinema)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영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돼 화려한 비주얼과 온몸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로 몰입감 넘치게 관람할 수 있다. 류승완 감독은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비전을 통해 관객들의 영화적 체험을 완전히 한 차원 다른 곳으로 안내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돌비 시네마 관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액션범죄수사극 장르적인 재미를 200% 느끼고 싶다면 <베테랑2> 4DX를 추천한다. <베테랑2> 4DX 포맷에서는 4DX 테크놀로지의 강점인 자동차 질주씬, 추격씬 등에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광속 질주, 드리프트 등은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와 주인공이 되어 체험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베테랑2>의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아크로바틱 무술 액션을 4DX만의 기술로 구현하여, 류승완 감독의 전매특허 액션 시퀀스 속에 깊게 몰입해보는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2D로 감상해도 재미있는 <베테랑2>는 다양한 특화관 포맷 개봉을 통해 관객들에게 좀더 진화된 영화적 경험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타격감, 박진감 MAX! 액션 연출을 향한 제작진의 노력 스크린으로 즐기는 오감만족 강렬한 액션범죄수사극 탄생
<베테랑2>의 액션 키워드는 바로 ‘타격감과 박진감’이다. 영화에는 크게 네 번의 액션 시퀀스가 등장하는데 제작진은 각 액션 시퀀스마다 관객들의 심박수도 같이 상승할 만큼의 감각을 살리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 당시 서도철이 실제로 구르고 맞을 때 관객들이 같이 아파하고 소리 질렀던 것처럼 <베테랑2>에서도 실제 상황 같은 타격감 있는 강렬한 액션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리얼한 액션 장면을 안전하게 찍기 위한 준비 과정도 섬세했다. <베테랑2>는 생동감을 전달하기 위해 대부분의 액션 시퀀스 촬영 시 롱테이크 촬영을 전제로 진행되었는데, 이를 위해 프리 비주얼(동영상 콘티) 작업부터 사전 안전 리허설 등을 철저히 했다. <베테랑2>에서는 매 시퀀스마다 다른 컨셉의 촬영을 시도했다. 큰 광원을 쓸 수 없는 밤 촬영 때는 소형 조명기를 여러 각도에 설치하여 어둠 속에서도 주요 액션을 현장감 있게 담아내며 액션씬을 완성했다. 여기에 유상섭 무술감독과 장한승 무술감독이 협업해 황정민, 정해인 뿐만 아니라 안보현과 베테랑 형사들, 무술 전문 배우들까지 액션에 참여하는 모든 배우들이 몇 달간의 사전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대부분의 촬영에 대역 없이 참여했다. 철저한 훈련과 계산,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으로 <베테랑2>의 힘있고 매력적인 액션 장면들이 완성되었다.
긴장감도 즐거움도 음악으로 부스트업 두 가지 테마의 멜로디가 엎치락뒤치락! <베테랑2>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영화 <베테랑2> 음악은 <밀수>의 장기하 음악감독이 맡았다. 류승완 감독 작품으로 영화음악 필모그래피를 시작한 장기하 음악감독은 데뷔작 <밀수>로 청룡영화상 음악상, 한국 영화평론가협회 음악상 등을 휩쓸어 실력과 감각을 인정받았다.
<베테랑2>를 구성하는 전체적인 음악의 틀은 ‘베테랑 팀과 해치의 대결’이었다. ‘베테랑 팀’ 테마로는 故방준석 음악감독이 작곡한 전편 <베테랑>의 시그니쳐 테마가 활용됐다. 특히 오리지널 곡에 장기하 음악감독의 손길이 더해져 화끈하고 강렬하게 현장감 있는 음악으로 재탄생됐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베테랑2>에 새롭게 등장하는 ‘해치 테마’는 바로크적인 멜로디에 묵직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헤비메탈 스타일을 더했다. 이처럼 두 가지 테마의 멜로디는 영화의 서사에 따라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영화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배가시킨다.
액션범죄수사극 장르적 재미를 높이기 위해 음향 효과에 가까운 음악도 사용됐다. 장기하 음악감독은 이에 대해 긴장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사운드로 꽉 채운 <베테랑2>는 영화음악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개봉 후 영화음악이 N차 관람 포인트로도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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